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하나쯤은 있을 USB
시간이 지나 USB 도 점차 용량과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USB 3.0 으로 재탄생 되었지만, 단순히 데스크탑에 사용하는데 있어
외장하드에 밀려 단순히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부속품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덧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OTG 기술력이
탄생되면서 USB 드라이브에도 점차 다시 찾게 되었지만
여전히 OTG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던 이때...
기존 USB 와는 다른, 색다른 USB가 나오게 되었으니..
바로 CORSAIR FLASH VOYAGER GO
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 제가 만나본 제품은 아무리 USB에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큰 매력이 없었는데..
이제는 OTG 케이블을 굳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OTG USB 드라이브인
CORSAIR FLASH VOYAGER GO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기존 USB 와는 거의 동일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이녀석은 OTG 연결부가 있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녀석입니다.
현재 티뮤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용량으로는 16GB ~ 64GB 까지
총 3가지로 분류되어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키보드에 이어 만나보는 커세어 제품...
티뮤가 현재 유통하고 있으며
나중에 A/S 를 받기 위해서는 저 스티커를 꼭 띄어서
USB 에 부착시켜주세요.
현재로써는 안드로이드 기반인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을 지원하네요.
.....영어! ENGLISH PASS !
USB 처럼 거의 동일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머 디자인 자체는 무난하네요.
단지 커세어 문구가 있어 조금더 돋보일뿐....ㅎㅎㅎㅎ
패키지로는 OTG USB , 노랑색의 뚜껑 , 설명서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앞쪽에는 스마트폰에 꽃아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
5핀잭인 연결단자가 있으며
바로 뒤쪽에는 PC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USB 3.0 단자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물론 USB2.0 포트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앞에는 스마트폰 뒤쪽에는 PC에다 사용하시면 될듯~
커세어 플래시 보이져 고 OTG USB 드라이브 측면에는
용량, 제조날짜로 보이는 제조 일련번호 및 제조국을 볼수 있었습니다.
먼저 PC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과연 USB 2.0 일때와 USB 3.0 으로 사용할때
속도가 어느정도인지...벤치마크!!
흠 커세어 오랜만이다 =_=....
거의 1년만에 만나보는군아...
CORSAIR FLASH VOYAGER GO OTG USB 경우
실제 16GB 가 아닌 14.4 GB 용량을 사용할수 있으며,
포맷방식은 FAT32 로 되어 있네요.
USB 2.0 으로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
평균 35 정도의 읽기속도가 나왔으며
쓰기 속도에서는 다소 아쉬운 9.0 정도 측정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SD 카드에 있는 13GB 넘는 음악을
옮겼을시에는 ....얼마나 걸릴까?!
넹 벤치마크에서도 확인했듯이...
아쉬운 쓰기속도가 9mb/s 넘지 못해서 그런지
약 20분 정도가 소요 되더군요.
읽기 속도는 빠른데 흠...
USB 3.0 으로 연결하여 벤치마크 해본 결과,
USB 2.0 보다는 2배 높은 80정도의 읽기 속도가 나왔으나
USB 2.0 과는 거의 키재기 하는듯한
11mb/s 정도의 쓰기 속도를 보여주었네요.
1.49GB 를 옮겼을시에...약 3~4분 정도 걸리네요.
다만 USB 2.0 보다는 ...정말 아~주 조금 빠르더군요.
아무래도 USB 특성떄문인지..
쓰기 속도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머 그래도.. 중요한건
OTG 케이블 굳히 들고다니지 않고도
바로 스마트폰에 꽃아 USB에 저장되있는
음악,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녀석이죠
속직히 매번 OTG 케이블을 들고 다니기란..
가끔 귀찮을때가 있기도 했었는데. ㅎㅎㅎ
CORSAIR FLASH VOYAGER GO 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위에 사진처럼 USB 가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USB 안에 있는 동영상, 음악 , 다양한 문서들을
불러오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을뿐더러,
스마트폰에 저장 되어 있는 사진들을
CORSAIR FLASH VOYAGER GO OTG USB에
옮겨담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읽기 속도가 꽤 좋아서 그런지
그동안 요녀석을 사용하면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데 있어
끓기거나 USB가 해제되는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그외에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제가 소유하고 있는
태블릿인 LG G패드, 소니 엑스페리아 Z2 등
호환성이나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문제점은 없더군요.
그럼 위는 스마트폰 아래가 USB 라면 동시에 둘다 사용할수 있을까?! ...
즉 OTG USB 이면서 OTG 케이블을 대처하는것처럼
외장하드를 연결하면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실수 있을겁니다
워낙 저도 엉뚱하다보니....
근데..... 안되요.
위에 사진처럼 또는 스마트폰에 커세어 OTG USB 와 외장하드를
연결하더라도....
제일 먼저 인식되는건 커세어 USB 였습니다.
그동안 CORSAIR FLASH VOYAGER GO 사용하면서
갑자기 인식률이 안된다던가 , 속도가 저하되는 느낌은 받지 못햇습니다.
특히 OTG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각종 데이터 및 자료들을 옮겨 담은뒤에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다는점에서
매력점은 있긴 있습니다.
다만 쓰기 속도가 좀더 보안되어 나왔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본 리뷰는 USB OTG 커세어를 소개하면서 커세어로부터 무상증정 받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