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TOR ::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는 플렉스터 M6S SSD

의형 | 07-20 18:29 | 조회수 : 4,494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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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하드나 반도체 기술들이 발전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SSD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도 노트북에는 SSD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데스크PC에서는 일반하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컴퓨터 사양이 낮아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메인보드와 CPU, 램과 그래픽카드만 구입을 해도 몇십만원이 약간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하드 디스크에서 SSD 하나만 업그레이드 해줘도 그 속도차이가 엄청나가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바로 PLEXTOR M6S SSD 입니다.

요즘 판매되고 있는 SSD를 보면 TLC 방식으로 읽기 쓰기 속도가 느리면서 수명이 짧은 저가형들이 있습니다.

SSD를 살때에도 하나하나 따져 봐야 될 사항들이 있는데요.

이왕 쓰는거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인 SSD가 좋겠죠??

PLEXTOR M6S SSD는 MLC방식의 SSD로 TLC SSD 보다 속도도 빠르고 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각종 데이터들을 저장하는 공간인데 무엇보다 안정성이 중요하겠죠.ㅋㅋ

오늘은 PLEXTOR M6S SSD 개봉기로 외형디자인에서부터 간략한 성능정도로 소개하고

그 다음 시간에 설치와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PLEXTOR M6S SSD를 만나보도록 할께요^^

제가 사용하게 된 PLEXTOR M6S SSD는 128GB로 부팅용 디스크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용량입니다.

처음 배송을 받고 택배상자를 열었을때 조금 놀랐었는데요.

여기 정말 SSD가 들어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상자 크기가 꽤 작았습니다.

박스 중앙에는 PLEXTOR M6S SSD의 실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크게 제품모델명인 M6S가 적혀 있습니다.

포장 박스 옆쪽에는 제품 시리얼 넘버와 각종 바코드들이 있었는데요.

생산일을 보니 2014년 6월~!!

이제 공장에서 막 생산한 따끈따끈한 제품이었습니다.

반대편 옆면에는 STAT 6Gb/s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SATA3와 호환이 되는 제품으로 SATA2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5"라는건 노트북용 하드크기인 2.5인치라는 말인데요.

2.5인치라 노트북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일반 데스크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작은 휴대용 외장하드들도 다 2.5인치 하드입니다^^

포장 박스 뒷쪽에는 다양한 언어로 PLEXTOR M6S SSD에 관한 설명들이 적혀 있습니다.

PLEXTOR제품은 세계에서 각국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총 22가지의 언어로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중 한국어로 된 설명도 적혀 있습니다.

그 아랫쪽에는 PLEXTOR SSD의 각 용량별 메모리와 속도가 표시 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게 될 모델이 128GB로 읽기 속도가 520MB/s , 88,000 IOPS

쓰기 속도가 300MB/s , 75,000 IOPS으로 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박스 상단과 하단에는 봉인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구입시 봉인테이프가 훼손이 되어 있는지 잘 확인하시구요.

만약 이상이 없다면 테이프를 제거하고 내용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상자를 열고 PLEXTOR M6S SSD를 만날수 있었는데요.

전체적인 케이스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런 느낌도 들고

혹시 있을수 있는 발열에도 열을 빨리 빼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박스 안에는 PLEXTOR M6S SSD,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여기에도 세계 각국의 언어들로 각각 표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윗쪽에 있는 한국어 설명~!!

사용설명서에는 SSD 설치 방법으로 데스크PC와 노트북 설치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제 PLEXTOR M6S SSD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느꼈던 첫인상으로는 깔끔 깔끔 완전깔끔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전체적인 알루미늄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윗쪽에는 PLEXTOR 로고가 있고 중앙에는 M6S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로고와 글씨가 너무 크지 않아서인지 정말 깔끔 입니다.ㅋㅋㅋ

저도 2.5인치 SSD뿐만 아니라 하드디스크들도 몇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PLEXTOR M6S은 왠지 모르게 상당히 작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손가락에 올리고 봐도 2.5인치가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PLEXTOR M6S SSD의 바닥면에는 SSD에 관한 기본 정보들이 적혀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윗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고

중앙에는 모델명과 5V 1.0A 전원, 그리고 128GB용량과 각종 인증 로고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한쪽 끝부분에는 데스크PC나 노트북에 연결하는 부분인

SATA 데이터 케이블 슬롯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그리고 M6S 하단에는 겉 알루미늄 케이스를 열지 못하도록 봉인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이 봉인테이프가 훼손됐을시 AS를 받을수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속이 궁금하다고 열지 마세요~!!

PLEXTOR M6S SSD 디자인 및 외형 소개 동영상입니다.

저희집 줄자끝부분이 휘어지는 바람에 약 1mm정도의 오차가 있는데요.

오차를 감안하고 보면 가로의 길이가 10Cm 정도 됐습니다.

세로의 길이는 6.9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일반 2.5인치 하드디스크나 SSD 크기와 같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PLEXTOR M6S SSD의 두께를 재보고는 좀 놀랐었는데요.

두께가 7mm가 약간 안되게 나왔었는데요.

공식적으로는 6.8mm라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 2.5인치 하드디스크나 SSD 모두 9mm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두께가 훨씬 얇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작게 느꼈던것 같았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제가 사용하고 있는 2.5인치 하드 디스크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상으로는 2.5인치 하드가 뒤에 있어서 그런지 PLEXTOR M6S SSD가 좀 커보이는군요.ㅋㅋㅋ

공정하게 위에서~!!!

2.5인치 하드디스크 같은 경우 윗쪽에 케이블을 연결 하는 부분이 본체 외부로 튀어 나와 있어서 좀 작게 보였었는데요.

저 케이블 슬롯까지 합쳐서 두제품의 전체적인 크기가 같았습니다.

바닥면을 살펴보면 그기가 같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일반 하드디스크의 경우 바닥면이 좀 기계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복잡해 보인반면

PLEXTOR M6S SSD은 그냥 완전 깔끔입니다.

일반 하드디스크와 PLEXTOR M6S SSD의 데이터와 전원 슬롯으로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제가 사용하던 하드디스크의 두께는 9mm입니다.

6.8mm의 PLEXTOR M6S SSD가 높이가 좀 낮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께 차이때문인지 아니면 통 알루미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LEXTOR M6S SSD만 놓고 보면 엄청 작게 느껴졌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착시 효과가 있는듯 하더군요.ㅋㅋ

2.5인치라서 노트북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일반 데스크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데스크PC에 설치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데스크PC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중 왼쪽에 있는 파란색 제품처럼 SSD 가이드라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SSD 가이드는 본체 내부에서 SSD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구지 없어도 설치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이드 가격은 보통 1~5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구요,^^

저는 여분의 가이드가 있어서 가이드를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이드 하단에는 4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에 나사를 이용해서 플렉스터 M6S SSD를 고정할 수 있는데요.

플렉스터 M6S SSD 바닥면을 보시면 가이드 구멍과 같은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4개의 구멍에 나사로 플렉스터 M6S SSD를 고정해 줬습니다.

아랫쪽을 보면 SATA 전원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하기 쉽도록 바깥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제 설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본체의 커버를 여시기 전에 뒷쪽 파워에 연결된 전원 케이블은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설치중에 잘못 눌러 전원이 켜질수도 있고 전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으면 컴퓨터에서 약간의 전기가 통하고 있기에

자칫 각 기기들이 고장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등 다른 케이블들은 그냥 연결해두셔도 됩니다^^

오직 파워서플라이에 들어오는 전원 케이블만~!!

데스크PC의 본체를 열고 3.5인치 베이에 플렉스터 M6S SSD를 넣었습니다.

SSD 가이드가 있기에 나사로 고정을 할 수 있죠.

어떤 분들은 SSD에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솔직히 어떻게 고정하든 상관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데스크에 플렉스터 M6S SSD를 고정할때 주의해야 될 점이 있는데요.

SATA 케이블 슬롯이 바깥쪽으로 나와야 나중에 케이블을 연결 하실 수 있습니다.

멍때리다가는 거꾸로 설치할수도 있어요;;;;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컴퓨터에 SATA 전원 케이블이 2가닥(1가닥에 2개씩)인데 한개는 아랫쪽에 3.5인치 HDD와 연결이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본체 맨 윗쪽에 있는 CD롬과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CD롬과 연결된 케이블을 보시면 중간에 SATA 전원 케이블이 남는게 하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플렉스터 M6S SSD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CD롬은 일반 하드보다 옆면 길이가 넓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설치를 해야 될까 멘붕이었는데요.

본체 케이스의 반대편 커버를 열어 두군데에만 나사로 고정을 했습니다.

가이드 덕분에 플렉스터 M6S SSD가 공중부양을 하고 있네요;;ㅋㅋㅋ

그래도 튼튼하게 고정이 됐습니다.

플렉스터 M6S SSD의 고정이 끝나면 SATA 전원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SATA 데이터 케이블(빨강색선) 한쪽은 메인보드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혹시 SATA 케이블이 없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동내 컴퓨터 가게나 용산, 혹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싸게는 천원대에서부터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케이블이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셨다면 컴퓨터 커버를 닫고 다시 본체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줍니다.

SSD를 최적화 된 속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SATA방식을 CMOS에서 AHCI로 변경을 해줘야 됩니다.

구지 변경을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예를들어 100의 속도를 내는 제품에서 70으로만 사용하기엔 좀 아깝잖아요.ㅋ

컴퓨터를 켜면 각 메인보드 회사의 로딩 화면이 잠시 나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보드인데요.

각 회사마다 그리고 제품들마다 화면이 다릅니다.

초기 로딩화면 어떤 키를 눌러야 되는지도 적혀 있죠.

그런데 화면이 금방 넘어가니 재빨리 확인을 하시고 버튼을 눌러주셔야 됩니다.

기가바이트 보드는 DEL키를 눌러 BIOS SETUP을 하실 수 있습니다.

DEL키를 눌러 COMS 셋업창이 나왔습니다.

제 보도 CMOS 화면은 이렇게 나왔는데 다르게 나오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초기 로딩화면처럼 CMOS화면도 보드마다 좀 다르게 나오지만 설정은 비슷하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왼쪽 4번째 있는 Integrated Peripherals에서 AHCI를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Integrated Peripherals 메뉴에 들어오면 맨 윗쪽에 SATA RAID/AHCI를 설정하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여기서 엔터를 눌러 설정을 변경합니다.

총 3가지의 하위메뉴가 나오죠.

방향키를 눌러 AHCI로 맞춰주고 창을 닫습니다.

이제 설정도 끝이났군요.

CMOS에서 저장을 하고 나갑니다.

이때 저장을 하지 않는다면 다시 CMOS로 접속하셔서 설정을 변경해주셔야 됩니다.

꼭~! 저장을~!!!

CMOS 저장을 하고 나가기를 누르면 컴퓨터가 다시 재부팅이 되는데요.

그럼 이제 해야할일이 OS를 설치를 해줘야겠죠?

저는 윈도우 7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설정도 하시고 잠시만 기다리시면...

윈도우 설치 과정중에 어떤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할 것인지를 묻는 창이 나옵니다.

플렉스터 M6S SSD가 119.2GB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윈도우를 설치하면 일반 하드같은 경우 약15~20분정도 걸렸었던 같은데

플렉스터 M6S SSD는 대략 10분이 좀 안걸린것 같더군요.

그냥 엄청 빠르게 설치가 됐습니다.ㅋㅋㅋ

윈도우 설치가 완료된후 각 하드웨어들의 드라이브를 잡아준 후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설치를 했습니다.

CPU :: Intel Core i7 920 @2.67GHz

메모리 :: G.SKILL DDR3 8G PC3-12800 CL10 (싱글사용중)

그래픽카드 :: ZOTAC 지포스 GTX750 Ti D5 2GB NVIDIA Geforce GTX 750Ti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EX58-UD3R

제가 사용하는 PC스펙입니다.

그래픽카드와 메모리는 최근에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중이지만 CPU와 보드는 아직;;;;

구매한지 4년이 좀 넘은 CPU이지만 i7 CPU라 그런지 아직도 엄청 빠른 컴퓨터이죠.

그래도 일반 하드 사용했을때는 가끔씩 버벅거림도 있고 로딩도 좀 긴편이었는데요.

SSD 설치후 이것저것 프로그램들을 돌려보니 즉각즉각 반응이 오더라구요.

로딩이 정말 없어진듯 해서 좀 많이 놀랬습니다.ㅋㅋㅋ

먼저 CrystalDiskInfo를 돌려 봤는데요.

플렉스터 M6S SSD 제품명이 나오고 SATA 2와 3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사용횟수와 사용시간이 표시가 되는데요.

이 항목으로 이제품이 새제품인지 중고인지 알수가 있고

또 중고로 구입을 했을시 그전 주인이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이랑 윈도우 업데이트까지 다해서 그런지 전 벌써 33번이나 재부팅을 했네요.ㅋㅋㅋ

벤치마크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CrystalDiskMark로도 돌려 봤습니다.

두 벤치마크 차이가 엄청 많이 나죠~!!

왼쪽 그래프는 플렉스터 M6S SSD를 사용하기 전 하드디스크의 벤치마크이고

오른쪽은 플렉스터 M6S SSD의 벤치마크인데요.

수치상으로도 속도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TTO Disk로도 돌려 봤는데요.

어떠신가요??

SSD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HDD를 C드라이브로는 못쓸것 같더군요.ㅋㅋ

플렉스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Plextool이라는 SSD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물론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SSD의 성능과 펌웨어 업그레이드등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Plextool에서도 읽기/쓰기의 속도를 진단할 수 있었는데요.

속도가 정말 짱이죠~!!!

혹시 몇몇 분들은 SSD 속도가 왜 이것밖에 안나오지라고 생삭하시는 분들고 계실텐데요.

위에서도 잠시말씀드렸다시피 메모리와 그래픽 카드는 최근에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CPU와 메인보드는 구입한지 4년이 넘은 모델입니다.

한마디로 제 보드가 SATS 2인것이죠.

SATA에서도 정말 빠르다라고 느낄정도인데 SATA에서는 정말 날아다닐 것 같더군요.

조만간 CPU와 보드도 업글해서 SATA 3를 느껴봐야겠습니다.ㅋ

일반HDD와 플렉스터 M6S SSD의 부팅속도 비교 영상입니다.

양쪽 디스크 모두 같은 프로그램으로 똑같이 설치가 되어 있구요.

영상 편집시 2배속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시작시 시작프로그램으로 팀뷰어창이 나오는 시점까지 시간을 체크해 봤습니다.

플렉스터 M6S SSD를 설치했을때 CMOS에서 ACHI로 변경후 보드를 읽는 시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부팅시 윈도우 로고는 HDD쪽이 좀더 빠르게 나왔지만 결국은 플렉스터 M6S SSD가 훨씬 더 빠르게 부팅이 되더군요.

HDD는 1분 29초, 플렉스터 M6S SSD는 54초로 부팅속도에서도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두번째 테스트로 레이어가 100개 넘는 포토샵 파일을 열어볼텐데요.

자주 사용하는 파일인데 매번 파일을 열고 닫을때 로딩 시간이 장난 아닌 파일이죠;;;

일반 HDD에서와 플렉스터 M6S SSD에서 각각 똑같은 상황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탕화면에 있는 똑같은 파일을 동시에 실행을 시켜 포토샵이 열리고 파일이 로딩되는 과정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속도 차이가 3배이상 차이가 났었는데요.

HDD일때에는 26초정도 걸리고 플렉스터 M6S SSD일때에는 8초밖에 안걸리더군요.

작업을 한다고 했을시 이렇게 속도 차이가 많이 난다면 작업 시간도 엄청 줄어들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상도 1920 x 1080 사이즈와 1680 x 1050 사이즈의 고화질 이미지들을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파일 갯수는 총 180개~!!!

180개의 고화질 이미지들을 전체 선택후 포토샵 창에서 동시에 열기를 한 테스트입니다.

파일들이 열리는 과정에서는 그리 속도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았었는데요.

테스트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장점

1.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2. 빠른속도와 안정성

3. 소비전력이 낮아 노트북 사용시에도 좀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4, Plextool 프로그램으로 SSD관리를 할 수 있다.

단점

1. 노트북 사용에는 상관없지만 데스크PC 설치를 위한 SSD가이드가 기본 구성이 아닌 아쉬움

리얼 후기

예전부터 사용하던 저사양 노트북에 속도가 넘 느리다는 생각때문에 노트북을 바꾸자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노트북 가격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가장 쉽게 체감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SSD를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결론은 정말 대박이었죠.

노트북보다 데스크PC의 스펙이 훨씬 더 좋았었지만 SSD하나 차이가 정말 엄청나게 느껴졌었습니다. 덕분에 데스크PC는 찬밥신세가 됐었죠;;;ㅋㅋㅋ

저같은 경우 하루에 수십번씩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열고 닫다보니 항상 긴 로딩시간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가끔은 영상 편집과 3D작업들을 하기도 하는데 여러가지 소스들과 각종 이팩트들을 사용하면 컴퓨터가 정말 힘에 겨워하더군요.

현재 플렉스터 M6S SSD는 설치후 약 10일정도 매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팅에서부터 프로그램 설치 및 로딩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었구요. HDD의 소음이 없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일반 하드에서는 소음이;;;ㅠ

처음 배송을 받았을때에는 제품 크기가 너무 작아 2.5인치가 맞나 의심스러웠었는데요. 두께도 얇아 울트라북 같이 얇은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알루미늄으로 덮여 있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느낄 수도 있었고 100점 만점에서 개인적인 평점을 드린다면 98점을 주고 싶습니다.

2점은 SSD가이드때문에;;;ㅋㅋㅋ 제가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했더라면 아마 100점이었을것 같네요.

요즘은 SSD가격이 많이 내린편이라 10만원 내외면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저도 돈주고 산적이 있지만 SSD는 정말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속도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죠.

플렉스터 제품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안정성을 인정받아 서버PC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니 더욱 믿음이 가더군요. 여러가지 따져봐도 플렉스터 M6S SSD가 정말 굿입니다.

SSD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 플렉스터 M6S SSD 어떠신가요??? 정말 강추 제품입니다.

<저는 위 PLEXTOR M6S SSD를 소개하면서 플렉스터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습니다.>

※ 플렉스터로부터 리뷰에 관한 어떠한 간섭도 없었고 의형이 직접 사용해 본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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