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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10배 확대 배율의 50mm 대구경 대물 렌즈 쌍안경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National Geographic 10X50 Binoculars)
필자는 어릴때 손에는 큼직한 망원렌즈의 카메라와 목에는 성능좋은 쌍안경을 걸고,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멋진 동물들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를 동경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 필자도 사진을 접하고 있지만 어릴때 그리던 꿈과는 많이 다른 느낌... 내셔널 지오그래픽 쌍안경을 만나서 잊었던 어릴적 꿈을 추억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패키지 & 구성
전면에 제품의 사진이 깔끔하게 담겨있고, 후면에는 9개국어로 제품의 스펙이 간략하게 프린팅되어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포인트 컬러인 옐로우와 블랙 컬러가 잘 매칭되어 눈에 띄는 디자인의 박스형 패키지이다. 패키지 안쪽, 쌍안경 본체는 별도로 비닐 포장되어 소프트케이스에 담겨 패키징 되어 있고, 기타 구성품은 별도로 담겨 있다.
패키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본체와 렌즈 커버(대물렌즈용, 접안렌즈용), 소프트 파우치, 넥스트랩, 클린융, 사용설명서로 구성 되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50mm 대구경 디자인
카메라 렌즈와 같이 쌍안경도 렌즈가 중요한 법인데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의 경우 50mm 대구경 렌즈를 사용해 밝은 시야를 선사하고, 야간에 사용하기에도 좋게 구성이 되었다. 또한 사용된 모든 렌즈에 빛의 난반사를 억제하는 코팅이 적용되어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억제해 선명하고 깔끔한 뷰를 제공한다.
National Geographic 10X50 : Design >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 50mm 대구경 대물렌즈
10배 확대 비율로 디자인된 쌍안경으로 역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50mm의 대물렌즈 사이즈이다. 빛을 받는 대물렌즈의 사이즈가 커서 심야 사용에서도 적은 빛으로도 충분한 뷰를 보여준다. 밝은 도심의 심야 콘서트나 야간 스포츠경기, 밤하늘의 달이나 별을 보기에도 좋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 시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접안렌즈
15mm의 긴 아이릴리프를 제공해 안경 사용자도 편안하게 사용 할 수 있고, 5mm 사출동공 크기를 제공함으로 피사체에 대한 정밀한 관찰이 가능하며, 우측 접안 렌즈에는 사용자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도록 한 시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쉬운 조작
상단 중앙에 부드럽게 초점 조정을 할 수 있는 다이얼이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에 맞게 초점을 저절해 사용 할 수 있다. 쌍안경을 그립하여 피사체를 확인하면서 초점 다이얼을 중지로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초점 다이얼 좌우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로고와 사용 배율이 깔끔하게 프린팅 되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 편안한 그립과 휴대 & 삼각대 사용
안정적인 그립을 위한 유연한 곡선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SF코팅 처리를 하여 소프트한 그립감은 물론 미끌어지지 않는 저항성도 적절히 가지고 있어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780g 정도의 무게로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경우 약간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으로 계속 들고 있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하단부에 넥스트랩 홀을 마련해 편하게 목에 걸어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 중앙에 비노 홀더를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도록 소켓이 마련되어 있어 비노 홀더(별매)를 사용해 삼각대와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다. 삼각대에 볼 헤드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비노홀더 없이도 쌍안경을 삼각대에 고정해 흔들림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National Geographic 10X50 : Pouch >
소프트 파우치라고 소개가 되었지만 아웃도어에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하거나 부담없는 튼튼한 재질로 스트랩이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크로스백 타입의 파우치이다. 쌍안경을 보관하거나 야외에서 휴대 사용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강력한 10배 확대 배율의 50mm 대구경 대물 렌즈 쌍안경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National Geographic 10X50 Binoculars)
도심에서의 쌍안경 사용은 솔직히 제약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사용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야외 경기장이나 동물원 정도 랄까? 사바나 초원의 자연과 동물을 관찰하고 싶었던 어렸을 때의 꿈에 비견 할 바는 안되겠지만 경기장에서의 활용성은 정말 만족 그자체 였다. 워낙 움직임이 많지 않은 필자를 움직이게 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스펙표 참조)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 사용 총평
깔끔하고 단단한 박스형 패키지에 아담한 크로스백 타입의 소프트 파우치에 쌍안경이 담겨 안전하게 배송된다. 렌즈커버를 사용해 꼼꼼하게 보호하고 있는 부분은 마음에 드는데 구성품 중에 넥스트랩은 너무 차이나게 허술한 느낌이라 이부분은 보완이 필요 할 듯 싶다. 한가지 더 필자가 받아 사용한 제품만 그러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대물렌즈 한쪽에 1mm 정도로 찍힌 부분이 보여 아쉬웠다. 다른 부분도 아니고 쌍안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렌즈에 이런 오점이 있는 채로 사용자에게 배송이 되었다는 점은 제품의 품질과 신뢰에 직접적인 부분이니 만큼 좀 더 신경써서 챙겨야 할 듯 싶다.
유연한 곡선을 사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조작 및 사용이 편리하고, 전체적으로 소프트하고 잘 미끌어지지 않는 SF코팅을 적용해 그립감과 안전성을 더했다. 50mm 대물렌즈를 사용해 넉넉하게 빛을 받아 낮은 물론 심야의 적은 광량에도 상당히 우수한 뷰를 보여준다. 1Km 거리를 96m 까지 확대해 보여주고, 사용자에 맞게 초점 조절, 시도 조절로 편리하고, 깨끗하게 피사체를 관찰 할 수 있고, 삼각대를 장착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장시간 관찰에도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도심에서 쌍안경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물건. 그래서 쉽게 꺼내어 보기가 쉽지 않았다는... 역시 도심에서 쌍안경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는 곳은 경기장이었다. 개인적으로 야구는 좋아하기는 하지만 경기장에 가서 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모처럼 야구경기장을 찾았다. 필자 뿐만 아니라 동행한 지인도 생동감있는 경기를 눈앞에서 보는 듯이 관람 할 수 있어 쌍안경을 탐내하더라는... 그러고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비록 사나바 초원은 아니었지만 10배율로 1Km 밖에 있는 피사체를 96m까지 끌어 당겨 주고, 주간은 물론 야간 경기장, 공연장에서도 유용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10X50 쌍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