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음악이 인기와 덧불어 DJ 용 헤드폰으로 기술력을 쌓아온 파이오니아의
신제품 SE-MX-7 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번에 파이오니아 헤드폰의 최상위 시리즈인 Superior club Sound 헤드폰인
MX-7 , MX-9 등 이어폰으로 SE-CX 시리즈가 출시하는 가운데
음악의 장르나 분위기에 맞게 저음을 자유 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MX-7 를 어떤 녀석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패키지로 엄청 큽니다...
조금한 선물이 아닌 두둑한 헤드폰으로 선물을 찾는다면...요녀석이 답일수도 ㅎㅎㅎ
HDJ-500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파이오니아 헤드폰...
파이오니아에서도 최상위에 해당하는 Superior club Sound
패키지 뒤쪽에 40mm 스피커 유닛부가 장착했다는 문구를 볼수 있으며,
나중에 A/S 를 위한 파이오니아 보증서를 패키지 옆쪽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mm 듀얼 스피커 유닛이 탑재하여, 16옴즈Ω, 6Hz~ 37000Hz 의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키지를 실제 열어본 모습....
다소 단순하게 보이겠지만서도 꽤 깔끔하게 포장되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파이오니아 Pioneer MX-7 헤드폰 , 탈부착이 가능한 플랫 케이블, 사용 설명서 , 헤드폰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파이오니아 Pioneer MX-7 헤드폰의 디자인을 살펴보기 앞서..
살짝한 사용설명서~의 사진과
도시락?! 처럼 생긴 지퍼형 파우치 모습입니다.
파이오니아 Pioneer MX-7 헤드폰을 넣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는 없네요
아 참 그리고!
이번 파이오니아 Pioneer 경우 기존 블랙/화이트만 출시했던 것의 비해
이번 MX-7 경우에는 화이트/블랙/블루/오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이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블루가 참 마음에 드네요
요즘 들어서 듀얼 유닛를 탑재한 이어폰 / 헤드폰이 마니 나왔는데...
파이오니아 신제품인 MX-7 또한
40mm 와 30mm 듀얼 스피커 유닛부가 탑재된 동시에
헤드폰 왼쪽부에 저음을 조절할수 있는 콘트롤 부가 채택되어 출시 하였습니다.
파이오니아 Pioneer MX-7 헤드폰의 전면 모습으로
단순하게 보이겠지만서도, 전체적으로 꽤 깔끔하면서도, 이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밀폐형 구조와
헤드폰 전체적으로 러버 바람 매트 재질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폰 왼쪽에는 저음을 조절할수 있는 Bass Level 조절부가 자리 잡고 있으며,
헤드폰의 동그란 원형의 디자인이....
고급 스포츠카의 휠 느낌이 나더군요.
왜 갑자기 배트맨이 생각나는걸까...
헤어밴드쪽에 약 4cm 정도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길이 조절부를 다 늘려본 모습인데...
속직하게 ..30대 후반으로 약간 머리가 크지만
다 늘리지 않고도 착용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헤드폰 왼쪽에 위치한 저음 조절부로 사진을 보시다싶이
저음을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더군요.
착용감에 있어서는 다른 헤드폰과 비슷한 2cm 정도의 두깨로
푹신푹신한 이어패드로 되어 있으며,
헤어밴드 부분 또한 이어패드처럼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머리에 따라 헤드폰 프레임을 좌우로 약 8~9도 각도를 움직일수 있게
알맞은 착용감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MX-9과 달리 헤드폰 프레임 스위블이 안된다는게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