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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 집약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PHIATON Bluetooth Noise Cancelling Headphones CHORD MS530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최근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피아톤의 M시리즈. 멋스러운 스타일의 헤드폰 BRIDGE MS 500에 이어 이번에는 역시 모던한 스타일과 함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새롭게 선보였다. 블루투스4.0 과 apt-X 코덱 지원에 더불어 노이즈캔슬링까지 지원해 편의성과 음질을 모두 제공하는 CHORD MS530을 소개해 본다.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BT & NC

피아톤 CHORD MS530의 주력 특징은 역시 블루투스 V4.0을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에 비교해 수준 높은 음질과 넓은 음역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폭을 개선하기 위해 apt-X 코덱도 적용이 되었다.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98%(피아톤 자체 평가 기준)까지 제거해 청음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확장 된 배터리 사용 시간도 강력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와같이 최신 무선 음향 리시버 기술의 대표적인 것들을 집대성해 만든 헤드폰이 피아톤 CHORD MS530이다. 그러나 역시나 헤드폰의 중심에 있는 것은 40mm 티타늄 드라이버가 아닐까 싶다. 티타늄을 증착한 40mm 사이즈이 드라이버는 밝음 고음과 깊은 저음이 특징인데 그와 더불어 피아톤의 전문적인 튜닝을 통해 블루투스의 단점은 커버하고 장점은 잘 안정화시켜 살린 섬세하면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출력한다.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멀티포인트 컨넥션

피아톤 CHORD MS530은 2대의 디바이스에 동시에 페어링 해 놓고, 교차로 이동하면서 사용 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컨넥션 (Multipoint Connection)을 지원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같이 사용하는 필자와 같은 유저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는 물론 랩탑이나 데스크탑PC, MP3P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2대씩 짝을 맞추어 동시에 페어링 해 놓고 사용 할 수 있다.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에버플레이X

에버플레이X(Everplay-X)는 피아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름이다. 헤드폰의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거나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디바이스를 사용해 음악감상 또는 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폰이라고 해도 케이블은 그저 단순하게 유선연결만을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반해 피아톤 CHORD MS530의 케이블은 다바이스를 제대로 조절 할 수 있는 리모트가 제공되고 있어 일반헤드폰을 사용하듯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유선 & 무선 모두 제대로 지원을 하는 피아톤의 에버플레이X.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착용감 & 청음

최근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요소요소들을 잘 접목시킨 헤드폰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폰 중에 단연 탑이라고 손꼽을 만큼 부드러운 착용감도 밸런스 있게 튜닝된 사운드도 모처럼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헤드폰인 피아톤 CHORD MS530.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에이징을 실시하고 apt-X 코덱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3 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포터블 디바이스로 다양한 장르의 음원들을 청음 해 보았다.

PHIATON CHORD MS530 BTNC : Put On >

오버이어 헤드로 메모리폼을 내장재로한 쿠션을 사용해 부드럽고 안정김 있는 착용감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쿠션으로 경우 패드 안쪽이 움푹파여 귀를 감싸는 형태인데 반해 MS530의 경우 쿠션은 평평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지만 내장재인 메모리폼이 윗쪽이 살짝 들어가게 디자인되어 안정감 있게 착용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형태 때문에 안경을 사용하는 유저는 다소 압박을 느낄 수 있을듯...

타원형 밴드도 넉넉한 사이즈이고, 헤드도 오버이어 타입으로 상당히 큼직해서 개인적으로 편안하고, 물론 아래쪽으로 넓어지는 형태 때문에 요다현상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정도이다.

PHIATON CHORD MS530 BTNC : Sound >

청음용 디바이스는 apt-X 코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를 주로 사용, 그 이외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멀티미디어 활용에 사용해 보았다. 청음소스는 320K mp3 파일과 APE, FLAC 파일을 두루 사용. 역시 충분한 시간을 에이징에 할애 한 후에 청음을 시작했다.

ⓐ Bach Collegium Japan Suzuki Cantatas SACD 43 - 블루투스 헤드폰 치고는 상당히 섬세하고 명확한 고음을 들려준다. 단단하게 차있는 베이스와 명확하고 개방되어 있는 미드레인지

ⓑ Acoustic & Dining : Depapepe - 스트링 사운드까지 섬세하게 표현 해준다. 블루투스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고음부가 상당히 만족스럽다. 안정감 있는 중음부!

ⓒ O Holy Night : Luciano Pavarotti - 역시 블루투스의 특징인 베이스가 강한  느낌은 지울 수 없으나 명확한 고음, 중음으로 인해 깔끔한 선율을 접할 수 있다.

ⓓ 21 : Adele -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아델의 보이스 표현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디테일하게 뽑아준다. 개인적으로 아델의 앨범중 최고로 꼽는 앨범.

ⓔ Thriller : Michael Jackson - 탄탄한 베이스라인과 쫀쫀한 타격이 일품. 마이클 잭슨의 특유의 고음이면서 탄력있는 보켤 표현이 깔끔. 다소 쏘는 느낌은 있다.

ⓕ Unorthodox Jukebox : Bruno Mars - 중저음부의 타격감이 좋아 사운드의 다이나믹함을 살려 청음이 즐겁다. 음색이 밝고, 섬세한 느낌으로 전반적인 밸런스에 상당히 신경을 쓴듯...

ⓖ Subsonic : Younha - 퍼커션이 다소 날카롭게 들린다. 고음부를 보강했다는 느낌이 있다. 단단한 저음부로 묵직하면서 고음부가 살아있어 깔끔하다

ⓗ Live In Atlantic City 2013 : Beyonce - 사운드 스테이지가 넓고 입체감 있어 상당히 맛깔나고 친밀한 공간감을 표현해 공연실황은 물론 영상,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도 좋은 아이템.

ⓘ Before I Self Destruct : 50 Cent - 보컬 해상도가 좋아 가사 전달이 정확하고, 비트감있게 표현된다. 베이스가 과다했던 기존의 블투 제품과 다른 깔끔한 사운드

ⓙ What About Now : Bon Jovi - 리드 드럼의 비트감이 상당히 표현이 좋다. 강한 일렉기타 사운드의 날카로움도 살아있다. 탄탄하고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다이나믹함이 좋다.

ⓚ Speak A Little Louder : Diane Birch - 3월 내한이 예정되어 있는 다이엔 버치. 그녀만의 새로운 화법으로 재해석한 소울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 보컬이 들어나 좋다.

ⓛ Gayo : Savina & Drones - 보컬의 깔끔함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오랫동안 꾸준히 들어온 앨범 중 하나. 섬세한 보컬과 단단한 사운드로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다.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전체 사운드성향

아무래도 블루투스가 중저음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꾸지 못하는 진실이다. 최근 apt-X 코덱을 사용해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대역을 채워 이전의 블루투스 음질에 비해 비약적인 개선이 된 것을 최근 들어 확인하고 있는 부분이다.  피아톤 CHORD MS530 역시 기본적으론 탄탄한 저음 베이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넘치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조율된 베이스와 명확하고, 개방되어 있는 미드레인지, 섬세하고 다소 강하게 보강되어 있는 고음부가 특징이나 특히 이런 각 음역대의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이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저음 타격감도 일품이고, 공간감도 넓고, 깊이있는 입체감을 선보여 음원 청음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활용에도 좋은 리시버이다. 

모던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 집약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PHIATON Bluetooth Noise Cancelling Headphones CHORD MS530

피아톤은 크레신에서 해외 공략을 위해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로 역시 국내보다 먼저 해외에서 새로운 모델들을 선을 보이는데 이번 피아톤 CHORD MS530 역시 해외 유저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블루투스 V4.0, 노이즈캔슬링, 하이브리드 시스템, apt-X 코덱 등 무선 리시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음질과 사용성 모두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헤드폰.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CHORD MS530 사용 총평

피아톤 특유의 개성이 보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디자인된 밀봉된 박스타입의 패키지. 피아톤 답게 꼼꼼하게 구성되어 피아톤 CHORD MS530 헤드폰 본체는 물론 리모트가 제공되어 있는 케이블, 항공기용 플러그 어댑터, 파우치 등 구성품 역시 만족스럽다.

메모리폼을 내장재로 사용하고, 소프트한 인조가죽으로 마감한 쿠션 패드도 편하고, 안정감 있고, 넉넉한 사이즈의 밴드도 적절하게 무게를 분산시켜 주고,  접이식 폴딩 밴드로 휴대에도 좋고, 밴드 안쪽으로 고무재질의 쿠션도 적절한 탄성으로 지지해준다. 최근 패션헤드폰이라는 명목아래 과하게 화려한 제품들은 사용하기 다소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피아톤 M시리즈는 절제미를 살린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멋스러운데 MS530은 M시리즈 중에서도 심플함을 강조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다.

귀를 완전히 감싸는 오버이어 헤드에는 전원, 블루투스 제어, 노이즈 캔슬링 등등 모든 컨트럴 부분이 알차게 들어가 배치되어 있다. 물론 디바이스 컨트럴 스위치버튼(재생/볼륨/이전곡/다음곡)의 경우 익숙하지 않은 형태로 다소 적응이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쉽고 편하게 조작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내장한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V4.0를 사용해 음질과 30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 블루투스 음질을 개선시킨 apt-X 코덱을 적용했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98% 제거해 선세한 사운드를 디테일하게 청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소음을 줄이고 통화 음질도 선명하게 개선시켰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verplay-X를 적용해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때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도 사용 할 수 있게 했고, 유선케이블에도 디바이스를 컨트럴 할 수 있는 마이크가 내장된 리모트가 제공된다.

기본적으론 탄탄한 저음 베이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넘치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조율된 베이스와 명확하고, 개방되어 있는 미드레인지, 섬세하고 다소 강하게 보강되어 있는 고음부가 특징이나 특히 이런 각 음역대의 전체적인 밸런스 조절이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저음 타격감도 일품이고, 공간감도 넓고, 깊이있는 입체감을 선보인다.

블루투스 V4.0, apt-X 코덱, 노이즈 캔슬링,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렇게 최근 무선 리시버의 최신 기술을 조합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30만원대라는 좋은 가격도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요인중에 하나일듯!

박태환 헤드폰으로 처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피아톤. 새로운 M시리즈를 통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좋은 음질로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아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MS530도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가 확실하다.

유니크하고 깔끔한 스타일과 음질, 사용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피아톤 CHORD MS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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