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게 되었네요 피아톤 헤드폰을
그동안 매번 피아톤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각종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그냥 아주 확 그어서
매번 떨어트렸지만 다행히도 셰에라자드를 통해 만나게 되었네요.
매번 1달에서 3달에 한번마다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시리즈의 피아톤 헤드폰중에서도
제가 만나본 녀석은 바로 최근 출시한 피아톤의 M시리즈인 FUSION MS430 헤드폰입니다.
특히 여름이 다가와서 피아톤 경우에 부드러운 실리콘 러버 재질, 내열성 내충격성에 뛰어난 동시에
알루미늄보다 무게가 적은 탄소섬유를 헤드폰 유닛부쪽에 부착시켜 다자인 뿐만 아닌 좀
드디어 내 품에 들어온 따끈따끈한 피아톤 +_+
피아톤 로고만 보면 매번 참 "인연이 없었던" 능구렁이 같은 녀석
패키지 하단에 탄소 섬유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문구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뒤쪽에는 헤드폰외에 액세사리 및 MS430의 장점을 강조하는 유닛부, 이어폰 컨트롤러, 디자인 등이
MS430 경우에는 멋스러운 느낌을 위한 헤어라인의 알루미늄,
무게를 줄이기 위한 탄소섬유, 실리콘 러버 재질의 헤어밴드 총 3가지로 디자인이 채택되어 있으며,
40mm 유닛부, 인피던스로 16Ohm 등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또 한번 피아톤의 장점 및 디자인의 대한 설명을 보여주는 글이 있네요.
내부 안쪽에는 Phiaton Fusion MS-430 헤드폰이 들어있으며, 따로 포장되있는 박스 안에는
이미 눈치들 채셨겟지만 파우치와 이어폰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Phiaton Fusion MS-430 헤드폰, 이어폰 케이블 , 파우치 , 제품보증서~
제품 보증서는 파우치 안쪽에 있으니 나중에 a/s 받기 위해 잃어버리는일 없으시길
대충 넘길려던 파우치였는데 파우치 겉과 속이 다르게 안쪽에 헤드폰과 이어폰을 따로 분리 시켜 수납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안쪽에는 부드러운 재질로 헤드폰의 스크래치를 방지를 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간단하게 구성품을 떠나 본격적으로 피아톤 Fusion MS-430
헤드폰의 디자인을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처리나 디자인면 레드, 블랙 색상의 조화가 정면으로 봤을때
살짝 S 사의 헤드폰과 비슷한 느낌이 있으나, 가까이 가면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남자가 아닌 여자가 착용하면 귀여웠던분이 더 귀여워질수도 있는 느낌?!
옆 라인 모습입니다.
Phiaton Fusion MS-430 헤드폰 경우 스위블도 가능한 동시에
유닛부 아래 좌우에는 이어폰 케이블을 사용자 멋대로 꼽을수 있는 케이블 포트가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한 푹신푹신한 이어패드
사용자에 따라 착용감이 편하도록 유닛부의 프레임이 약 15도 정도 귀에 착! 달라붙을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네요.
Phiaton Fusion MS-430 헤드폰 경우 유닛부의 충격과 무게를 줄이기 위한 탄소섬유가 들어가있으며,
단단한 유리로 마감하여 먼지로부터 방지를 하기 위한 세심한 모습을 확인할수 있네요.
특히 헤어밴드 부분과 유닛부를 연결하는 부위는 각각
다른 재질로 헤어밴드쪽은 부드러운 러버 재질로 사용한 한편, 연결 부위는 튼튼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머리가 큰 편에 속하지만 저에게는 약 3cm 정도만 늘려도 되는 사이즈 ^^
그러나 피아톤은 최대 6cm 늘릴수 있도록 배려심이 있네요. ㅎㅎㅎ
너무 세밀하게 사진을 찍지 않았나 하시겠지만 조금 꼼꼼한 성격이라 사진을 마니 찍은거 같네요.
피아톤 스테레오 케이블 모습입니다.
요세 들어 헤드폰 사이에서 플랫 케이블을 채택하는 반면 일반적으로 아는 케이블이 사용되었네요.
그러나 케이블 자체에 러버 재질로 마감하여 부드러운 동시에, 꼬임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두깨가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면서 케이블이
꼬이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컨트롤러 조절부가 케이블에 있는 동시에 슬라이드형 볼륨 조절 , 착신 버튼이 있으며,
착신 버튼을 몇번 눌러주느냐에 따라 이전곡/ 다음곡/플레이/일시정지를 조작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제 의견으로는 꽤 이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남여 구분없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동시에
멋스러운 느낌의 매끄러운 스타일이 꽤 좋았습니다.
물론 안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간혹 불편하지 않으시냐고 물어보시는데 위에서 보시다싶이 유닛부와
유닛부를 연결하는 프레임 자체를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장시간 착용시 큰 불편함은 못느꼈네요.
어느덧 2주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2주간 사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으며,
케이블 또한 꼬임이 생기지 않을까 했는데..
이어폰 케이블쪽에 붙어있는 컨트롤러 조작부를 통해~
볼륨을 +/- 할수 있으며 클릭 방식이 아닌
좀더 간편한 슬라이드형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면서 볼륨 조절 슬라이드가 느슨해지지 않을까도 햇는데
문제 없음!
물론 전화통화 뿐만 아니라 마이크버튼을 클릭해줌으로써
이전곡/다음곡등을 손쉽게 조작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름! 그것도 37도를 찍을정도의 더위가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착용했을때와는 달리..
너무 날씨가 더워, 장시간 착용시 땀이 약간 차더군요
안경을 착용했을때 큰 불편함은 없었으며,
6cm 이상 헤어밴드 부위를 늘릴수 있어 자신의 머리에 맞게 조절할수 있습니다.
처음 피아톤 MS430 을 착용하여 음악을 들었을때와는 다른
좀더 좋은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약간의 에이징이 필요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음악을 감상시
외부소리를 80% 차단해줄만큼 반밀폐형으로 괜찮은 녀석이였습니다.
다만 그만큼 볼륨은 50% 이상 올려야 하며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와 옆에 있는 사람이 한번쯤 눈치를 줄 정도...
곧 월드컵이 다가오다 보니 자주 듣게 되는
투혼가!
아마 아시다싶이 저같은 경우에는 가요, J-Pop, 리믹스등 다양한 장르를 석권?!
아니... 듣고 다닙니다.
속직하게 어떤 음악에는 어울리는듯한 느낌이 있고.
또 다른 음악에서는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게 저같은 경우에 약간 애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럴때 볼륨을 좀더 크게 듣거나
또는 안드로이드에 있는 BASS , Clarity 를 이용했습니다.
2주간 사용하면서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가요, 리믹스, J-pop 다양한 음악을 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음악 성향에 따라서 좋아할수도 , 아닐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즉 ... 댄스 음악, J-pop 신나는 노래와는 좋은 소리와 중저음의 비트를 들을수 있으나,
락 음악 (J-pop) 과는 다소 안맞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을 이용햇을 경우에도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피아톤 MS430을 2주간 사용하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처음 사용했을때보다는 확실히 에이징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부드러운 러버 재질, 사용자 머리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수 있는 헤어밴드
손쉬운 컨트롤러 및 슬라이드형 볼륨 등 내/외부등에서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헤드폰을 착용하여 음악을 들었을때
노이즈도 없는 동시에 반밀폐형이라서 큰 거부감은 없으나
다만 음악 성향과 볼륨의 따라 느낌이 조금 다르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즉 가요, J-pop , 힙합, 리믹스 , 팝 이런 장르의 음악은 어울리지만서도
Rock 음악에서 다소 먼가 폭팔력이 없는듯한 느낌이랄까요?
(하이라이트 부분)때 먼가 딱 하고 나와줘야 되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먼가 억누르는듯한 느낌?!
이점만 뺴고는 피아톤 MS430 도 괜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가까운 셰에라자드 매장에 가서 청음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본 리뷰를 셰에라자드를 통해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