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이밍마우스 전쟁의 서막이 시작된거 같네요
최근 들어 기존 게이밍마우스의 후속작들이 줄줄이 출시하면서
많은 게이머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게이밍마우스의 새로운 도전장을 낸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그래픽카드, CPU 쿨러 등으로 유명한 잘만 ZM-GM4 !
그동안 잘만 마우스하면 심플했던것의 비해
완전히 그 틀을 벗고 새롭게 태어난듯한 느낌이 나는 녀석입니다.
요녀석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최대 8200dpi , 1000Hz 폴링레이트 지원
레이져 아바고 A9800센서 , 3g x 6개의 무게추 지원
및 변신이 가능한 마우스입니다.
완전히 새롭게 변해버린 잘만 ZM-GM4 패키지 모습입니다.
4 라는 숫자 문구가 영화 판타스틱4가 생각나게 만드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ZM-GM4 자세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패키지 박스를 여는 동시에 볼수 있는
마우스 버튼 설명 및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공간이 있더군요.
전체 패키지로는 ZM-GM4 게이밍마우스
다국어 사용설명서 , 소프트웨어 CD , 6개의 무게추 ,
무게추 보관함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컬러로 되어 있는 사용 설명서~
ZM-GM4 게이밍마우스 설정을 위한 소프트웨어 cd
총 6개의 무게추 및 무게추 보관함 모습입니다.
흠... 무게추 보닌깐 공기놀이가 하고 싶네요 =_=.ㅎㅎㅎ
이제 ZM-GM4 마우스의 좌측 디자인 모습입니다.
잘만 ZM-GM4 마우스의 디자인 외형이 참 독특하더군요.
언뜻 보면 거북이 같은 외형이 살짝 보이기도 하고...
머 어찌된던간에.
스위치 구성이 일반 마우스와는 약간 다른게 눈에 띄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 좌측에는
앞/뒤로가기 버튼, 슬라이드 방식의 스위치 버튼 및
마우스 좌측 버튼에 자리잡고 있는
독특한 외형의 기능 스위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우스 우측 모습입니다.
좌측보다는 좀더 깔끔한 동시에 마우스 외형을 바꿀수 있는
육각 너트를 볼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상단 모습
마우스 하단 모습입니다.
마우스 하단에는 마우스 사이즈를 조절할 때 사용할수 있는
드라이버를 볼수 있으며, 좌/우측 처럼
하단 부위인 엘리베이션그립 사이즈를
조절할수 있는 육각형 나사를 볼수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마우스 모든 프레임자체가 무광 재질로 되어 있어
장시간 이용시 떄가 생기는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마우스 바닥면에는 2개의 재질로 제작되었네요
케이블은 직조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이즈 필터를 지원하고
금도금 처리된 USB 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휠버튼 아래에는 총 4단계로 조절할수 있는 DPI 버튼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눈에 몇단꼐로 설정했는지를 볼수 있는 숫자형 블루 LED 및
특수 기능 버튼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DPI 버튼 아래에는 무게 추를 삽입 할수 있는
공간이 원형 프레임 내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휠버튼 바로 위 즉 케이블과 마우스가 연결된쪽에는
마우스가 움직임에 따라 생성되는 블루 LED 를 볼수 있었습니다.
DPI 버튼을 설정할때마다 한눈에 볼수 있는
숫자형 블루 LED 모습입니다.
클릭버튼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특수 스위치 버튼~
마우스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 슬라이드형 기능 스위치 버튼 모습
요렇게 밀어주는 슬라이드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버튼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ZM-GM4 게이밍마우스 외형 변신 하는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마우스 하단에 있는 드라이버를 회전시켜 분리한 후~
무게추가 들어있는 원형 프레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육각 너트를 돌려 프레임을 오픈하면~
요렇게 무게추를 넣고 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마우스 하단 위치한
육각 너트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마우스
엘리베이션그립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돌리고 돌리다 보면~!!
요렇게 마우스 하단 길이가 점자 점차 늘어나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너무 돌리다보면 요렇게 되버려요 ㅎㅎㅎㅎ
그외에도 마우스 좌/우측에 위치한 육각 너트와 드라이버를 이용해
마우스 좌/우측 넓이 길이 또한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좌/우 하단 길이를 끝까지 돌렸을때 모습..
마우스가 좀 커진듯한 느낌?!이 있네요 ㅎㅎㅎ
좌/우측이 늘어나서 그런가
늘리지 않은 상태에 그립감은 먼저 마우스를
깜싸는듯한 느낌이랄까?
일반적인 마우스보다는 약간 크기가 있지만서도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그외에도 다양한 버튼들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되는점은 없었으며,
앞/뒤로가기 버튼이나 특수 버튼을 클릭하는데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만 익숙해지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처음에는 어색할수도 있습니다.
탱크를 잡은듯한 느낌?! ㅎㅎㅎㅎ
약간 G9 잡을떄 느낌이랄까? 흠.....
저도 약간 손가락이 큰편인데 속하는데
마우스 사이즈를 늘려서 그립해보았지만.
저랑은 약간 안맞더군요.
그냥 일반 사이즈가 딱 저랑 맞네요.
그럼 이제 dpi 및 특수 버튼 설정을 해보러~~~
동봉되있는 소프트웨어CD 를 간단하게 설치하면~
요렇게 하단에 잘만 ZM-GM4 아이콘 모양을 볼수 있습니다.
클릭 하면~
잘만 ZM-GM4 게이밍마우스 설정 소프트웨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총 3단계의 프로파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DPI 설정 , 폴링레이트 , 스크롤 휠 스피드, 더블 클릭 스피드,
포인터 스피드등을 설정할수 있는 동시에
마우스의 버튼들을 다른 버튼으로 수정할수 있습니다.
(기본 셋팅 값 모습입니다)
메인컨트롤에서 어드밴스 셋팅으로 들어가
단계별로 DPI 값 셋팅을 할수 있는 동시에
포인터 스피드, 스크롤 휠 , 더블클릭 스피드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특히 X,Y 축 DPI 별개로 각각 다르게 구성할 수 있으며
200 DPI 씩 조절할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각 버튼에 다른 버튼으로 바꿀수 있는 설정 모습입니다.
그중에서도 매크로 버튼과 어드밴스 펑션 (단축키)를 조작해 보았습니다.
흠 슬라이드형 버튼이 익스플로어 열기로 되어 있는데...
왜 안되는지 모른체.. =_=....패스 하겠습니다.
매크로 기능에는 손쉽게 키보드 입력을 순차대로 입력한뒤
저장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의 입력이 가능하며, 마우스 클릭은 입력되지 않더군요.
실제 저장한뒤 테스트 해본 결과 매크로 사용은 잘 되네요~
어드밴스 펑션 (단축키) 설정입니다.
사진을 보시다싶이.. 단축키인
복사, 잘라내기 , 붙어넣기, 찾기 등의
일반적인 단축 커맨드 키들로 설정 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이것저것 만져본 결과
아쉬운점으로 폰트가 좀 작더군요.
소프트웨어 창 자체는 약 1280 X 720 사이즈 정도인데
폰트는 15pt 크기이다 보니..좀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자체내에 프로파일 설정할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것도 아쉬웠습니다.
(프로파일 변경해야할떄마다 소프트웨어를 켜야하다보니)
잘만 ZM-GM4 게이밍마우스으로 포토샵을 사용해본 느낌으로
기본 1600dpi 에서 3000dpi가 적당하더군요. 8200은 너무 빠르고...
픽셀 하나를 지울때 필요한 정확도면에서도 크게 문제되는건 없었습니다.
MMORPG 난 LOL 를 플레이해보았으나 크게 마우스 커서가
미묘하게 흔들리는 현상이거나 튀는 현상응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좀더 확실하게 FPS 로 넘어가서 테스트 해보았는데..
문제는 없더군요. 특히 스나이퍼에 중요한 정확성에서도
좋았으며, 다른 게임들처럼 흔들리거나 튀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더군요
다만 FPS인 플래닛사이트2 에서는 (스나이퍼시) 6200DPI 가 적당한 느낌이 있었고
게임상에 탑승 장비인 맥스 , 탱크 , 갤럭시를 조작할때에는 8200 DPI 가 제일 좋더군요
근데 ..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 있어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저도 익숙해지는데 1~2일 정도 걸렸으닌깐요.
그동안 잘만에서 나온 다소 심심했던 마우스들의 비해
이번에 출시한 잘만 ZM-GM4 게이밍마우스 경우에는
조금 놀랬습니다.
갑작스럽게 무게추에 이어 좌/우 하단 크기를 늘릴수 있다는점이
독특하면서도 신경을 마니 썼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아쉬운점으로 소프트웨어내에 프로파일은 3개를 지원하는데
왜 프로파일 변경하는 키 설정값은 없는지가 아쉬운 동시에
익스플로어 열기는 왜 안되는지도 의문이였습니다.
< 잘만 ZM-GM4 소프트웨어 조만간 업데이트 한다고 하네요 >
물론 다소 문구들이 많아 지저분해보이거나
독특한 외형 (거북이) 느낌의 마우스가 어색할수도 있으나
총 4단계별로 구성할수 있는 DPI , 포인터, 클릭 , 스크롤 스피드 및
폴링레이트 설정 등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는 특수 버튼들이 좋았습니다.
또한 마우스의 기본적인 내구성이나 사용감에 있어서
튀는 현상, 떨림 현상등 마우스의 문제점은 없다는게 매력적인 제품이나
확실하게 호불호가 마니 갈릴듯한 느낌이 드는 녀석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잘만 ZM-GM4을 소개하면서 잘만으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