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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E-M19 (Britz BE-M19) 하이브리드 블루투스 유럽스타일 패션헤드셋

시비로운데자니 | 04-07 23:17 | 조회수 : 3,982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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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패션 스타일의 하이파이 사운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Britz Wireless Professional Hi-Fi Sound Bluetooth Headset : BE-M19

지금까지 소개하 브리츠의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의 경우 어찌보면 다소 투박한 스타일로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는 요즘 헤드폰 유행 스타일을 따르기 보다 기능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BE-M19의 경우는 기능성, 사용성과 함께 유럽 스타일의 깔끔하면서도 센스있는 디자인을 겸비한 헤드폰이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BE-M19 패키지 & 구성

역시 브리츠의 패키지 스타일대로 블랙 컬러의 단단한 박스형 패캐지로 상단에 정품 인증 씰이 부착되어 있고, 측면에 투명한 PET 재질을 사용하여 패키지를 오픈하지 않고도 제품의 디자인이나 컬러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전면에는 제품 사진이 깔끔하게 담겨 있고, 후면에는 모델 착용사진과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는 아이콘과 스펙표가 간단하게 정리되어 프린팅되어 있다. 패키지 안쪽은 역시 PET 재질의 완충 거치틀을 사용해 헤드폰 본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기타 구성품은 거치틀 아래쪽에 담겨 있다.

패키지는 브리츠 be-m19 본체와 3.5mm 스테레오 케이블, 충전용 USB 케이블, 전용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BE-M19 센스있는 유럽형 스타일

깔끔하고 잘빠진 스타일이면서도 실용적인 부분까지 빼먹지 않는 유럽형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기존의 브리츠 헤드폰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느낌의 헤드폰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그로시한 재질감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눈에 띄는 독특한 헤드 디자인, 폴딩형 밴드를 사용해 휴대성도 고려한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유럽형 스타일의 헤드폰!

Britz BE-M19 : Band >

32mm의 폭이 다소 넓은 타입의 전체적으로 글로시한 느낌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원형 스타일의 밴드이다. 정수리 부분만 부드러운 내장재를 사용하고, 인조가죽으로 마감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폴딩형 밴드 타입으로 휴대성도 신경을 썼다. 약 38mm 정도 슬라이드 타입으로 연장 할 수 있어 넉넉한 사이즈를 보여 준다.

Britz BE-M19 : Head >

역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독특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헤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온이어와 오버이어의 중간쯤 되는 사이즈의 헤드. 귀모양의 형태와 비슷하면서 약 15mm 정도 두께의 쿠션과 밴드와 헤드의 연결부가 두상의 형태에 맞게 약 10도 가량 부드럽게 조절 할 수 있어 더욱 안정감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원 및 조절부, 포트 등은 모두 우측 헤드의 후면과 하단면에 배치 되어 있는데 후면에는 전원(페어링), 볼륨 UP (다음곡), 볼륨 DOWN (이전곡) 순으로 하단면에는 통화용 마이크, 3.5mm 스테레오 잭, 표시 LED, USB 충전포트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블루투스 V4.0을 사용해 음역대 전반적으로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밀폐형 구조의 이어캡으로 차음성이 괜찮은 편이며,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 핸즈프리로도 좋은 사용성을 보여주고, 유무선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헤드셋이다.

Britz BE-M19 : Pouch >


일반적으로 소프트 파우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재질의 특성이 제품을 부드럽고 안전하게 커버, 수납 할 수 있지만 먼지가 많이 묻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브리츠 헤드폰 제품에 제공되는 전용파우치는 독특하게도 내부다 들여다 보이는 타공망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게 휴대 할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BE-M19 착용감 & 사운드 청음

기존에 소개를 했었던 브리츠의 블루투스 헤드폰과 달리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로 패션 아이템으로써도 괜찮은 디자인과 더불어 넉넉한 밴드와 편안한 쿠션으로 착용감이 괜찮다. 청음 디바이스는 갤럭시 노트3와 뉴아이패드를 사용해 적절한 에이징 실시 이후 청음을 했다.

Britz BE-M19 : Put on >

밴드사이즈가 넉넉하고, 탄성도 적절해 과하게 조이지 않으면서도 잘 고정된다. 헤드 디자인이 귀와 비슷하게 생긴 다이아몬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정감이 있다. 온이어와 오버이어의 중간 어디쯤이라 개인적으로는 장점을 잘 믹스한 스타일인듯 싶다. 15mm 정도의 쿠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좀 더 도톰했으면 더 좋을듯... 그래도 전체적으로 장시간 이용시에도 크게 불편함이 보이지 않는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보여준다.

Britz BE-M19 : Sound >

청음용 디바이스로는 갤럭시 노트3와 뉴아이패드를 사용. 청음소스는 320K mp3 파일과 ape. flac 파일을 두루 사용했다. 역시 40시간 이상 에이징을 실시한 후 청음을 시작했고, 음장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노멀한 상태에서 청음했다.

ⓐ Tristan und Isolde : Barenboim, Meier, Jerusalem - 피크치까지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섬세하고 날카로운 고음부를 들을 수 있다. 중저음 위주의 일반적인 블루투스 사운드는 아니다.


ⓑ Violin Lullabies : Rachel Barton Pine, Matthew Hagle - 바이올린의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울림을 제대로 전달한다. 물론 초고음부의 전달까지 바랄 수 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플랫한 사운드가 좋다.


ⓒ Hop! Skip! Jump! : Depapepe - 기타현의 날카로움이 제대로 표현됨에 상당히 만족. 스트링 사운드 하나하나 꼽으면서 듣기에도 문제 없었다. 되려 저음부 임팩트가 부족해 보이는..


ⓓ Truth Serum : Tove Lo - 스웨덴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처음 듣자마자 마음에 들어 꾸준히 들으면서 추천하는 앨범이다. 귀를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저음부 타격이 다소 아쉽다.


ⓔ Manhattan : Skaters - 복고풍의 리듬 진행으로 다소 올드한 느낌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느낌 안에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 분위기. 다소 아쉬운 저음부 임팩트.


ⓕ ずっと好きだった All My Covers : Mika Nakashima - 기존의 자신의 히트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한 앨범. 그루브하면서도 애절한 나카시마 미카의 보컬과 잘 매칭된다. 보컬 표현이 좋다.


ⓖ Saudade : Thievery Corporation - 남미풍의 음악과 프랑스의 샹송을 매칭시킨 듯한 느낌이 새로운 느낌이 매력적이다. 다이나믹한 기타와 퍼커션 사운드. 몽환적인 보이스!


ⓗ Songs To Soothe : Jacqueline Govaert - 확실히 고음부의 여성 보컬 보이스 표현이 깔끔하다. 다른 앨범에서는 저음의 타격감이 다소 아쉬웠는데 이앨범에서는 쫀쫀한 타격감도..


ⓘ Play : AKMU - KPOP스타 출연 이전부터 넷상에서 나름 다양한 곡들을 선보여 인상에 많이 남았어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부러울 정도로 감성 충만!


ⓙ Weightless : Matt Andersen - 다소 거칠게 느껴지는 보컬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컨트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어 재밌다. 베이스의 뭉게짐이 다소 아쉽다. 


ⓚ The Urgency : Saving Grace - 락이나 메탈의 경우 저음의 임팩트있는 타격감이 중요한데 아쉽게도 일렉기타의 날카로움은 선사하지만 저음부는 너무 떠있는 느낌이다.


ⓛ The Classic : Joan as Police Woman - 다이나믹한 사운드 속에 소울을 담아 내는 독특한 느낌의 싱어송 라이터. 부드러우면서 아름다운 이펙트로 꾸며져 있지만 달콤하기보다 우울한 느낌!

브리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BE-M19 전체적인 사운드 성향

블루투스 V3.0을 사용해 살짝 아쉬웠던 전 모델과 달리 블루투스 V4.0을 사용해 좀 더 섬세하고 깔끔한 고음부와 부드럽고 담백한 중음부를 선보여 나름 선명한 해상도를 접할 수 있다. 물론 피크치까지 올라가면 고음은 다소 아쉬울 수 밖에 없지만 고음부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플랫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좋은...

그런데 고음부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저음부의 단단함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 다소 가볍게 들리는 느낌이 있고, 내려가면서 뭉게져 들리기도... 타격감이나 공간감의 경우 적절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요즘 한참 각광받는 apt-X  코덱을 사용한 모델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V4.0을 기본으로 사운드 전문가의 섬세한 조율을 통해 최상의 밸런스와 브리츠만의 음원 손실 방지 기술이 더해져 상당히 깔끔한 사운드 표현이 이루어졌다.

유럽형 패션 스타일의 하이파이 사운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Britz Wireless Professional Hi-Fi Sound Bluetooth Headset : BE-M19

안정감있는 넓은 폭과 부드러운 쿠션, 휴대성을 위한 폴딩형 밴드, 독특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헤드에 차음성 좋은 밀폐형 쿠션으로 이전에 소개한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과는 다소 달리 패션 아이템으로써도 괜찮은 센스있는 깔끔한 스타일과 블루투스 V4.0과 브리츠의 음원 손실 방지 기술, 전문가의 섬세한 조율을 통해 만들어진 브리츠 BE-M19.


(※ Britz Bluetooth Stereo Headphone : BE-M19 스펙표 참조)

브리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BE-M19 사용 총평

깔끔한 블랙의 두툼한 박스형 패키지를 시작으로 패키지 구성도 역시 브리츠 답게 꼼꼼하게 신경을 썼다. 기존의 브리츠 블루투스 헤드폰 제품들은 기능성, 사용성에 많은 부분 쏠려 있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에 소개한 BE-M19 모델은 유럽형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최근 패션 소품으로 각광받는 헤드폰 제품들에 못지 않는 깔끔하면서도 센스있는 패션 헤드폰이라 할 수 있겠다.

전 모델에서 블루투스 V3.0을 사용한 것이 다소 아쉬웠는데 이번 BE-M19는 V4.0을 사용했다.  요즘 한참 각광받는 apt-X  코덱을 사용한 모델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V4.0을 기본으로 사운드 전문가의 섬세한 조율과 음원 손실 방지 기술을 더해 섬세하면서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표현하고 있다.

섬세한 해상도의 고음부와 부드럽고 담백한 자연스러운 중음부로 플랫한 청음에 좋고, 살짝 가벼운 듯한 저음부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일듯. 사운드 스테이지는 적절한 사이즈의 느낌이나 저음부의 타격감이 다이나믹한 입체감을 기대하기엔 다소 아쉽다.

통화용 마이크 내장으로 나름 선명하게 통화를 할 수 있고, 유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디자인 되어 배터리가 완전방전되거나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일반 mp3p의 경우도 사용 할 수 있고, 2대의 디바이스를 교차 페어링 연결 할 수 있어 사운드는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된 유무선 하이브리드 블루투스 패션 헤드폰이다.


컬러는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깨끗하고 잘빠진 화이트 이렇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컬러와 스타일이 워낙 심플하면서도  센스있는 타입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에도 크게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블루투스 V4.0를 기본으로 음원 손실 방지 기술과 디자이너와 전문가의 섬세한 조율로 만들어진 유럽형 스타일 블루투스 헤드셋! 브리츠 BE-M19

디지털 리뷰 블로그 - 디지뷰닷컴(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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