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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캠 PJ820의 매력 - 성장동영상 소스 만들기

여행용티슈 | 06-17 12:17 | 조회수 : 3,593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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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영상 소스 만들기에 좋은 캠코더 PJ820
 
소니는 예전부터 탁월한 영상 처리기술과 음향 관련 기술을 이끌어가는 회사로써 방송장비는 물론이고 전문가를 위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일반인 누구나 쉽게 촬영하면서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좋은 캠코더를 만들어 왔는데요. 지금은 사용자 스타일을 구분해 몇가지 라인업으로 만들어 출시하고 있으면 제가 보여드리는 PJ 라인업은 미니 빔프로젝터 기능이 탑재된 캠코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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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캠코더를 구입하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DSLR이나 콤팩트 디카보다 뛰어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 휴대성, 비교불가의 B.O.SS 손떨림 방지기술, 놀라운 광학 줌 등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저희 집처럼 아기나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성장동영상 소스 많이 모아서 작품하나 만들고 싶은 욕심들을 아마 대부분 가지고 계실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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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B.O.SS 라고 불리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은 압도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아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실정도로 소니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상촬영시나 사진 촬영시 손떨림으로 인해 기대 이하의 결과물로 실망하셨던 분들이 많으실텐데, 최근에 출시되는 영상장비들은 소프트웨어 방식의 손떨림방지 기술은 대부분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차원 더 높은 기술이 바로 이것인데, 렌즈 유닛 전체가 별도로 모든 방향에 대해 입체적으로 대응하여 손떨림 뿐 아니라 걸으면서 촬영하는 수준도 거의 커버할 정도입니다.
 
 
 
 
 
 
 
 
걸어가면서 촬영한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 유튜브에 원본을 올려놨는데 손상이 많네요 ㅠㅠ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ㅠㅠ)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고가의 스테디 카메라가 아님에도 그에 못지 않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움직이지 않고 일반적인 속도로 걸어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부드러움... 이것이 B.O.SS를 탑재한 PJ820 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런 기술이 좋은 또 하나의 장점은 줌을 당겨서 확대촬영 할 때에도 흔들림이 보정된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캠코더나 카메라가 줌으로 당겨서 촬영할 때에는 손떨림 방지기술을 거의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고 저도 직접 경험해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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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영상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비는 DSLR이 아닌 캠코더 라는 것이 합당한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무게에 있습니다. 1 ~ 3kg 정도 되는 DSLR은 추가 렌즈까지 구비하면 5 ~ 10kg 장비를 휴대해야 합니다. 여기에 아기나 아이들 용품까지 더해지면 부모는 금방 넉다운이 되겠죠? 그래서 이 모든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강조드리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G렌즈의 24배 줌 기능은 1cm 접사부터 시작해 멀리 있는 것 까지 생생하게 FULL HD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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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LCD는 하이앵글과 로우앵글에서 보다 편리한 촬영을 도와주는데, 강력한 스테디샷 기능까지 더해져서 다양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덕분에 아기의 모습을 성장동영상으로 남길 때 더욱 재미난 각도에서 촬영하기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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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옆에 붙어있는 작은 다이얼 같이 생긴 것이 수동 다이얼 이라는 것인데, 초점, 조리개, 노출, 셔터속도 등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수동 다이얼 입니다.
덕분에 동영상 녹화 도중 메뉴를 열지 않고 다양한 영상 효과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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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안쪽에 있는 버튼을 살짝 누르면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LCD 화면에 초점, 노출, 조리개, 셔터속도, 자동노출 시프트, 화이트밸런스 시프트 라는 조절 메뉴가 등장합니다. 다이얼을 돌려주면서 간편하게 조절하면 간편하게 촬영되는 것은 물론이고 녹화 중에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 촬영 도중 다이얼 기능을 이용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담아 봤습니다.
간편하게 다이얼을 돌리면서 초점을 조절 할 수 있으니 정말 쉽고 간편하더라고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캠코더에서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하기가 정말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덕분에 이렇게 간편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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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들어가셔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상당히 많습니다. 촬영모드, 카메라, 화질, 재생, 편집 및 복사, 설정들이 있는데 제가 주로 사용하는 메뉴는 카메라를 통해 기본적인 초점이나 밝기 조절, 화질 및 크기에서 FULL HD 60P / 24P / 60i  그리고 재생기능에서 촬영한 영상들을 LCD 화면으로 확인해보는 것이며 편집 및 복사는 PC에서 편집하기 귀찮을 때 짧게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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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촬영모드에 들어가면 동영상과 사진이 있고 매끄러운 느린 녹화 기능과 골프샷 기능을 지원하는 걸 보게 되는데, 동영상이나 사진은 특별히 설정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이용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하고 매끄러운 느린녹화는 짧은 시간동안 슬로우비디오를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골프샷은 말 그대로 샷을 치는 동안 녹화를 해서 일정간격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연속동작을 보여주는 기능인데, 자세교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매끄러운 느린 녹화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짧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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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니 캠코더가 왜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저는 한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편해서"
처음 만져보는 누구라도 어려움없이 녹화를 할 수 있고 최고의 영상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은 왜 소니가 캠코더 시장에서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촬영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최적화된 영상을 담아내는 아이오토 라는 네임의 인텔리전트 자동모드가 있는데, 밝은 야외에서는 물론이고 광량이 정말 부족한 실내에서도 발군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촬영한 영상인데 보통, 이렇게 어둡고 물속이라는 변수가 있는 환경에서 제대로 영상을 담아내기 힘들지만 저도 촬영하고 영상을 확인했을 때 놀랐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장동영상으로 PJ820이 왜 좋은 캠코더인지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해봤는데요.
다음시간에서는 미니 프로젝터 빔 기능을 100% 활용하는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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