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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을 소개합니다.

워터폴 | 12-17 09:37 | 조회수 : 7,214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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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터포르입니다. 장시간 동안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추운 날씨일수록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과 바른 자세로 PC를 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에서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래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키보드를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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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가정에서 PC 키보드로 많은 양의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아이템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방지와 사용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해주는 MS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탑(Sculpt Ergonomic Destop) 키보드/마우스 콤보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USB방식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인데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타자 업무가 많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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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형적인 붉은색 포장박스입니다. 인체공학을 강조하는 키보드/마우스 콤보인 만큼 패키지에도 따악~~ 적혀있습니다. 무상 A/S는 3년입니다. 윈도우 8.1에 최적화된 기능 강화 등으로 윈도우8.1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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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스컬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세트의 특징과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마우스 쥐는 방법, 타이핑하는 방법 등등
드라이버가 필요 없는 USB 연결 방식이라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을 합니다. 물론, 윈도우8.1에 최적화됐기 때문에 스컬프트 인체공학 키보드 콤보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8.1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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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마우스 커버 모두 마그네틱을 활용하여 외부로 보이는 디자인이 매우 심플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다른 제조사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입니다. 일반적인 키보드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이것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무척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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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랙이라는 기술이 적용돼 유리 위에서도 잘 작동됩니다. 재질에 상관없이 평평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편안함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마우스패드뿐 아니라 책상 유리, 식탁, 쇼파 가죽 어느 곳에서도 잘 작동이 됩니다. 굿! 측면은 러버 재질을 덧대어 그립감을 더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뛰어난 구조를 자랑해 사용함에 있어서도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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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의 피로도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컬프트 마우스는 손목 꺾임을 최소화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손목의 누적 피로를 최소화 했습니다.
 
윈도우 버튼을 적용해 윈도우8.1 초기 메트로 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윈도우 화면의 편리한 조작을 위해 4방향 스크롤 휠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뒤로 가기 버튼이 하나뿐이라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조금 무거운 무게로 휴대성은 아쉽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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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프트 인체공학 키보드는 돔 모양의 곡선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가운데가 뻥 뚫려 있는 좌우로 분할된 형태의 키보드입니다. 타자를 하기 위해 자세를 잡으면, 손가락, 손목부터 팔과 상체 자세까지 이어지는 일체화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세가 익숙하지 않아서 며칠간은 높은 오타 발생률과 낮은 타자 속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져 이제는 일반 키보드와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피로감은 훨씬 덜 느끼게 됐고요. 손목 받침대의 쿠션도 푹신푹신해서 타자를 치지 않을 때도 편안하게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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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위 분할된 키보드 영역입니다. 일반 키보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바로 FN키의 존재 유무인데요. 윈도우8.1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빠른 화면전환이나 환경설정, 장치 제어 등 바로 가기 버튼으로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돔 구조로 컴퓨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손목이나 여타 신체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실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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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 바로 가기 버튼이 있는 숫자패드가 독립적으로 분리된 방식이라 은행 업무나 전산, 경리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숫자패드가 키보드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공간 효율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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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USB 마우스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사실 화이트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 역시 꽤 슬림한 제품인데, 오히려 마소 스컬프트 키보드/마우스 콤보가 가로 길이가 더 짧네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키패드를 따로 수납하여 사용하면, 공간 활용에 있어서 매우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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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프트 인체공학 키보드/마우스 콤보는 사무용으로는 최적의 사용감을 자랑합니다. 키보드 손목 받침대의 쿠션이 푹신해서 손목에 부담감을 덜어주고 손목의 스냅으로 움직이는 마우스 움직임은 피로감을 덜어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장시간 사용을 해보니 기존 제품에 비해 피로감이 현저하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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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우스는 USB 마우스는 잠깐잠깐 쓰기에 불편함은 없지만, 한번 시작하면 못해도 한 두 시간 정도는 마우스를 잡고 있는 것이 기본인 필자라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컬프트의 마우스는 컵을 쥐는 듯한 자연스러운 파지감으로 보급형 무선 마우스와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파지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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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뒤로 가기 버튼은 엄지 위에 바로 위치하여 클릭하는데 매우 편리하고 휠은 민감하지도 무디 지도 않은 적당한 감도를 유지해 줌으로써 원하는 대로 4방향 틸트 휠을 이용하여 화면 좌우상하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묵직한 무게는 마우스 버튼이나 휠을 돌릴 때 손가락이 미끄러지는 것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보다 정확한 이동에 용이한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1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휠의 4방향 스크롤이나 펑션 키위 활용으로 업무 효율을 무척이나 높일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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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1. FN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스위치를 전환해줘야 하는데, 볼륨버튼처럼 수시로 사용하는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2. 스페이스 바 키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한자버튼이나 컨트롤 버튼 등을 조금 줄였다면 더 좋은 키배열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 외 작은 ESC키, 긴 DELETE 키, 노트북 키보드와 비슷한 방향키 등은 사용하다 보면 점차 익숙해집니다.
 
 
 
▲ 키보드 타건 및 마우스 사용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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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탑은 피로감을 줄여주는 설계뿐 아니라 마우스 버튼/휠의 클릭감, 키보드 타이핑, 윈도우8.1에 최적화된 기능 등 키보드/마우스 본연의 자세에도 훌륭한 제품입니다.
 
일반 무선 키보드/마우스 콤보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을 가진 제품이지만, 윈도우8.1에 최적화된 기능 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윈도우 사용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윈도우8.1을 이용하는 유저 중에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마우스를 찾는 이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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