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K-Pop 의 조용한 아이돌 경쟁이 있듯이
마우스에도 말없는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로 !!!
저도 오랜만에 만나보는 스틸시리즈 제품의 게이밍마우스인
스틸시리즈 로우 프로스트 블루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녀석의 장점은 레이저 센서를 장착하여
10.8메가픽셀을 초당 12,000 fps로 처리할 수 있는 동시에
유저가 직접 원하는 포인터 속도를 설정하여
오른손잡이 뿐만 아니라 왼손잡이도 사용할수 있는
양손잡이용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스틸시리즈 제품인지라...
설레이네요~~~
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
알지 알어... 요녀석!
이번 시리즈 경우에는 센세이 로우의 형제급으로
프로스트,히트오렌지
2가지 색상의 제품 출시하였습니다.
로우 프로스트 블루 경우 하얀색 바탕으로된 동시에
블루 LED가 눈에 들어오네요.
나중에 애플 노트북 사면 어울릴듯한 색상~
요녀석 같은 경우에는
스틸시리즈 서포터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동시에
디자인 강국인 덴마크만의 감성과
실용성을 접목시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패키지 개봉 _
다들 아시다싶이...
스틸시리즈 하면 패기지 자체가 심플합니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 프로스트 블루 마우스,
사용설명서와 절대 빠지지 않는
스틸시리즈 스티커가 동봉 되어 있습니다.
오 이뻐 이뻐 _ ...
실제로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체험해보니
스틸시리즈 카나보다 확실히 센세이가 더 이쁘긴 하네요.
마우스 좌측에는 2개의 버튼인
뒤로가기 , 앞으로 가기 버튼이 있으며,
마우스 하단에는 블루 LED 가 적용된
스틸시리즈 로고가 있습니다.
양손잡이 마우스 답게
오른쪽에도 2개의 버튼인
Page down, Page Up 으로 기본 셋팅 되어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버튼 변경이 가능합니다.
마우스 중앙에는 스크롤휠과
2개의 CPI 값을 번갈아 선택할수 있는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우스패드와 마우스의 마찰을 줄여 미끄럼 방지를 위한
PIFE 재질의 마우스 글라이드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기존 스틸 시리즈 마우스와 비슷한 재질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마우스 자체를 하이그로시 재질로 제작되었더군요.
그러나 좌우측 버튼이 자리잡고 있는곳에는
하이그로시가 아닌
부드러운 무광코팅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햇듯이..
요녀석은 좌우대칭인 양손잡이용 마우스입니다~
가로 68mm 세로 130mm 높이 39mm 정도로
제 손에는 딱 알맞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럼 어디 한번 USB 를 연결해볼까나~~~
직접 연결하여 보니
블루 LED 가 살아 숨쉬듯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데..
애플 데스크탑이나 애플 노트북과는
어울릴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좀더 어두운곳에서 보자면...
이런 느낌?! ㅎㅎㅎㅎ
귀여운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꽤 이쁘긴 이쁘네요
블루 LED 쪽을 좀더 확대해본 모습~
아마 스틸시리즈 센세이 제품과 거의 흡사합니다~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잡았을때 모습~
양손잡이로 나온만큼
왼손으로 잡았을때에도 큰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립감에서는 기존에 갖고 있는 스틸시리즈 카나보다는
좀더 안정스러운 느낌? 이랄까요?
카나보다는 조금 낮은 동시에 마우스 자체 길이가
약간 길어서 인지 손에 착 들어오는 느낌이 꽤 좋았습니다.
그립감이나 디자인면에서는 만족스러웠으나..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다보니
때가 생기는 하이그로시 재질을 썼다는점에서 마니 아쉽더군요.
양손잡이용으로 나온
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 프로스트 블루 경우에
왼손잡이로 변경하거나 CPI 및 버튼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합니다.
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 소프트웨어
SteelSeriesEngine_2.8.0445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며~
기존 스틸시리즈 센세이 소프트웨어와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는 비교적 사용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한글지원이 안되지만.... 어렵지 않으니 걱정 뚝~
버튼 설정 하는란입니다.
센세이 마우스와 동일하게 총 7개의 버튼을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버튼으로
손쉽게 클릭 몇번만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뒤로 가기 , 앞으로가기
page up/down 으로 기본 셋팅되어 있습니다.
셋팅란 모습입니다.
CPI 버튼을 통해 총 2개의 CPI 를 설정할수 있으며
최대 5670 CPI 까지 셋팅할수 있습니다.
그 밑으로 일루민에이션이라고 해서
블루 LED 점등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3번째 properties 는
어떤 프로그램 (게임 , 포토샵 등)을 실행시켰을때
자동으로 프로파일이 변경하는 셋팅 구조 같습니다.
4번째는 스테이터스란으로
그냥 마우스 반응 속도라던가 클릭속도를 체크 하는 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버튼 설정란에는
단축키 설정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실행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셋팅타입이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 클릭 하나로 설정해둔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물론 프로그램 실행뿐만 아니라
매크로 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 키 , 숫자 , 마우스 키등을 레코드 하여
하나의 메크로 버튼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레코드시에
내가 입력한 다양한 키보드키등을 버튼 클릭
한번으로 주르르륵 나오게 하는 방식.
저 같은 경우에는 pegasus1114 를 레코드하여
사용해본 모습입니다.
물론 저장은 필수!
수정하는데 있어서도 큰 무리 없이
자신만의 매크로 및 프로그램 실행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실제 포토샵을 사용해본 결과...
픽셀 하나 하나 지울때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머 그립감에서도 괜찮았으나..
장시간 이용시 떄가 생기는 ㅜㅜ
lol 플레이 할 경우 또한
큰 문제되는건 없었고 마우스가 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물론 마우스 그립시 좌우측에 위치한 버튼들이
상부에 위치하여 별도의 간섭도 없었습니다.
요세 접속자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2000명이 동시에 싸우는
플래닛사이드 2 에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배틀필드 온라인 이후..LOL 도 지겹고
배트맨도 지겨웠던 찰나에 ㅎㅎㅎㅎ
옴론 스위치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FPS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마우스가 갑자기 튀거나,
마우스 커서가 미묘하게 흔들리는 모습도 없었습니다.
FPS 게이밍마우스로는 손색이 없을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되고 있는
스틸시리즈 프로스트 블루 게이밍 기어 패키지
( 헤드셋 , 마우스 , 마우스패드 동봉)
전체적으로 1주일 넘게 사용해본 결과,
그립감에서나 ,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만족스러웠으며,
마우스가 튀거나 , 마우스 커서가 흔들리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으로..
왜왜! 예전에 나왔던 Sensei Raw 무광재질이 아닌
다시 하이그로시 재질로 갔는지가 의문이더군요.
머 어쨰든....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버튼을 설정하는 동시에
CPI 버튼 지원으로 CPI를 빠르게 변경할수 있는 동시에
매크로 지원, 좌우 총 4개 버튼 기능키가
있다는점에서 매력적인 녀석은 틀림 없습니다.
< 본 리뷰는 스틸시리즈 센세이 로우 프로스트 블루을 소개하면서
스틸시리즈사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습니다 >
ps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렇게 안쓰면 형사고발 조치 한다고 해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