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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에너지 유목민이 될 것인가 잘만 파워뱅크 ZM-PB112IW로 에너지 정복자가 될 것인가~!

xdust | 12-31 03:13 | 조회수 : 3,532 | 추천 : 0

Canon EOS 5D Mark II | Program Normal | 58.00mm | ISO-100 | F8.0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3-12-07 13:26:34

 



 


 


스마트 시대에 기기는 발달하고 앱 역시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해지는 가운데


역시 그 속도를 나름 잘 쫓아가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힘이 딸리는 분야가 배터리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이든 애플이든 새로운 기기를 내놓을 때마다 항상 배터리는 부족하다는 불평불만이 가득하죠.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에서 각종 블루투스 기기까지 배터리 부족이 일상화 되다보니


보조배터리 시장도 커지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보조배터리가 좋은 것일까?


이미 컴퓨터 관련 배터리하면 일가견을 가진 잘만에서 출시된  파워뱅크 ZM-PB112IW를 통해


좋은 보조배터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미나나 포럼 등의 현장에 가보신 분들은 잘 느끼시겠지만 어디가 좋은 자리일까요?


행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맨앞? 전화 통화나 밀린 잠을 자기 위해 편한 맨 뒤나 가장자리?


하지만 최근에 참석해 본 경험에 의하면 스마트폰 충전이나 노트북, 태블릿 연결이 편한


바로 몇개 안되는 '멀티탭 옆자리'가 제일 먼저 차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어디신가요?


채광이 좋고 바깥이 내다보이는 1번의 창가자리?


아니면 지친 몸을 편하게 기댈 수 있는 푹신한 소파가 있는 2번 자리?


겉보기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어 보이는 3번 자리?


그런데 3번 자리는 바로 콘센트가 바로 옆에 있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요새는 1번이나 2번 근처에도 기본적으로 콘센트가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해야 하고 태블릿도 충전해야 하는 이 배터리 부족한 세상~!


 


 



 


 


하나 이상은 기본적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항상 배터리 부족하고 에너지에 굶주린 에너지 유목민들의 편리함을 위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


잘만 파워뱅크 ZM-PB112IW는 파워서플라이 하면 잘만 쿨러하면 잘만 할 정도로


컴퓨터 및 IT 관련 주변기기 명가인 잘만에서 출시한 대용량 휴대용 보조 배터리입니다.


 


 



 


 


스펙을 우선 살펴보면


 * 보조배터리 / 6,000~10,000mAh / 용량: 11,200mAh 


* 크기: 105 x 77 x 23mm / 무게: 260g / 출력: 5.3V 1A, 5.3V 2A


* LED표시등 / 플래시 라이트 / 마이크로 5핀 젠더 2 & 애플용 30핀 젠더 제공 & 케이블 2종


 


 



 


 


보조 배터리 본체와  2개의 충전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별도의 충전 어댑터는 없지만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제공되는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커넥터는 마이크로 5핀 2개와 애플용 30핀 하나가 제공되고 다른 커넥터의 경우 필요하신 경우


판매나 제공 여부를 잘만에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등에 제공되는 기본 케이블은 당연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언급을 안 드렸던 저 파우치는 이 제품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처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2를 가지고 다니는 유저라면 당연히 케이블도 2개 커넥터도 2개일 것입니다.


그런데 파우치 안쪽이 나뉜 것을 보면 이 안에 배터리와 케이블 등을 넣으란 뜻일진데


케이블과 커넥터만 넣어도 보시는 것처럼 꽉 찹니다.


 


 



 


 


문제는 이 파우치 사이즈가 보조 배터리 본체를 넣기에도 타이트하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마치 20대시절 허리가 20인치대 바지를 입었었기에


지금 현실은 32인치는 사야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허리는 날씬하다는 자기 부정 속에서


많이 양보해서 30인치 바지를 샀음에도 불구하고 허리가 꽉 끼는 정도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아무튼 이 파우치는 보조 배터리만 담아갖고 다니기에도 너무나 딱~! 달라 붙습니다.


기왕 만드는 거 가로 세로로 1cm만 더 여유를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


 


 



 


 


그러나 제품이 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중소형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 유저를 위한 가방의 일반적인 수납공간에


보시는 것처럼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저 양옆으로 케이블이나 커넥터도 쉽게 수납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충전 테스트에 사용된 갤럭시 S3와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용량에 비해서 그다지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니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연결하고 보조 배터리 위쪽의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보조 배터리의 잔량 표시는 보시는 것처럼 LED 램프를 통해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한칸은 잔량이 25%, 두칸은 25~50%, 세칸은 50~75%, 네칸은 75~100% 정도 남았다는 표시입니다.


 


 



 


 


보조배터리 보시기에 왼쪽 USB는 출력이 2A로 주로 태블릿을 위해서 우측이 1A로 주로 스마트폰용입니다.


요새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배터리를 쭉쭉 잘 먹기 때문에 구분없이 충전이 가능하긴 합니다.


스마트폰에서의 충전 품질을 측정해보니


 


 



 


어? 충전 속도로 보면 1A가 더 빠른 거 아닌가요?


그러나 이 수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여러분들도 보조 배터리로 충전하신다고 스마트폰을 바라보고만 계시지는 않을겁니다.


충전기 연결하면 더 든든한  빽이 생겼기에 인터넷도 더 보고 게임도 더 하고 동영상도 더 보고


지하철 노선도도 확인해보고 음악도 듣고...오히려 기본 배터리가 닳는 것 인식할 때보다 더 열심히 사용하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1A 충전 품질이고 2A 충전 품질이고 연결해서도 평상시처럼 계속 사용했을 때의 충전속도입니다.


마구막 사용하면서 충전해도 2시간여면 100% 충전되니 그냥 냅두면 더 빨리 충전되겠지요.


 


 



 


 


그리고 보통 대용량 배터리라 함은 보시는 것처럼 태블릿도 아무 걱정없이 충전해주는 모델들입니다.


이번에는 사용을 안 하고 충전만 해보았습니다.


 



 


 


보통 아이패드2 유저들이 깜박하고 있다가 0% 되었다가 100% 채우는데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위 수치대로라면 100% 채우는데 3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이니까 나름 빠르게 충전되는 속도로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충전 품질은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듀얼 충전도 문제 없이 아주 잘 됩니다.


굳이 속도를 측정해서 보여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사용자 패턴이란 것이 모두 일정하지 않고 충전을 한다고 해서 마냥 냅두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듀얼로든 싱글로든 잘 연결되고 잘 충전되면 좋은 것이니까요.


중요한 사실은 충전을 하면서 사용을 해도 속도는 꽤 만족스럽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본체 충전의 경우는 완충에 7~8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댑터가 있는 제품 구성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용하고 계신 스마트폰이나


애플 제품의 경우 애플의 어댑터를 사용해서 충전하시게 됩니다.


 


 



 


 


배터리 본체의 충전은 보시는 것처럼 마이크로 5핀으로 되기 때문에 기존 어느 충전기와도 호환이 됩니다.

애플 유저분들은 어댑터에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과 커넥터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조 배터리의 사용 특성상 하루 종일 에너지를 공급해 준 고마운 배터리는


귀가와 더불어 본체 충전 모드에 돌입해서 아침이 될 때까지 일용할 에너지를 품게 됩니다.


잘만 파워뱅크 ZM-PB112IW의 경우는 만충 기준 500회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칸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본체 충전 속도 측정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귀가하시면 밥 주듯이 충전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A는 주로 휴대전화와 MP3, MP4를 위한 충전 용도로 사용하시게 됩니다.


 


 



 


 


2A의 경우는 주로 아이패드류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이나 큰 종류의 기기 충전에 사용됩니다.


어느 포트를 사용하는가는 사용하시는 기기의 필요되는 입력 용량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A는 DC 5.3V에 1.0A 정격 출력이고 2A는 DC 5.3V에 2.0A 정격 출력입니다.


 


 



 


 


끝으로 버튼을 두번 누르면 작동되는 LED 전구는 완충 상태에서 무려 2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0시간씩이나 전등을 켤 일은 없지만 차량 작업이나 밤길 다닐 때 걱정 없이 오래오래 사용 가능한 정도이니


생각보다 유용하세 사용 가능하십니다.


 


이렇게 살펴본 잘만 파워뱅크 ZM-PB112IW는 든든한 용량으로 언제 어디서든


뛰어난 호환성으로 스마트폰이든 태블릿이든 가릴 것 없이 사용 가능해서 좋은 휴대용 배터리입니다.


삼성 SDI 정품 배터리 사용이나 보호회로 내장, RoHS 인증과 같은 내용들은


너무나 좋은 배터리의 당연한 구성이라 굳이 설명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어찌 되었건 잘만 파워뱅크 ZM-PB112IW 하나면 업무든 여행이든 여러 사람을 커버해줄 정도의


넉넉한 스마트한 배터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이 사용기는 잘만테크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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