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얼굴을 스칠 때면 '아~ 이제 겨울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거리를 붉게 또는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이 가득한 걸 보니 그래도 아직은 가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며칠만 더 있으면 겨울이 더 성큼 다가온걸 느끼게 되겠지만 말이죠.ㅎㅎ
이번 RX100M2 사진 이야기는 가을의 흔적들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바라봤습니다.
바싹 마른 나뭇잎 찬바람에도 꿋꿋하게 피어 있는 작은 꽃들 그리고 거칠고 차가운 바닥들...
평범한 사물들이지만 가까운 곳에서 바라 본 모습은 어떤지 어떤 질감을 가지고
또 어떤 색을 보여주는지 RX100M2로 담아봤습니다.^^
참~ 그리고 RX100M2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답니다.
좀 더 멋지게~ 프로패셔널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는 그 기능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컴팩트 카메라의 경우 멀티 인터페이스 슈가 없는게 일반적이지만 소니 RX100M2는 작은 크기에도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멀티 인터페이스 슈 호환 액세서리로는 스테레오 마이크, 전자식 뷰파인더, 가이드 넘버 40 플래시 등이 있어서
영상 또는 이미지 촬영 시 좀 더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액세서리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식 뷰파인더는 상당히 끌리네요. ㅎㅎ
LCD로 보는 이미지 보다는 뷰파인더가 익숙해 있어서 그런지 제일 욕심나는 액세서리입니다.^^
RX100M2의 멀티 인터페이스 슈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제는 RX100M2의 접사 능력이 어떻게 되는지에 제가 찍을 사진을 통해서 보여드릴게요.
작고 슬림한 RX100M2의 놀라운 접사 능력! 만나보세요! Go~ Go~
겨울이 오기 전에 남아 있는 가을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
ⓒ블링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