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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어워드에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 받은 세미 커스텀 이어폰
I-MEGO In-Ear Monitor Earphones ZTONE

2012년말에 출시되면서 바로 국제 CES 이노베이션 2013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상을 수상, A Design Award 와 2013 Plus X Award 수상으로 이미 국제무대에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고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이는 아미고의 모니터링 인이어폰 ZTONE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I-MEGO 프리미엄 인이어폰 ZTONE 패키지 & 구성
블랙컬러의 깔끔한 박스형 패키지로 전면에는 제품사진이 큼직하게 담겨 있고, 우측 상단에 어워드 수상마크가 인쇄 되어 있다. 커버 타입으로 되어 있어 커버를 열면 제품의 실제 디자인과 컬러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 및 스펙이 기재되어 있고, 국내 공식 수입사인 다담인터네셔널의 정품 인증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패키지 안쪽은 보석함 스타일로 상단에는 소프트한 패브릭 소재로 코팅된 PET 재질의 거치대에 ZTONE 본체가 깔끔하게 거치되어 있고, 그 하단에 각 구성품이 담겨 있다.

패키지는 I-MEGO ZTONE 본체와 커스텀 이어젤팁(L / M / S / XS), 일반 실리콘 이어팁(L / M / S), 메탈 소재 캐링 케이스, 6.3mm 어댑터, 항공기 어댑터,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I-MEGO 프리미엄 인이어폰 ZTONE 세미 커스텀 스타일
사용자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이 고작 4가지 사이즈의 이어젤팁의 교환사용 정도라 커스텀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어폰 스타일은 무대의 뮤지션들이 많이 사용하는 커스텀 이어폰의 그것과 같은 느낌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과 순은선을 꼬아서 만든 케이블이 눈에 띄어 세미 커스텀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I-MEGO ZTONE : Head >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평균귀형태에 맞춰 기본 틀을 잡고, 역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4가지 사이즈의 이어젤 팁을 사용해 사용자의 귀 사이즈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의 커널형 모니터 인이어폰이 바로 I-MEGO 스톤(ZTONE)이다.

다수의 어워드를 통해 수상을 했을 만큼 전문가들로 부터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커스텀 이어폰과 동일하게 이어젤팁이 사용자 귀부분의 전체를 감싸고, 반대쪽은 금속소재의 깔끔한 데코로 멋을 냈다. 바로 이 데코의 컬러로 Gold / Gunmetal / Chrome 이렇게 세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필자가 사용한 제품은 크롬 모델. 귀를 완전하게 막는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일반 이어폰에 비해 사이즈가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케이블을 귀 뒤로 넘기는 스타일을 채택하고 있어 귀 뒷쪽으로 넘어가는 케이블(꼬인 은선)은 투명한 튜브를 사용해 마감했다. 좌우 대칭 Y자형 타입이다

I-MEGO ZTONE : Eartip >

I-MEGO 스톤은 커스텀 타입의 이어폰과 같은 느낌을 주는 귓구멍 전체를 커버하는 커스텀 이어젤팁과 일반 실리콘 이어팁 이렇게 2가지 이어팁을 제공하고 있다. 커스텀 이어젤팁은 BOSS의 ie2에 사용된 인체에 사용하는 실리콘을 사용해 만든 팁과 같은 느낌의 질감과 소프트함으로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4가지 사이즈로 제공이 되고 있는데 이어젤팁 안쪽에 사이즈와 좌우 표시가 되어 있어 교체사용시 확인하기 편리하다. 다만 좀 더 세밀하게 6~8단계의 사이즈로 이어젤팁을 구성해주면 세미 커스텀 제품으로써 매리트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역시 소프트한 재질감을 보여주일 일반 타입의 실리콘 이어팁을 굳이 스톤에 사용 할 이유를 모르겠지만 사용자의 취향과 선택을 고려해 제공되어 있다.

I-MEGO ZTONE : Cable >

커스텀 이어폰에 많이 사용되는 순수한 오디오 신호 전달을 위한 순은선을 꼬아서 만든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순은선을 사용한 케이블은 스타일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모니터링 제품 수준의 오디오 신호 전달로 스톤(ZTONE)가 스타일과 사운드 두가지를 모두 신경쓴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케이블 좌우 분기 지점이라든지 슬라이드의 경우 단순하게 튜브로 마감을 했는데 꼬임타입의 케이블이라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좀 더 신경써서 마감이 되어야 할 듯 싶다. 플러그는 일반적인 3.5mm 3극 금도금 플러그 사용하고 있다.

I-MEGO ZTONE : Case >

헤드와 이어젤팁은 일반 이어폰에 비해 다소 큰편이지만 은선의 경우 일반 케이블에 비해 부피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캐링케이스는 상당히 미니멀한 편이다. 메탈 재질의 캐링케이스 안쪽은 패브릭 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어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제품을 보관, 휴대 할 수 있다. 캐링케이스 위, 아래로 ZTONE의 로고가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다.

다수 어워드에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 받은 세미 커스텀 이어폰
I-MEGO In-Ear Monitor Earphones ZTONE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멋스러운 메탈 데코로 마무리한 스타일, 커스텀 이어젤팁을 사용해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더하고, 커스텀 드라이브와 순은선 케이블을 사용해 스타일에 못지 않는 사운드를 뽐내 다수의 국제 어워드에서 그 스타일과 품질을 인정받은 I-MEGO 모니터 이어폰 ZTONE.

(※ I-MEGO In-Ear Monitor Earphones ZTONE 스펙표 참조)

I-MEGO 프리미엄 인이어폰 ZTONE 패키지 & 디자인 정리
개인적으로 커스텀 타입 스타일의 이어폰을 매장에서 청음만 해보았지 실제로 실생활에서 사용을 해본 경험이 없는터라 I-MEGO ZTONE과의 만남은 정말 반가운 일이었다. 특히나 해외 유수의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이나 성능을 검증 받은 제품이라 하여 더욱 기대되었다.

패키지는 올블랙의 보석함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패키지 구성은 커스텀 이어젤팁, 실리콘팁, 캐링케이스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커스텀 이어젤팁의 구분을 세밀하게 하여 6~8단계정도로 늘리면 좀 더 세미 커스텀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듯...

특히 필자의 경우 좌우 귓구멍 사이즈가 살짝 달라서 좀 더 안정감있는 착용과 사운드 청음을 위해 커스텀 이어폰에 관심이 더 많은 편인데 ZTONE의 경우 커스텀 이어젤팁을 좀 더 세밀하게 구성하면 좌우 따로 사이즈에 맞게 디테일하게 착용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L3 + R4 조합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L3는 약간 크고, R4는 약간 작아 아쉽다.

커스텀 스타일의 디자인과 더불어 역시 커스텀 이어폰에 많이 사용되는 순은선 케이블을 사용해 스타일은 물론 사운드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이다. I-MEGO ZTONE 착용 & 청음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해외에서 호평 받은 I-MEGO ZTONE 세련된 커스텀 스타일의 디자인과 사운드를 일상에서 즐긴다!

디지털 리뷰 블로그 - 디지뷰닷컴( 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