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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같은 뮤톤 에티켓 휴대용 보조배터리 6000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께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디카등 다양한 기기류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2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
똑딱이 카메라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데요.
갑자기 써야할 타이밍에 배터리가 없다면 정말 난감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항상 휴대용 보조배터리도 가방속의 필수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뮤톤 에티켓 휴대용 보조배터리 6000인데요.
이번 에티켓 보조배터리의 첫느낌은 정말 이쁘다~!!!!
디자인자체가 여성용 화장품인 파우더와 비슷하게 생겼었는데요.
컬러도 그렇고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크기도 크지 않은데도 용량은 6000이라 항상 휴대하기에도 좋은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10000짜리 보조 배터리를 항상 휴대하고 있긴 하지만
용량이 크다보니 배터리 크기도 좀 큰편이고 무게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에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은 핑크와 바이올렛 두가지 컬러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컬러는 바이올렛~!!!
사실 이번 에티켓 보조배터리는 남자보다는 여성용이라는 느낌이라 여친에게 선물로 주기로 하고
선택권을 여친에게 맡겼죠.ㅋㅋㅋ

포장 패키지는 종이로 되어 있었는데요.
바이올렛 컬러 전체에 펄이 들어가 있어 빛에 따라 반사되는 모습이 꽤 이쁘더군요.
거기에 박스에 적혀 있는 글씨 모두 홀로그램처럼 빛이 반사되는 재질이라 고급스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 포장 패키지의 옆면의 모습입니다.
뮤톤은 쓰리에스솔루션의 자회사 브랜드로 뮤톤이라고 하면 저는 뮤톤드라이브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뮤톤드라이브는 저도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죠.
일반적인 데스크 PC의 CD롬과 같은 크기로
노트북용 CD롬과 2.5"하드디스크나 SSD를 같이 장착한 기기입니다.
거기에 USB3.0포트가 두개를 확장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었죠.
블루투스 스피커나 키보드 같은 제품으로 잘 알려진 노벨뷰도 쓰리에스솔루션의 자회사입니다.

 

 

박스를 옆쪽으로 돌려보면 에티켓 6000mAh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6000mAh의 용량도 확인할 수 있었구요.

 

 

박스 뒷면에는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간략한 정보들과
바코드, 각종 인증 로고들이 적혀 있습니다.

 

 

 

먼저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스펙으로
입력전압은 DC 5V / 최대 1.5A이고 출력전압은 DC 5C / 최대 2.1A입니다.
출력이 2.1A라 스마트폰에서는 빠른 충전을 할 수가 있고 태블릿같은 제품들도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스펙이 적혀 있는 부분 아랫쪽에는 해당 제품의 컬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포장 패키지에 적혀 있는 모든 글씨뿐만 아니라 바코드에도 모두
빛에 따라 반사되는 은색의 유광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을 개봉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제일먼저 휴대용 파우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휴대용 파우치 안쪽에 보조 배터리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 휴대용 파우치,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으며
일반적인 보조배터리 제품들보다는 다소 간략한 구성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왜 충전 케이블이 없을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별도의 충전 케이블은 없고 뮤톤 에티켓 안쪽에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면 배터리 각 부분의 명칭에서부터
사용방법, 주의사항, A/S규정에 관한 정보들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미리 한번씩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휴대용 파우치의 모습인데요.
천의 재질이 고급 벨벳 재질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파우치들과는 다르게 약간 두툼하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 중앙에는 뮤톤 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의 입구에는 별도의 커버가 있어 닫는 구조가 아닌 개방형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모습입니다.
제가 위에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컬러도 그렇고 전체적인 모습이 여성용 화장품인 파우더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뮤톤 에티켓의 크기는  가로 78mm 세로가 78mm 두께가 18mm로
전체적으로 유광의 맨질맨질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빛에 따라 핑크로 보이기도 하고 바이올렛으로 보이기도 하는게 오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컬러가 정말 이쁘더군요.ㅋㅋㅋㅋㅋ

 

 

윗쪽에는 땡땡이 패턴이 있고 Make your life more wonderful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표면이 유광으로 되어 있어 조명이 그대로 반사된 모습인데요.
일반적인 보조배터리와는 다르게 보조배터리 느낌보다는 화장품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광 재질이라 지문이 잘 찍힌다는 점....ㅠ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앞쪽에는 살짝 튀어 나온 부분이 있었는데요.
여성분들의 파우더 화장품처럼 커버를 열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안쪽에 배터리와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바닥면의 모습으로 바닥면은 그냥 땡땡이 패턴 무늬가 있습니다.

 

 

옆쪽면에서는 4개의 LED램프가 있고 그옆으로 전원버튼, 케이블 연결 슬롯들이 숨어 있습니다.

 

 

옆쪽에 있는 커버를 열어보면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슬롯과 USB포트가 있었는데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를 충전할때 사용하는 포트이고
USB포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을 사용할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커버를 열어보면 커버쪽에는 화장품처럼 거울이 부착되어 있고
안쪽에는 6000mAh 용량의 배터리와 케이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울 앞쪽에 피큐어를 놓고 찍어봤는데요.
거울이 필요할때도 언제든볼수가 있습니다.ㅋㅋ

 

 

 

보조 배터리 윗쪽에는 입출력 전압이 표기되어 있고
시리얼 번호와 인증코드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 옆쪽으로는 충전 케이블이 잘 정돈되어 있었구요.

 

 

안쪽에 충전 케이블이 감겨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는데요.
케이블을 쭉~ 빼보니 대략 18Cm 정도로 생각보다 길더군요.
충전 케이블은 별도로 빠지는 구조가 아닌 한쪽이 배터리로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 내부 케이블로 뮤톤 에티켓을 충전할 수도 있고 스마트기기들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커버를 연 상태에서도 스마트 기기들의 충전을 할 수가 있지만
오른쪽 윗쪽에 있는 홈으로 케이블을 빼면 커버를 열지않고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빼고 커버를 닫은 모습으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죠.

 

 

케이블의 끝쪽에는 USB포트로 되어 있었는데요.
마이크로5핀 케이블에 USB 젠더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로
USB포트 그대로 콘센트 충전기나 PC에 연결을 하면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USB 젠더를 빼고 마이크로 5핀으로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구요.
케이블 하나로 모든게 해결이 되다보니 생각보다 사용하기에는 정말 편했습니다.

 

 

포장 패키지 내부가 아닌 외부에 따로 부착되어 있던 애플용 8핀 젠더입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에 애플용 8핀 젠더를 이용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을 잘 정리해 안쪽에 넣어주고 휴대용 파우치에 넣어봤습니다.
파우치 자체 두께가 두툼한 편이라 배터리 보호에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안으로 쏙~
휴대용 파우치에 별도의 잠금장치나 고정하는 부분이 없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화장품 컨셉에 맞춰 제작된 제품이라
파우치도 화장품 파우치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을 사용하기 앞서 충전을 하는 모습입니다.
충전을 할때 배터리 왼쪽면에 있는 4개의 LED부분에 불이 켜진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완충까지는 약 4시간 반정도로 1칸당 각 25%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충전시에는 LED 불이 깜빡이게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4개의 LED에 모든 불이 켜져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 PRO를 충전해봤습니다.
마이크로 5핀으로 폰과 연결을 하면 아무 반응이 없는데요.
LED램프 옆쪽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눌러주게 되면 폰이 충전이 됐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고효율 배터리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라는 점인데요.
보통 배터리들은 5V의 승압과정을 거치면서 발열과 손실률때문에 실제 용량은 70%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뮤톤 에티켓은 손실을 최소화 하는 기술로 90% 이상의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폰 윗쪽에 배터리 모양에 번개표시로 충전이 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 PRO 잠금화면에서도 충전중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구요.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은 동시에 두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는데요.
배터리 안쪽에 내장된 케이블로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별도의 케이블을 배터리 옆쪽 포트를 이용해 다른기기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하나로 스마트폰과 테그라노트7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출력이 2.1A라 생각보다 빠르게 충전이 되더군요.

 

 

현재 약 10일정도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 60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배터리가 부족할 때가 많이 있었는데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할 때에도 언제든 쉽게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할 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게될 때에도 배터리가 부족함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의 크기가 크지도 않으면서 케이블 길이도 적당해
사용하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주말에 여친을 만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충전~!!!

 

여친이 사용하고 있는 파우더 화장품과 비교를 해봤는데요.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의 크기가 그리 큰편이 아니였는데
파우더와 비교를 해보니 조금은 큰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ㅋ

 

   1. 일반 보조배터리들과는 다른 색다른 디자인(여성용 컴팩트 파우더 화장품)
   2. 따로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되는 내장형 케이블
   3. 내장형 케이블 하나로 배터리 충전, 외부기기충전이 가능
   4. 내장케이블과 별도 케이블로 동시에 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5. 고효율 배터리 기술(약 90%)과 2.1A의 빠른 충전속도
   6.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형 디자인
   7. 스크래치 보호를 위한 두툼한 휴대용 파우치
   8. 마이크로5핀에 USB전더, 애플8핀 젠더가 들어있다.
   9. 거울 내장

 

   1. 유광재질이라 지문이 좀 묻는 편이다.

리얼 후기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를 약 10일간 사용을 해봤습니다. 우선 외형적인 디자인에서부터 일반 보조배터리와는 색다른 느낌의 제품이었는데요. 여성분들이 사용하시는 콤팩트 파우더의 외관과 비슷하게 생겼고 거기에 핑크와 바이올렛 유광 컬러로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안쪽에는 6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충전 케이블도 안쪽에 수납 되어 있어 언제든 충전기로써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이 있는 것도 좀 신선한 느낌이었구요.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 점을 뽑는다면 바로 내장형 케이블이라는 점인데요. 별도의 케이블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었고 케이블이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지 않아 사용하는데 아무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냥 적당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별도 케이블을 외부에 연결해서도 사용할 수 있었고 내부 케이블과 외부 케이블을 동시에 사용해 두기기의 충전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신기하게 느꼈던 부분인데요. 보통 배터리들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부분과 외부 기기를 충전하는 포트가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에서도 옆면에 구분이 되어 있긴 하지만 내부 케이블 하나만으로도 배터리 충전과 외부 기기충전 모두가 가능했습니다. 마이크로 5핀에 USB젠더와 애플8핀젠더 사용은 정말 굿이었습니다.ㅋ
   2.1A의 출력으로 보다 빠르게 폰을 충전할 수 있었고 작은 크기임에도 큰 용량을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시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주부터 설명절로 국민 대이동이 시작되는데 밀리는 차안이나 버스에서도 사용하면 좋을것 같더군요.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보조배터리들을 사용해 봤었는데요. 제가 사용해본 배터리중 가장 이쁜 배터리로 뽑을만 했습니다. 물론 기능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구요.
   여친이나 여성분들에게 선물로 뮤톤 에티켓 보조배터리를 준비한다면 점수좀 딸 수 있을것도 같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