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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행을 떠나다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모랑 | 10-23 15:13 | 조회수 : 2,767 | 추천 : 0

Canon PowerShot SX270 HS | 15.37mm | ISO-400 | F4.5 | 1/3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3-10-19 06:49:44























































































































































































































안녕하세요 모랑 입니다...^^



오늘은 저번주 금요일날 저녁에 출발하여.. 월욜 새벽에 겨우 집에 올 수 있었던 나름 파란만장한 사진여행 스토리를 들려드리려 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



고장난 차 고치느라 하루를 날려먹고.... 갔다와서 감기몸살로 하루를 꼬박 누워만 지냈다는 아픈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간만에..아주 원없이 사진촬영도 하고...낚시도 하고...좋은사람들과 술한잔 나눌 수 있었던..즐거운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현재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  이번에 질러준 광각렌즈 샘플촬영을 위해 캐논 70D + 시그마 12-24 /

마지막으로 별 괘적 사진을 찍기위한 캐논 G16 까지 총 3대의 카메라를 들고 갔다 왔어요~~~ㅋ








70D 와 시그마 12-24mm 렌즈로는 오로지 광각 사진 촬영만.!!!  캐논 G16 으로는 별괘적사진 3장과 별괘적 동영상 2개 찍는대만 전념하고...



나머지 여행의 모든 스냅담당은... 카메라가방이 아닌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모랑군의 파란만장한 사진여행 시작 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선 시작은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금요일저녁 8시 40분쯤 서울을 출발하여..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 50분쯤? (차가 안막혀서 엄청 달려 왔어요..^^)

도착당시 깜깜한 밤이라..사진찍을건 없었고....바닷바람이 새차게 불고 있었기에...



바람이 잔잔한 이름모를 다른곳으로 이동하여...텐트치고 술과 이야기로 밤을 지새운후

일출시간에 맞춰 다시금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도착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 합니다...^^







 

새벽 6시 45분쯤 떠오르기 시작한 태양~



여기 놀러오신 관광객분들도...아침일찍부터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밤을 꼴딱샌 나머지...정신은 하나도 없었지만.... 떠오르는 태양을 보니..저도 모르게...한손에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쥐고..

본능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던....ㅋㅋㅋㅋㅋㅋ






 

계절마다 태양이 뜨는 위치가 조금씩 틀려진다는데... 다행이도 저희가 갔던 10월의 가을에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뜨는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 촬영후 바로 낚시용품 가게로 이동~~~~

(이번 사진여행에 낚시도 포함되어 있었거든요~~ㅋ)










낚시용품 가게 에서 만난 황구 진돌이 아빠~~



사장님 말로는 경찰견 출신이라고 하던데....

엄청난 카리스마에 대박 잘생겼습니다..*^^*





요 마주편에 엄마 백구가 있었는데... 이제 막 강아지를 낳아서 (이틀 됬데요~)



주인이 아닌 전.. 절때 접근금지...ㅠㅠ



우짤 수 없이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의 광학 10배줌을 땡겨...아빠 진돌이만 몰래 촬영했어요~^^;;










요녀석은 이전에 낳은 다큰 아가 진돌이~~ㅋ  (엄마 진돌이가 백구 라는..^^)










아....정말...편한자세로 자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에 사용할 미끼도 다 샀고~~~~



이제 저희가 먹을 식량을 사러 출발~~^^









 

저희가 먹을 식량은 바로..." 대하 " 입니다...^^



현재 안면도 에서는 대하 축제중 이거든요..~~

쪼큼 비싸기는 하지만...여기까지 왔는데...대하를 안먹고 간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ㅋ



참고로 국산을 구매 했구요~~ 크기는 어른 손바닥 만 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 열심히 수영중인 대하들~~ㅋ









저희가 먹을 식량도 샀고~~~



이제 안면도 근처의 낚시터로 이동합니다.~~










요긴 어딘지 몰라요~~~ㅋ



낚시터 이동하던중...너무 이뻐서 차세우고 사진 찍었던곳...^^










게들이 집 만들며 동글동글 모래덩어리를 이쁘게 만드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걸 접사로 찍어야 했어!! 라고 후회하고 있는중...ㅠㅠㅠㅠ










꽤 넓은 곳이라... 저 멀리 빨간등대 있는곳까지 뛰어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미리 정해둔 목적지가 있었기에.....










멀리서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의 광학줌을 쭈욱~~~~ 땡겨... 빨간등대 한장 찍고...다시금 차타고 낚시터로 이동...ㅠㅠㅠㅠ






 
 

짜잔~~~ 이곳이 바로 저희가 밤새 낚시를 했던...  낚시터인  "작은먹뱅이지" 라는 곳 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지요?ㅋ)





사진은 딱 보면 감이오시듯...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의 미니어처 모드 입니다...^^

색감이 아기자기 이뻐요~~~







낚시터에 도착한 소감은.....

갈대랑, 수초가 엄청나게 많아서...먼가 대어를 잡힐꺼 같은 기분??  ㅋㅋㅋㅋ







그리고 평소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메뚜기, 방아깨비,거미, 귀뚜라미 등등....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날 밤을 꼴딱 새서...정신이 몽롱했지만....그래도 빨리 대어를 잡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낚시대 부터 셋팅을 하고....






 

낚시찌는 언제나 보고 있으면...평온해~~집니다...ㅋ










낚시대를 셋팅한지 15분만에... 첫 대어를 모랑군이 득 !!!!!!...^_________________^  (대어는 아니고..손바닥만 했어요..ㅋ)



참고로...아무도 안믿지만.. 모랑군의 별명중 하나가 "어신" 입니다. ㅋㅋㅋㅋ





5분뒤 또한마리 득 !!!!!





10분뒤....낚아 올리다가.. 떨구고........



20분뒤 ...또.. 낚아 올리다가..떨궈버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부터는 감감 무소식...ㅡ.ㅡ;;;;;;





(총 3명이 갔는데... 제가 2마리, 다른한명이 1마리, 또다른 한명은... 침묵...^^;;;)













더이상 입질이 없자... 밤낚시를 기약하며... 오늘의 첫 식사를 시작합니다.










메뉴는 동태탕...^^ 



남자 3명이서 간 여행이었지만...식사 메뉴는 아주 럭셔리 합니다.....ㅋ










저녁밥도 먹었고...해도 슬금슬금 떨어지고.........





본격적인 밤낚시 준비를 하는데.........

이것들이 감감 무소식 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몇시간째 반응도 없는.....ㅡ.ㅡ;;;;;;









 

그래서 꼭두새벽에...낚시는 안하고..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를 삼각대 물려...광학줌 팍팍 땡겨

달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까 사온.. 손바닥 만한 대하를 구워먹으며....맥주한잔~~^____________________^



와~~~ 대하 정말 맛있었어요~~~*^^*  살이 아주 그냥 통통통통...ㅋ



더 신기했던건... 대하를 먹고 난후..갑자기 힘이 불끈불끈...ㅋ

피곤했던 몸이 갑자기 활기를 되찾으며...밤새 달릴 수 있을꺼 같았던...^^^^










머...그렇게...이틀밤을 정말로 꼴딱 샜습니다.....ㅡㅡ;;;; 



문제는 밤새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는...ㅠㅠㅠㅠㅠㅠ  (고기들이 밤에는 자나 봐요..ㅡ.ㅡ;;)










길고...추웠던 밤이 지나고... 드디어 아침......ㅠㅠㅠㅠㅠㅠㅠ









 

비가 온것도 아닌데...이렇게나 많은 밤이슬을 맞으며....모랑군은 밤새 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사고 발생........



차가 맛이 갔어요...ㅠㅠㅠㅠㅠ





오던길에 차가 방전되어 쩜프로 3번정도 배터리를 살려줬었는데....

아침에는 시동 걸어났는데도...그냥 자동으로 꺼져 버리던...ㅡ.ㅡ;;;



그래서 카센터로 실려 갔습니다....저희 모두와 함께....ㅋ










문제는...주말이라...카센터에 정비 차량도 밀려 있고....



저희가 타고 갔던 차는  배터리랑 라지에이터를 통째로 교체 했는데....

부품 수급이 힘들어...이것저것 하다보니...7시간 동안 카센터에 있었다는...ㅠㅠㅠㅠ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 .. 여기서 5분거리였지만...  끝내 가지 못하고...하루를 꼬박..카센터에서 보내야 했습니다.....ㅎㅎㅎㅎ;;;;;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사진 찍을려고 했는데......ㅠㅠㅠ)







차 다 고치고...휴게소 들러 저녁먹고...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ㅋ

뒷날 몸살감기 크리..!!!!









그렇게 그렇게 캐논 컴팩트카메라 파워샷 SX270 HS 를 들고 갔던 모랑군의 파란만장한 사진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많이 아쉽기도, 힘들기도 했지만...그래도...10월의 멋진 추억을 담아올 수 있어 .. 행복한 여행이었던거 같네요~ 









11월에 시간되면 또 가기로 했는데...제발 그때는 아무 탈 없기를...ㅋ





그럼 이상으로 여행 끝~~







이포스팅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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