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는 뷰커버 방식의 갤럭시S5케이스로 덮개를 열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한 케이스입니다.
지난 달 제누스 서포터즈 제공으로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 갤럭시S5용을 택배 수령 하였습니다.
영문명으로는 ZView DEDICATED CASE라고 되어 있는데요. 보다 강화된 스마트 커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으로 긴급콜, 시간, 날짜, 알림, 손전등, 카메라, 음악 등을 전용 앱인 ZView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따로 있는데 아래 배너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미국 제누스에서 제조는 베트남에서 하였다고 하고요. 시리얼넘버가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통해 zenus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질은 진짜 천연 가죽이라고 되어 있군요.
주요 특징이 아이콘으로 측면에 나와 있는데 글자가 너무 깨알 같아서 보기 어렵네요.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 케이스는 그 이름처럼 가죽을 마치 조각조각 누빈 것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 바느질이었다면 더 고급스러웠겠지만 충분히 멋지죠. 컬러는 탄 브라운이라는 밝은 황갈색입니다. 삼성의 Sview 케이스와 달리 네모가 아닌 LG 뷰커버처럼 둥글게 전면이 뚫려 있고 위에 스피커홀도 뚫려 있죠.
뒷면은 카메라홀과 역시 스피커홀이 뚫려 있고요. 사이즈는 83 x 148 x 18mm이며 무게는 63g입니다.
겉면과 달리 안쪽은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세무로 되어 있고 스마트폰을 수납하는 부분도 플라스틱이 아닌 가죽으로 만들어져 보다 일체감이 있습니다. 와측에는 1997 the zenus라는 제누스 로고가 음각으로 우측에는 z view 앱을 사용하기 위한 고유 코드 번호가 적혀 있죠.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ZView를 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후 케이스 안쪽에 있던 인증코드를 넣어야 사용이 가능하고요. 사용 방법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죠.
앱 설치가 완료되면 위와 같이 커버를 닫고 화면 보정을 해줍니다.
단순히 알림 뿐만 아니라 화면 스와이프와 퀵메뉴를 통해서 홈/음악/알림/플래쉬/날씨 등 위와 같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도 커버를 열지 않고 바로 촬영할 수 있죠.
아래는 퀵메뉴를 스와이프하며 사용해 보는 영상입니다.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를 갤럭시S에 장착 완료한 사진입니다.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 케이스는 측면에 자석을 이용해서 커버를 고정해줍니다. 이 점이 고정이 되지 않는 플립케이스보다 좋은 점이죠.
하지만 마감은 조금 아쉽더군요. 접착제로 붙어 있는데 이렇게 쉽게 떨어져버려 본드로 다시 붙여줘야 했습니다. 일반 돼지본드로 붙였는데 다행히 단단히 잘 고정되어 현재 잘 쓰고 있습니다.
덮었을 때 단단히 고정해줘 사각형 모양의 케이스가 그립감을 더 높여줘서 좋은데다 이렇게 뒤로 접었을 때도 자석이 붙기 때문에 열고 사용할 때도 덜렁거림이 없어 좋죠.
끝으로 시계타입을 바꿔봤습니다. 기본은 디지털인데 흔한 디지털보다 이렇게 아날로그 타입으로 바꾸니 마치 요즘 뜨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아날로그 시계를 보는 듯 멋집니다. 해서 저는 주로 이 모드로 쓰고 있는데요. 아날로그 상태에서는 디지털 타입보다 볼 수 있는 내용은 적지만 알림이 왔을 때 시계 바늘 가운데가 빨갛게 반짝이며 알려줍니다.
이상으로 제누스 제트뷰 빈티지 퀼트 다이어리 케이스의 사용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천연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에 스마트한 기능까지 있는 갤럭시S5용 뷰커버를 찾으신다면 ZVIEW를 추천드립니다. R.S.d. :)
- 저는 위 제트뷰 제품을 추천 하면서 제누스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