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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카메라 QX100 효율적인 사진촬영법

여행용티슈 | 04-21 17:30 | 조회수 : 2,861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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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카메라 매력 그대로 디카 QX100
 
새로운 타입의 카메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많은 분들이 QX100을 보면서 어떤 점을 더 알아보고 싶은지 물어보니 작동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번 시간에 사용방법이라던지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보다 효율적인 사진촬영에 도움에 되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아마 이번에 소개해주는 팁을 정독하시면 보다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생각했던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는데 더욱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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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드를 기본 지원해서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 있다고 해도 자동 모드는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텔리전트 자동이나 프리미엄 자동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제가 M모드로 조절해가면서 촬영하는 것 못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은 저도 프리미엄 자동 모드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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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드와 S모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을 보다 정확하게 살려줄 수 있습니다. 아시는 것과 같이 A모드는 조리개 값을 조절하는 모드이며 S모드는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는 모드인데, M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A모드 보다 S모드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S모드보다 프리미엄 모드나 인텔리전트모드를 더 사용하게 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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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다양한 설정을 만날 수 있는데, 이미지 저장 크기의 설정이라던지 저장되는 공간의 설정, AWB 등 다양한 설정을 통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촬영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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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어떻게 구현이 가능하냐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컨트롤 링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하실 것 같습니다.
QX100을 하이엔드카메라 처럼 이용하는 방법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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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컨트롤링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오른쪽 아래 설정 아이콘을 누르고 초점 모드 선택을 하시면 위 사진과 같은 팝업 창을 보시게 됩니다. 그 중에서 AF-S는 빠른 자동 초점을 의미하고 MF는 수동 초점을 이야기 합니다. 컨트롤 링을 사용하는 이유는 수동으로 초점을 조절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선택하시고 닫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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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사진을 촬영할 때 컨트롤 링 조절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 볼 텐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가장 가까이 있는 고슴도치 가족에 포커싱이 되어 있는데, 그 뒤에 있는 토끼로 조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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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 정확히 포커싱이 되면서 조리개 값이 낮으므로 앞에있는 고슴도치 가족과 뒤에 있는 코끼리가 흐릿하게 아웃포커싱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AF-S 모드가 더 편하고 빠르지 않냐?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AF 보다 정밀한 포커싱을 필요로 할 때는 컨트롤 링을 이용한 방법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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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링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링을 잡고 돌릴 때 고정되어 버텨줄 힘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걸 반대쪽 손이 역할을 맡습니다. 왼손이 돌리면 오른손이 고정하고 오른손이 돌리면 왼손이 고정시켜주면 되는 건데요. 컨트롤 링 위치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렌즈 앞 부분, 100원짜리 측면 같이 홈이 나 있는 곳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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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DSLR 카메라 렌즈나 하이엔드카메라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데 반해, QX100에 없는 줄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설명드려봤습니다.
그리고 왼쪽 사이드에는 전동 줌 레버도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보다 부드러운 영상촬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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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컨트롤 링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코끼리에 포커스를 맞춰 촬영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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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코 끝에 초점을 맞춰 촬영한 사진 입니다. 고슴도치와 토끼, 코끼리가 전부 30cm 이내에 위치한 피사체 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조리개와 괜찮은 셔터스피드 덕분에 아웃포커싱 효과가 잘 살아나 있는 것을 확인했고 가끔 정확하게 잡아내지 못하는 AF도 컨트롤 링을 이용해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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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을 통해 수동 조작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컨트롤 링을 이용하면 내가 의도한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받게 되고 사용 방식에 있어서도 DSLR 카메라 렌즈 방식과 같기 때문에 낯설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조리개, 화이트 밸런스, 셔터스피드, 등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는 초보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카메라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진 QX100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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