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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탱크포토 씨티워커10 (ThinkTankPhoto CityWalker10) 카메라 숄더백

시비로운데자니 | 12-22 21:59 | 조회수 : 3,484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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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기동과 사용이 편리한 카메라백
ThinkTankPhoto Camera ShoulderBag : CityWalker 10 TT670


필자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씽크탱크 포토 브랜드는 일반인 상대가 아닌 전문가들을 위한 카메라백 브랜드로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DSLR의 보급과 일반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보급레벨의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가벼운 무게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이 편한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TTP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패키지 디자인
보통 가방의 경우 형태를 잡아주기 위해 안쪽에 부피감 있는 재질을 넣어 형태를 잡아주는데 카메라백의 경우는 안쪽에 두툼한 쿠션이 내장되어 있거나, 내부 공간을 시스템 파티션으로 나누어 놓아 눌리더라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아 형태를 잡아주기 위한 처치가 필요없어 간단하게 비닐포장되어 택배박스에 담겨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면에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 씨티워커10을 소개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전면에는 깔끔하게 제품명과 광고컷이 담겨 있고, 후면에는 바코드와 씽크탱크포토의 다른 제품 사진이 담겨 있다. 그리고, 씽크탱크포토에서 제품에 사용하는 견고한 YKK 지퍼에 대해 소개하는 태그도 같이 부착되어 있다. 측면에는 iPad를 수납 할 수 있는 제품임을 알리는 태그도 부착되어 있어 눈에 띈다.

TTP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
패션아이템처럼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가방은 물론 아니지만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 사용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캔버스보다 더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 할 수 있으면서도 원통형 인서트 방식으로 정리도 편하고, 생각보다 많은 수납을 할 수 있는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Front >

블루 컬러를 사용한 깔끔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수직으로 수납 할 수 있는 상단 오픈형 메신저 카메라백으로 듀얼 크로스 버클로 처리되어 있고, 그 좌우로 밸크로 테이프를 사용해 더 안전한 커버로 처리되어 있다. 커버에는 지갑이나 다이어리, 수첩등을 수납 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지퍼포켓이 배치되어 있다. 데코 때문에 상단이 넓고, 하단이 약간 작은 형태의 사각 포켓 30(22) x 15 cm 이다. 지퍼포켓 안감은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처리되어 있다.


씨티워커 10의 커버에도 역시 TTP의 소음방지 시스템인 사운드 사일렌서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밸크로 테이프를 접어넣고, 원터치락만 사용해 소음을 줄이는 방식이다. 그리고, 커버 중앙에 네임카드를 수납 할 수 있는 속이 비치는 포켓이 위치하고 있다.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Inside >

메신저 타입의 카메라백의 경우 시스템 파티션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씽크탱크포토 씨티워크10은  더 편리하게 수납하고 분리 할 수 있는 원통형 인서트로 되어 있다. 원통형 인서트 안쪽을 6등분으로 나눌 수 있는 파티션 5개가 포함되어 있어 편리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세로로 나누는 카메라 바디를 받쳐주는 날개달린 2개의 파티션, 공간을 가로로 나누는 작은 파티션 3개.

기존에 필자가 사용하던 크로스백의 안쪽의 경우 본체와 렌즈 2개를 수납 할 정도의 공간으로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씽크탱크 씨티워커 10의 경우 중앙의 원통형 인서트 이외에도 커버쪽에는 태블릿PC를 수납 할 수 있는 포켓이 있고, 안쪽으로는 30 x 20 cm의 넉넉한 지퍼 포켓이 마련되어 지갑이나 카드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안쪽에 보관 할 수 있다. 그리고 양쪽으로 플래시나 배터리등 기타 카메라 용품을 수납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커버 뒤로 28 x 17 mm의 큼직한 밸크로 포켓 안쪽에는 필기도구와 명함, 기타 촬영에 필요한 소모품들을 수납 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포켓이 배치되어 있다.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Side >

 

양 사이드에는 약 13 x 13 cm 크기의 속이 비치는 그물타입의 늘어나는 밴딩 포켓이 있어 큰사이즈의 휴대폰, 지갑 등 다양한 소지품이나 이동 중 빠르게 교체 할 렌즈도 간이로 수납 할 수 있고, 음료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편하다.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Back >

후면 전체에 약 32 x 18 cm 사이즈의 밸크로 테이프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포켓이 마련되어 있고, 그 중앙쪽에 시티워커 10(CityWalker 10)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Strap >

손잡이의 경우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스트랩 타입으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나 다소 힘을 받쳐 잡을 수 있는 타입은 아닌듯 싶다. 개인적으로 어깨 스트랩의 쿠션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2cm 이상의 두툼한 쿠션으로 되어 있고, 어깨에서 미끌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다.

ThinkTankPhoto CityWoker 10 : Rain Cover >

씽크탱크포토 시티워커 10에는 기본적으로 레인커버가 제공 된다. 깔끔한 블루컬러의 주머니에 담겨 비교적 어렵지 않게 레인커버를 사용 할 수 있고, 확실한 방수 효과로 안쪽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해준다.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기동과 사용이 편리한 카메라백
ThinkTankPhoto Camera ShoulderBag : CityWalker 10 TT670

제품명을 정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제품명으로 그 제품의 특징을 확실히 인지 할 수 있는  것일듯...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 시티워커는 가볍고, 심플한 제품의 특징을 그대로 제품명에서 느낄 수 있다. 가볍게 도심을 걸어다니면서 촬영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부족함 없는 수납공간과 적절한 사이즈, 가벼운 소재, 깔끔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 ThinkTankPhoto Camera ShoulderBag : CityWalker 10 스펙표 참조)

TTP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사용총평
한눈에 딱봐도 '이것은 카메라백이다.' 할 만한 디자인의 카메라 숄더백. 그러나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카메라백이다.

최근까지 필자는 DSLR 바디 하나에 번들줌렌즈 + 50mm 단렌즈 정도만 가볍게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아주 미니멀한 크로스백을 사용해서 다소 크기가 있는 렌즈를 추가하거나 태블릿PC를 들고 다닐 수 없었다. 분리 할 수 있는 원통형 인서트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고, 그러면서도 상당히 가볍게 제작되어 움직임이 편하고 안정감 있게 카메라 및 기타 구성품 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IT 디바이스도 휴대 이동이 편하다.

크로스백 타입이면서도 원통형 인서트와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시스템 파티션은 물론 레인커버까지 기본 지원하고 있어 이동성은 물론 사용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10.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 생각보다 넉넉한 수납 공간! 가벼워 이동 및 휴대에 좋고, 사용성도 만족스러운 씽크탱크포토 카메라 숄더백 씨티워커 10.

디지털 리뷰블로그 - 디지뷰닷컴 (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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