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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A8220] 가벼운 외출이나 잡다한 물건 폼나게 들고다니기 좋은 NG 토트백 A8220

xdust | 11-29 14:15 | 조회수 : 3,111 | 추천 : 0

Canon EOS 40D | Program Normal | 24.00mm | ISO-400 | F5.6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1-12-15 12:12:08

 

 

"토트백? 토토백? 그게 뭔데? 어디에 쓰는건데? 이건 왜 어깨끈이 없는데?"

여성들이야 토트백 하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여성용 핸드백임을 딱 알 수 있지만

보통의 수컷들은 토트백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친구의 경우도 어깨끈이 왜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토트백이 원래 어깨끈이 없는 것이라는데 아무튼 몰라도 됩니다만...

 

 

 

 

 

NG A8220은 중형 토트백으로 사실 유저들과 그리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가방은 아닙니다.

 

 

유저와의 밀접성을 어디서 따지게 되는가?

그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방이냐 아니냐의 기준으로 판가름한다고 생각하는데.

 

 

별로 밀접하지 아니하다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제가 NG A8220을

가정에서 이런 저런 장소와 목적을 갖고 사용하는 동안 같은 모델 유저를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NG A8220을 물론 주로 사용할 일은 저는 없었습니다.

친구의 말마따나 어깨끈도 없는 저것을 어디에 쓰느냐는 지극히 수컷스러운 물음

저 역시 장비 수납 중심의 가방 목적에 그다지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NG A8220의 활용성이 극히 적었습니다.

 

 

 

 

모델 언니의 저 해맑은 활용 모습은 정말 저런 '언니들'에게 국한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끔 옷가지들이나 락앤락을 고급스럽게 나를 용도로 사용할 경우

어깨에 매보면 불편합니다. 짧죠.

 

 

 

 

그런데 손잡이를 보시면 역시 매는 가방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나 가방과 단단하게 잘 부착되어 있는 가죽 고정부를 보면

무거운 것도 잘 들고다닐 수 있게 튼튼하게 생겼네라는 드는 용도에서의 합격점을 주게 됩니다.

 

 

 

 

이름표를 붙여 네~ 가방에~

NG 아프리카 컬렉션을 선택했던 친구의 경우 저 가죽 이름표가 너무 좋아서 20%는 작용했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 컬렉션의 이름표가 좀 멋지긴 합니다.

싸구려가 아닌 가죽이라서 더 느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NG 아프리카 컬렉션 중형 토트백답게 전면에 수납 주머니 3개의 전통은 역시 유지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3군데 주머니가 있고 튼튼한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뒷면은 깔끔합니다. 뒷면은 그냥 아프리카 컬렉션의 캔버스 천 순정 그대로의 모습

 

 

 

제 경우 NG가방을 여러 모델 사용했었고 사용하고 있지만 지퍼의 품질은 항상 대만족입니다.

잘 열리고 잘 닫히고 여러 모델 거치면서도 한번도 고장난 적이 없습니다.

지퍼만큼은 전 모델 공통적으로 높은 품질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NG 가방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경우 대다수 비슷하게 하는 말이

한두가지의 개선되었으면 하지만 개선되지 않는 불편함을 생각지만 않는다면

아프리카 컬렉션의 아이덴티티나 완성도는 참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박음질이나 마감을 보면 맞는 말이란 공감을 하게 됩니다.

 

 

 

 

NG 가방을 보면 천과 가죽, 금속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마감만큼은 확실히 튼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안에 인파우치가 들어있긴 하지만 강조드리고 싶은 제품 특성은

'미디엄 토트백은 카메라를 들고다니라고 있는 가방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이 알록달록 아프리카색 짙은 인파우치는 DSLR이나 여타 디지털 기기를 수납하기에

참 좋으면서도 예쁜 유닛이긴 합니다.

 

 

아프리카 컬렉션의 이 쿠션포켓(인파우치)은 다른 가방 유저들도 예쁘다고

별도로 구입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유닛이기도 합니다.

물론 파티션이 있어 DSLR왜 렌즈수납도 가능합니다.

 

 

 

가방 내부에도 수납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인파우치에 DSLR 넣어서 가방에 넣어도 충분히 잘 들어갈만큼 공간도 넓습니다.

 

 

 

 

공간도 충분하고 인파우치도 좋긴 하지만 들고다닌다는 특성상

카메라를 넣어다니는 용도는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하면야 상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카메라는 많이 불안합니다.

 

 

 

 

모델 언니도 카메라가 들었다는 건 안 보여주었듯이

카메라 가방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남자들은 잘 모를

여성분들이 더 활용성을 잘 알듯한 NG A8220

생각해 보니 1년여 사용하는 동안 변변한 활용컷 하나도 남지 않은 것을 보면 좀 그렇기 합니다.

아무튼 NG A8220 중형 토트백은 무언가 옮겨다니기에 좋은 가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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