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이어즈(ON.EARZ) 특별 에디션!
전설의 특별판 제임스 딘 헤드폰!
온이어즈(ON.EARZ)는 패션, 디자인, 음악의 영향에 영감을 얻었으며, 음질 저하없이 가장 큰 고객에게 디자인 및 미적 헤드폰을 불어넣고 싶었던 빌기에 사람들의 진취정신이다.
이러한 온이어즈의 특별 에디션! 전설의 특별판(Listen
With The Legends) 시리즈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스타 AC/DC, 엘비스
프레슬리, 제임스 딘의 3인을 기리기위해 제작하였으며 각
전설들의 특징을 살려 포인트를 주고 있다. 그 중 제임스딘(James
Dean) 헤드폰을 소개하려고 한다.
'제임스 딘'하면 떠오르는
청자켓, 청바지 Jean의 반항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배우로, 겨우 세 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했을 뿐이지만, 1950년대
영화계의 핵심적 인물 중 하나다. 지금까지도 반항적인 이미지의 영화배우들이 모티브로 삼는 대표적인 배우인데, 제임스 딘의 청바지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ON.EARZ]Listen With
The Legends-James Dean이 출시된 것이다.
박스 개봉
블랙톤의 박스 전면에 제임스 딘의 모습과 헤드폰이 보이며 엑타코(ECTACO:www.ectaco.co.kr)에서
정식 수입하는 제품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다. 내부에 엑타코에서 정식 수입 발매한 인증서가 들어 있으며
엑타코에서 1년 A/S를 지원받게 된다. 하지만, 인증서를 분실할 경우 무상 A/S가 불가하니 잘 챙겨두어야 한다. 측면에는 내부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였으며 반대쪽 측면에는 박스 구성품과 핸즈프리 케이블의 작동 요령이 설명되어 있다.
- 한번 클릭 : 전화 수신
또는 음악 플레이/정지, - 두번 클릭 : 다음 음악
재생 - 세번 클릭 : 이전 음악
재생
박스를 열면 ㅗ자 형태의 지지대에 헤드폰이 있고, 지지대 하단부 안쪽에 기타
구성품이 들어 있다. ㅗ자 형태 지지대가 종이가 아닌 조금 더 고급 재질이었으면 평시에도 헤드폰을 걸어놓기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구성품
기본 구성품으로, 제임스 딘 헤드폰, 1.2m 마이크로폰 내장 케이블, 일반 케이블, 파우치, 정품
인증서 이다.
특장점
제임스 딘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 답게 전체적인 외형은 Jean 재질로 되어 청바지를
연상시키며, 헤드밴드 안쪽은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 라는 글과 함께 제임스딘의 사인이 프린팅되어 있다.
높은 성능의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그래서인지 베이스음이 좀 더 강하게 표현이 된다. 제임스 딘의 특징을
살린 청재질과 부드러운 가죽으로 헤디폰을 착용했을 때 눌려서 아프지 않으며 유닛연결부의 알루미늄 부품은 더욱 견고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길이 조절부위가 저가형 헤드폰에서 가끔 발생하는 흘러내림 현상을 없앨 듯 하다. 헤드밴드가 접히는 방식은 아니지만 하우징이 180도 회전이 되는
반 접이식 디자인으로 귀에 착 달라붙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분리 가능한 케이블은 휴대용 소프트 케이스에 넣기 편리하며 케이블 단선의 우려도
없애준다. 특히 양쪽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어서 케이블 확장이 가능하다. 핸즈프리 Line in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케이블을 기본 구성품에 포함하여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제어하는데 한결 편리하다. 케이블은
꼬이지 않는 재질로 되어 휴대할 때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다.
스펙 - 감도 : 108dB / -
3dB - 임피던스 : 32 Ohm - 코드 길이 : 1.2m 3.5mm잭. - 주파수 응답 :
20-20.000Hz - 최대 입력파워 : 50mW
청음 후기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는 없지만 최신가요보다는 90년대 가요와 팝을 즐겨 듣는다. 뭐 요즘 응답하라 1994의 영향도 있고 그 당시의 노래들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헤드폰 테스트도 할 겸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어봤다. 가요의 발라드, 댄스 장르부터 락,
클래식까지 다양하게 들어보고자 노력했는데 덕분에 다양한 좋은 노래들을 오랫만에 다시 듣게되는 것 같다. 사용한 기기는 주로 스마트폰(팬텍
VEGA R3)의 PowerAmp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였으며 MP3P는 필립스의 Go Gear Opus 이다. 헤드폰의 각 톤역을 객관성있게 듣기 위해서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톤 프리셋은 플랫(Flat)으로 설정하였다.
위에서 헤드폰 소개에서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영향으로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베이스부가 약간 강하게 표현된다고 했는데 역시나 전자기타음이 강하게 나는 락이나 메탈 장르에서는 베이스영역이 뭉치는 경향이 있었다. 보통역과 고음역은 그래도 좋은 느낌이 들었다. 베이스 음역이 적절히
제어된 어쿠스틱 음악이나 재즈, 클래식도 듣기에 편안하고 좋았으며 댄스음악보다는 발라드가 음악에 집중하기
좋았다.
한 시대를 풍미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고 간 제임스 딘. 그의 특징을 살린 청자켓 소재 디자인과
Line in 마이크/핸즈프리 기능, 그리고
분리 가능한 케이블과 유닛 확장성 등 편리성과 디자인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으며 베이스영역의 약간은 뭉치는 느낌 말고는 전체적으로 꽤 좋게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본 사용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으로 엑타코(ECTACO)사의 제품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