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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으실래요? 젊음의 거리, 대학로 with 블루 윙크 ST1000

눈의여왕 | 09-20 14:08 | 조회수 : 1,208 | 추천 : 1

여러분 안뇽! 어쩐지 무척 오랜만인 것 같네요- >ㅁ<

그간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느라 바빴던데다

무리한 스케줄에 컨디션이 견디셔 모드여서 통 소식을 전하지 못했어요. 미안!

어딜 그리 싸돌아 댕겼냐구요?

요즘 눈의 여왕의 총애를 독차지한 동네가 있으니, 그 이름도 찬란한 대.학.로-!

대학로는 뭔가 젊은이들의 전유물 같은 느낌이라 눈의 여왕 같은 노친네는 감히 범접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전 꿋꿋하니까요.

'난 아직 젊어!'를 외치며 젊은이들의 블링블링한 기운을 마음껏 들이키고 있습니다 ㅋㅋ

역시 젊음의 거리다 보니 대학로 곳곳에는 맛나고 멋나고 신나는 곳들이 잔뜩 숨어있는데,

그 중에서 눈의 여왕이 제일 사랑하는 10곳만 심플하게(?) 소개할게요.

방금 지나온 길도 돌아서면 까먹는 중증 길치 눈의 여왕도 ST1000의 GPS 기능을 이용하면

여긴 어디고 저긴 어디,라고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다는 말씀!

앞으로는 '여기 어디야-?'라는 질문을 받아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음훗~ 

* 본격적으로 대학로를 거닐기 전에 잠깐!

위치 탐색을 위해 ST1000의 GPS 기능을 ON 해야겠죠?

지금부터 ST1000에서 GPS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플 + 정확하게 알려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닷-!

촬영모드 화면 오른쪽 두번째, 총알 과녁 모양에 빨간색 ON이 붙어있는 버튼을 터치!

요게 바로 GPS 설정 메뉴.

모든 기능을 위와 같이 맞춰 주세요-

그런 다음 아래 GPS 신호 잡기 A to Z에 따라 GPS 위치 정보를 캐치하기만 하면 오우-케이!

  

GPS 초기화는 이전에 GPS 신호를 잡았던 곳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로 이동했을 때 수행해줍니다-

(ex. 강남구 -> 동대문구)

전에 잡은 GPS 신호를 초기화하면 새로운 장소의 GPS 신호를 더 빨리 받을 수 있겠죵?




GPS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면 카메라에는 요렇게 표시가 되구요-

(오른쪽 상단에 나타난 '강남구'라는 지명과, 초록색으로 변한 GPS 버튼이 보이시죠?)


피카사웹앨범에 사진을 올리면 

GPS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맵 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 참 신통방통하구나-!

GPS 기능을 했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대학로 나들이에 나서볼까요?

Here- we- go-!

제일 중요한 만남의 장소를 빼놓을 수 없겠죠?

대학로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십중팔구 하게 되는 말.

"혜화역 4번 출구 앞에서 봐~"

아무래도 성대쪽 맛집 골목 & CGV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데다 길만 건너면 동성고,

거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소극장 밀집 지역과 마로니에 공원이 있는 위치상 이점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대학로의 전체 풍경을 휙~ 둘러볼 수 있는 탁 트인 공터인 것도 한 몫!

낮에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반가운 이를 기다리는 장소인 가로수 옆 벽돌담이 

밤만 되면 피자 & 파전을 한 판씩 구워내는 자리로 바뀌는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ㅋㅋ

어쩌겠어요! 젊음의 거리 대학로인걸요!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반가운 이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쪼인했다면, 제일 먼저 출출한 배를 채워야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4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미스터 도넛 맞은편 골목으로 살짝쿵 들어간 곳에 위치한 소-야미so-yummy에서

맛난 돈까스 김치 치즈 나베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소-야미는 나베와 돈까스, 볶음 우동 등을 파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난 돈까스 치즈 나베를 즐길 수 있어요 ^0^

눈의 여왕은 only 김치 치즈 나베족 ☆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괜츈하더라구요.

일행이 시킨 해물 볶음 우동도 맛있었답니다 : )

* 4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길 따라 가다가 미스터 도넛 맞은 편 골목 안쪽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눈의 여왕은 살짝쿵 싸구려 입맛인지라 (한우보다 삼겹살이, 회보다 일본 라멘이 조아요-)

설탕 듬뿍 시럽 듬뿍 던킨 도넛만 먹다가 얼마 전에 미스터 도넛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오홍~ 세상에 이런 도넛이! *_*

그 쫄귓한 식감이라니... 써프라이즈-

알고 보니 도넛을 전부 손으로 치댄 반죽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눈의 여왕의 추천 메뉴는 폰데링과 더블 베리 프렌치크롤러 & 상큼 파인애플 주스.

도넛도 상큼할 수 있다구용 ♪♪

참고로 사진의 위풍당당 양과 사자는 미스터 도넛 캐릭터인 폰데라이온과 프렌치우라.

프렌치우라는 언젠가 자신만의 왕자님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새침한 공주님이고,

폰데라이온은 폰데링을 갈기 대신 머리에 두르고 미스터 도넛 월드를 누비는 정글의 왕이라네용.

배가 고프면 폰데링을 오물오물... 다 먹고 나면 꼬리에서 폰데링을 뿅! 만들어서 다시 뒤집어 쓴다고 ㅋㅋ

아옹 귀여워요 ♡

*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오른쪽을 보면서 직진! CGV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일본 라멘, 일본 라멘 ♪

눈의 여왕이 참으로 사랑하는 일본 라멘입니다.

대학로에도 깔끔한 맛의 일본 라멘집이 있다는 말씀!

오픈 때부터 다녔는데, 변하지 않는 국물맛이 사랑스러운 곳이에요 : )

친절한 주인분과 라멘이 나올 때까지 이런저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건 또 하나의 즐거움!

위치가 좀 애매해서 그런지 피크 타임이 아니면 한적한 가게를 혼자 전세낼 수도 있답니다.

거기다 가격이! 가격이! 단돈 오천원! 유부초밥 단돈 천원!

대학로에선 쬐-금 만나보기 힘든 착한 가격이죵? 그래서 근처 학교 학생들이 많이 오는 듯 ^0^ 

눈의 여왕은 주로 돈코츠 라멘을 시키는데, 뽀얀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좋아요.

홍대 하카다분코처럼 사골을 백 시간쯤 우려낸 듯한 진한 국물도 좋지만,

비오는 날 깔끔한 일본 라멘이 땡길 땐 대학로로 향하게 되더라구요 ☆

푸짐한 라멘 + 착한 가격에 만족스런 배를 두드리며 노렝(주렴)을 걷을 수 있는 곳, 마마라멘.

주머니 사정 궁핍한데 푸짐한 일본 라멘 한 그릇 땡기실 때 방문해보세요!

참, 영업 시작 시간은 11시 반 이랍니다. 느무 일찍 가면 대략 낭패 OTL

소-야미 뒷문에서 마마라멘 가는 뒷골목 풍경.

숨어있는 보물같은 골목을 찾아다니는 것도 대학로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요번에 소개할 멋집은 눈의 여왕이 참으로 사랑하는 북카페, 타셴입니다.

이름부터 뭔가 입에 짝짝 붙는게... 쫄귓하지 않나요? 타-셴 ☆

  

타셴은 북카페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에세이나 소설책이 있는 곳은 아니구요.

주로 인테리어 & 디자인 쪽의 아트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책들은 대부분 타셴 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인데요,

타셴-이라는 이름 자체가 독일의 타셴 출판사에서 따온 거랍니다.

전시된 책들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다니 잘 하면 보물을 건질 수도 있겠죠 ^0^?

겁나는 가격의 아-트-북-들을 마음껏 보고 만지면서 눈 호강하기 딱!

  

타셴에 있는 하늘색 커피 메이커는 5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품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도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요.

거기다 80여종의 와인이 알뜰하게 구비돼있어 향긋한 와인 한 잔 즐길 수도 있다는거!

밤이 되면 테이블마다 초를 켜 주어 분위기 또한 그만이지요. 

타셴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정말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밤의 타셴을 추천합니다- 

(조명이 어두워서 책 보기 불편하긴 하지만 아트북이 뭐 열독해야 하는 책은 아니니까요 ㅋㅋ)

* 대학로 1번 출구로 나와서 동숭 아트센터 골목으로 직진.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요번에 소개할 곳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열탄 불고기집, 새마을식당입니다.

70년대 새마을 운동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폰트가 재미있죠? : )

서울에는 제 취향의 파절이를 주는 고기집이 별로 없는데 - 거진 참기름에 슬쩍 버무려 주는 정도? -

새마을식당은 아주 제대로 된 경상도식 파절이를 제공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주가 500% 상승!

가격 또한 1인분에 7000원으로 착한 편.

물론 양은 그다지 착하지 않아서 여자 둘이 갔는데 3인분을 먹었다는 뒷 얘기가... ㄱ- 결코 우리가 많이 먹은게 아니라구용!

보통의 위를 갖고 있는 여자 둘 기준으로 3인분이 정량인 듯 해요. (라고 우겨봅니다)

그러니 주문 오버를 생각하면 그닥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맛이 착하니깐! ㅎㅎ

열탄 불고기는 양념 대패 삼겹살인데요, 요 대패 삼겹하면 또 할 얘기가 뽀지게 많다는거 아니겠어요-

눈의 여왕은 부산 살 때 삼겹살은 전부 대패 삼겹인줄 알았거든요.

그도 그럴 것이 엄마가 맨날 대패 삼겹만 구워 주셨고 가끔 고기집에 가더라도 늘 대패 삼겹이 나왔기 때문에 -ㅁ-

그런데 서울 올라와서 고기집에 갔는데 웬걸?

아쥬아쥬 두툼~한 고기가 생삼겹이란 이름 아래 육류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건 마치 '순대는 막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제게 당당하게 소금 봉지를 내밀던

포장마차 아주머니를 대했을 때와 비슷한 충격! 이런게 컬처 쇼크!?는 아닐테고... 암튼

그 대패 삼겹을 새마을 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얘기예요 ㅋㅋ

거기다 얼큰한 7분 김치찌개를 곁들이면... 쏘주 한 잔 빠질 수 없겠죠? : D

(사진은... 없습니다. '앗! 사진!'하고 정신을 차려 보니 파절이 두세가닥 남았더라구요. 웃흥)

* 찾아가기 짱 쉬운 새마을식당.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앗! 그런 다음 직진하다가 

4번 출구와 3번 출구의 중간쯤에 있는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OK. 

소나무길 아시는 분은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대학로 소개하는데 마로니에 공원 빠지면 아쉽죠?

공강 시간 때우러 온 대학생, 땡땡이친 고등학생, 애기들 일광욕 시켜주러 나온 근처 주민, 갈 데 없는 아저씨들,

모두 모여 나름대로 알찬 시간을 보내는 대학로의 대표적인 쉼터입니다.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널찍한 공터에 군데군데 시원한 그늘을 드리운 가로수가 자리잡고 있고

옆에는 한 때 전국의 브라운관을 주름잡았던 문구인 Made in 20, TTL이 새겨진 야외 공연장도 마련돼있습니다.

나끔 노래자랑이나 B-boy 댄스 대회가 열리는데 제가 다녀온 날은 그냥 노숙자 아저씨들이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분들의 휴식을 위해 장기자랑 따윈 금지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소극장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는데다 각종 문화 예술 단체 & 협회와 지척 거리인지라

벤치에 앉아있기만 해도 예술적 마인드가 용틀임칠 것 같은 마로니에 공원.

워낙 유동인구가 많아서 무선 인터넷도 잔뜩 깔려 있으니

노트북 & ST1000 갖고 나와서 뽀작거리며 놀아도 한나절 금방 지나갈 듯 하네요.



* 역시나 짱 찾기 쉬운 마로니에 공원.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롭니다.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대학로를 얘기할 때 빼먹고 넘어갈 수 없는 <낙산 공공 미술 프로젝트>.

예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많고도 많지만, 이런 종류의 이벤트가 최고가 아닐까-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알레르기부터 일으키고 보는 요즘 사람들도

돈 낭비 한다는 곱잖은 눈초리 대신 다정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일상 속의 예술.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현실 속에서 꿈을 보다 - 낙산공원 + 이화동 산책 (낙산 공공미술 프로젝트))

낙산 공원 가는 길 초입, 공공 미술 프로젝트의 시작점인 동숭치안센터. 언제봐도 정겨운 한젬마씨의 <파출소 프로젝트>.

* 마로니에 공원 - 방송통신대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직진.

쇳대 박물관 옆, 노란 컨테이너 위에 올라앉은 낚시꾼 동상이 시작점.

동상 앞에서 좌회전해서 조금만 들어가면 한독약국이 있고, 그곳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앞에 동숭치안센터가 보입니다.

거기서 위로 올라가면서 골목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작품들 찾아보기!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고개만 살짝 꺾어보면, 아르코 예술극장이라는 붉은색 벽돌 건물이 보입니다.

 1981년 개관 이래 2만회 이상의 공연에 4백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극장 문화의 중심지.

얼마전 아르코시티극장의 개관과 함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연극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하네요.

일반 대중과 거리를 둔 채 그들만의 리그에 빠져 있는 예술이 아닌,

카페와 전시회, 그 밖의 시도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아르코 예술극장.

다양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있는 모양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요런 혜택, 뚝 떨어지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나서야 한다니까요! ㅎㅎ

아르코 예술극장 홈페이지

*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입구로 들어서서 좌측.

(지도 스샷을 클릭하면 실제 사진이 꽂혀있는 지도로 이동합니다)    

와, 벌써 마지막인가요? 워낙 좋아라하는 동네라 신나게 소개하다보니 어느새 끝까지 와버렸네요.

대미를 장식할 10번째 장소는 바로 50년의 추억을 간직한 <학림다방>입니다. 대학로에서 요기 모르면 간첩이라죠? ^-^

우리나라에서 since는 어쩐지 남용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수십, 수백년의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무언가에 붙이는 명예로운(!) 전치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반백년의 역사를 가진 학림다방이야말로 since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학림다방은 이청준, 김승옥, 김지하, 김정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쟁쟁한 문학가들이

삶과 시대의 의미에 대해 격한 토론을 벌였던 만남의 장소였던 동시에

서울대가 대학로에 있던 시절 아예 문리대 제25강의실로 불릴 정도로 피 끓는 청년 문학도들이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문리대의 옛 축제 이름인 '학림제'도 이곳에서 유래한 것이죠.

랜 지기들과 함께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찾아온 어르신들과

나라 돌아가는 꼴을 걱정하는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사뭇 신기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 풍경은 매일 한결같지만,

그 속에서도 여러가지 것들이 변하고 버려지고 덧붙여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반백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지켜봐 온 학림다방.

50년 묵은 세월의 향기를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니, 대학로에 가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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