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데스크탑을 구매예정이라면
많이들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파워 등을
제일 마니 꼼꼼하게 검색한뒤 결정하실겁니다.
그러나 특히 이런 더운 여름날....
시간이 얘기해주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CPU 온도로 인해
컴퓨터가 꺼지는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케이스 또는 얼마나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청소해주느냐가 관건인데...
PC를 좀 아신다는분들은 대부분 CPU를 구매할때
덤으로 주는 쿨러를 사용하지 않고 사제 쿨러를 마니 사용하게 되죠.
왜? 단순히 더운 여름에 온도가 상승한다고 해서?
여름만 버티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죠..
근데 나중에 몇년뒤에 CPU를 되팔때..
제값을 제대로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CPU 쿨러 하나떄문에... (이게 머라고!)
그러나 CPU 쿨러를 구매할려고 하니 막상
CPU쿨러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또하나의 스트레스가 생길수 있으나..
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써모랩 제품중 써모랩 트리니티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글을 끝가지 읽어보시면 그 이유와 내막을 알수 있습니다)
써모랩에는 다양한 CPU쿨러가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 많이들 구매하는 제품으로
바다2010 , ITX30 , 트리니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써모랩 트리니티 경우
타워형 제품으로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130mm 시원스러운 쿨러로
인텔의 하스웰, 아이비브릿지 및 (E) , 샌드브릿지, 울프데일 뿐만 아니라
AMD의 CPU 지원 및 장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써모랩 +_+/
제품 패키지 표기에는 인텔의 아이비브릿지, 샌디브릿지, 울프데일
AMD의 비쉐라 , 잠베지, 레고르등을 지원하고 있는 동시에
1150소켓인 하스웰 , 하스웰 리프레시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새것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는 봉인지 스티커~
트리니티의 총 3대 장점 요소로
퍼포먼스, 소음, 호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트리니티 패키지 모습 !
트리니티의 본모습을 보기 앞서 간단한 구성품부터~
부품이 좀 많죠?! ㅎㅎㅎㅎ
물론 너무 많은 부품으로 인해 @.@
걱정이 살짝 들수도 있겟지만.
여자분도 하실수 있을정도이며, 처음 사제 CPU쿨러를
장착하시는분이라도 손쉽게 조립하실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 4개의 스마트클립, 스마트클립 고정볼트
이지클립, 히트싱크 고정볼트, 백플레이트, 고무와셔,
고무패드, 양단 볼트, 써멀그리스, 손너트, SC3케이블 ,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또한 볼트마다 각 1개의 여분씩 챙겨주는 섬세한 모습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특히나 단 한개의 CPU만을 위한 쿨러가 아닌
다양한 CPU에 부착할수 있게 다양한 고정볼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나중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인텔 ,AMD 에 맞는 나사들을 주고 있습니다.
흑백 사진이 아닌 컬러로 된 한글 설명서~
사진을 유심히 보면서 따라하시면 됩니다 ~~ ㅎㅎㅎ
연결해도 되고 연결 안해두 되는
팬 회전속도를 낮추는 SC3 저항 케이블~
최대 3~4번 사용이 가능한 써멀구리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CPU 쿨러 경우에는 타워형 타입으로
130X130X25mm 크기로 4핀 보조핀으로
조금 큽니다~
써모랩 바다2010 보다 가로 길이가 좀더 크며,
130mm 팬이 인상적이네요.
효과적인 열의 분산을 기대할수 있는 동시에
세밀하게 구성한 방열판 모습입니다.
시원 시원해 보이죠? ㅎㅎㅎㅎ
상단에는 블랙 아노다이징으로 멋스러운 모습과 필기체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동시에,
CPU 열을 빠르게 방열핀으로 전달, 냉각하는 U자형 히트파이프가 있습니다.
CPU 와 맞닿는 부분인 히트 싱크 및 4개의 히트파이프 모습입니다.
써모랩 바다2010 보다는 1개 더 많은 히트파이프를 볼수 있으며,
메인보드 장착시 메모리 (램)과의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비대칭형 히트싱크 설계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럼 어디 인텔에서 최신에 출시한 CPU를 장착해보겠습니다.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G3258 또는 하스웰 리프레시중
어떤걸로 설치 해볼까 하다가... 그냥 하스웰 리프레시로 설치 해보았습니다.
먼저 써모랩 트리니티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기전..
구성품으로 제공된 부품들을 살짝 조립해줘야 합니다~
먼저 써모랩 문구가 보이는 백플레이트에
구성품으로 제공한 히트싱크 고정볼트와 러버와셔를 장착해줍니다.
이때 CPU에 따라 볼트를 넣어주는 구멍이 다를수 있으니
설명서를 한번더 살펴 보세요~
그 다음 백플레이트 바로 위에
고무패드를 부착시켜주면 1단게 끝!
CPU 쿨러와 백플레이트를 결합시켜주기 위한 2단계
스마트 클립 또는 이지 클립과 나사를 이용해 트리니티에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이지 클립을 사용하던 스마트클립을 사용하던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스마트클립을 반대 방향으로 장착했네요 =_=
이런 경우 꽤 있으니.
꼭 스마트클립의 튀어있는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해주세요~
다시 나사 풀러~
이제 모든 준비가 끝으로
장착만 해주면 됩니다~
써멀구리스를 바르기전 1단계에서 조립했던
백플레이트를 소켓 모서리 부분의 홈에 맞게 넣어주신 다음
써멀구리스를 발라주세요~
그 뒤로~
써모랩 트리니티를 CPU 올려 주시고
손너트를 이용해 조립해주시면 끝~
실제 ASUS SABERTOOTH Z97 MARK-1 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트리니티가 메모리와 간섭이 생기지 않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CPU - 인텔 하스웰 리프레시 4690
CPU 쿨러 - 써모랩 트리니티
RAM - Ballistix 16gb
VGA - ASUS 지포스 GTX760 OC D5 2GB DCII
SSD - 플렉스터 M6S 240GB
HDD - 시게이트 2TB SSHD , 시게이트 4TB , 히타치 1TB , WD 640gb HDD
PSU - 탑파워 TOP-700D 80PLUS BRONZE 를 사용되었습니다.
Case - CoolerMaster HAF X Nvidia Edition
트리니티를 장착하기 앞서 제일 중요한건
메인보드 장착여부와 케이스 사이즈입니다.
문의하시면 빠른 답변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
실제 트리니티를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
써모랩 트리니티 쿨러 장착 한뒤에도 그래픽카드와의 간섭은 없었습니다.
< 실제 써모랩 트리니티 촬영한 영상 >
CPU 온도로는 약 31℃정도로 비교적 낮은 동시에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소음이 거의 조용한편이였습니다.
써모랩 바다2010도 꽤 만족스러운 녀석이였는데
트리니티는 좀더 우수한 녀석이긴 하네요 ㅎㅎㅎ
물론 최근에 출시된 CPU쿨러의 경우 PWN 방식을
지원하는데 트리니티 쿨러 역시 PWM을 지원하여
시스템의 온도/부하에 따라 쿨링팬의 RPM 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기본으로 되어 있으며
PWM 자동 방식이 아닌 수동모드로 바꾸기 위해서는
메인보드 BIOS 에 들어가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써모랩 트리니티! 넌 마음에 들었어!
물론 제 리뷰를 통해 써모랩 트리니티 CPU쿨러의 대한 장점으로
CPU 온도, 손쉬운 장착 , 다양한 CPU 지원 등
멋진 외형과 시원스러운 모습의 장점들을 보셨겠지만,
이외에도 A/S 부분이 정말 최고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울프데일 사용하던때
소켓이 완전히 다른 샌드브릿지가 출시하면서
CPU쿨러를 또 사야되나? 하던 그 순간
써모랩 자체에서 샌드브릿지 소켓에 맞는
스마트클립을 무료로 배포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새 CPU가 나온다고 해서
그 CPU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는게 아닌
지금 사용하고 있는 CPU 쿨러를
소켓이 다른 신제품의 CPU 및 메인보드에서도
오래동안 사용할수 있게 대응한다는것입니다.
현재 샌드브릿지 데스크탑에서는 써모랩 ITX30 사용중인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하스웰 리프레시에는
써모랩 트리니티를 장착했는데 거의 무소음에 가까우며,
온도면에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지금 조용하면서 가성비, 괜찮은 가격으로
CPU쿨러를 찾고 계신다면
써모랩 트리니티를 추천해봅니다~
< 본 리뷰는 써모랩 CPU쿨러를 소개하면서 2년전 컴초모에서 구매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