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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라면 소니 a6000

여행용티슈 | 06-30 12:04 | 조회수 : 9,664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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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00 미러리스 추천 가능한 이유
 
2430만 화소로 APS-C타입의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수를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최고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AF는 많은 분들이 미러리스 카메라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상식들을 많이 바꿔놓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자신있게 미러리스 추천 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단순히 보다 슬림한 사이즈와 무게 정도만 강조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계속 진화하면서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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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기본 바디의 무게는 300g이 채 되지않고 기본 번들렌즈와 배터리 무게를 합쳐도 DSLR 순수 바디무게보다 가볍습니다. 사이즈도 슬림해서 많은 여성분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고요. 여기에 최근에 소니가 보여줬던 미러리스 풀프레임 라인업인 A7, A7R, A7S는 이제 성능까지 압도하는 모습들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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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카메라의 절대 강자 답게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사용자가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한손으로 들고 촬영하면서도 다양한 설정들을 어렵지 않게 선택 가능하기도 하고요. 이번에 출시된 A77 Mark2가 기존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들고 나와서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a6000의 인터페이스 정도만 되었더라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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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뷰파인더는 더 이상 적응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야율에 있어서도 광학식보다 좋고 자신이 이용하는 사진 효과라던지 설정에 따른 변화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므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데 보다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는 적응의 문제가 아닌 취향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괜찮다고 이야기 해줘도 광학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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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능으로 말하는 a6000
 
아무리 좋다고 설명을 드려도 실제 결과물 만큼 정확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정성들여 촬영할 필요도 없고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맞춰 사진을 촬영하면 되는게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어두운 실내 환경에서도 깔끔한 결과물을 얻도록 만들어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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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실내에서 노이즈가 자글 거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최대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만들며 손각대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ISO 400 정도에서는 물론이고 3200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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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누구나 쉽게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카메라 라는 사실입니다.
보급기를 넘어 중급기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터페이스와 기능은 사진에 대한 이해와 원리를 모르더라도 자동으로 최적화된 색감이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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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이라고 할 지라도 전문가 못지 않은 사진들을 뽑아낼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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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아웃포커싱 처리는 아마 많은 사용자들이 좋아하시게 될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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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면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후보정 한 것 아무것도 없고요. 그냥 느낌 가는데로 촬영했을 뿐 입니다.
정말 괜찮은 결과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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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 유저분들이 단점으로 지적하던 것 중에 하나가 렌즈의 부재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이미 다양한 렌즈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것이, 새로운 카메라의 라인업이 시작되면서 모든 렌즈를 구비한 브랜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갓 시작했으니 앞으로 하나 둘 추가되는 것인데, 그걸 꼬집으며 쓰면 안된다고들 많이 하셨었죠. 대다수의 유저분들이 기본 번들렌즈이나 표준 줌렌즈 정도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단점이라고 꼬집기도 애매한 부분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지금은 다양한 렌즈들을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으니 원하는대로 구입하셔서 마음껏 이용하시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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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마운트 렌즈도 호환 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하면 E마운트를 사용하는 미러리스카메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원래 사용하던 렌즈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칼자이스나 G렌즈같은 고가의 렌즈를 다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측면에서 보면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a6000이 한단계 더 진화된 부분들을 확인했고 초보사용자에게도 변함없이 괜찮은 인터페이스와 자동 모드, 최고수준의 빠르고 정확한 AF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움을 맛보게 도와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러리스 추천 드릴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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