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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두배 가까이 볼수있는 방법. Kenko DGX PRO300 2X

Tank Engine | 05-09 21:28 | 조회수 : 3,502 | 추천 : 1





촬영을 하는 것은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다.
특히 멀리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멀리서도 척척 당겨서 찍다 보면
내 손에 잡힐 듯한 그 느낌을 즐기면서도 한 편으로 생각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딱, 두 배만 가까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바로 앞에 있는 것 처럼 촬영하고 싶어...’

어린아이가 발꿈치를 들고 요만큼만 더 컸으면 좋겠어 하는 정도의 푸념 섞인 말.
두 배, 라고 하는 화각을 위해선 어마어마한 금액이 더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기에
지름신이라 불리는 그 분의 은밀한 유혹에 휘둘리게 되기 마련이다.
어쩌다 보니 어라어라 하면서 지르게 되고, 렌즈가 생기게 된 후에는
평소 사용하던 렌즈보다 멀리서 당기는 것이 가능한 대신 무거워 지고 새로운 느낌을 주는 렌즈에게 익숙해 지기 위해 또 노력해야 한다.

꽤 덩치 큰 지름신의 유혹과 새 렌즈가 생긴 후의 공부시간을 피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대로, 두 배 가깝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을 원하는 사람에겐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가 있다.

과거 MF 방식의 텔레컨버터로 화각은 두 배가 되지만, 망원에서 사용 시 촛점을 맞추기도 어렵고, 화질 저하도 무시할 수 없는 안타까운 일들은 그만!
AF가 가능하고 화질저하를 최소화한 텔레컨버터,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를 알아보자.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의 구성은 간단하다.
제품박스를 열면 비닐에 곱게 들어있는 바디, 앞캡, 뒷캡, 그리고 파우치가 전부다.
작고 가벼운 크기를 자랑하는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
편리하게 들고다니기 위해서 바디와 파우치 외의 다른 구성품이 더 필요하지는 않아보인다.







컨버터 임에도 4군 7매의 멀티코팅 렌즈를 갖추고 있는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
단순한 컨버터라고 보기엔 상당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언제나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148g의 무게는 이 제품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렌즈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운 상황에 아주 작은 무게를 추가하는 것 만으로 두 배의 화각을 만날 수 있다.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는 항시 들고다니기가 좋은 제품이다.
작고 가볍기 때문이다. 캡 착용 길이는 2.5cm이며, 캡을 제외한 길이는 무려 1.9cm!
2cm도 되지 않는 크기에 가벼운 무게까지.
덩치 좋은 바디와 렌즈를 가지고 다니느라 고생하는 팔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다.






촬영 중 이동시 잠금이 풀리는 것을 확실히 막아줄 수 있는 기능인 마운트 락 기능.
마운트 이탈을 막아주며 AF 오류가 생길 수 있는 접점부분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접점부가 흔들림 없이 체결될 수 있기에 AF 지원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된다.







멀티코팅 렌즈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은,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의 사양을 보고 놀란 점이다.
과거 사용되던 돋보기와 다른 것이 없는 렌즈를 장착한 텔레컨버터의 어마무시한 화질저하를 예상한 대처 방법으로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의 멀티코팅 렌즈 장착은 상당히 획기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다.







AF가 호환되는 컨버터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이슈.
과연 컨버터 제품에서 AF의 속도를 유지해 줄 수 있을까? 라는 문제다.
이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는 렌즈에서 컨버터를 거쳐 AF가 이루어 짐에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렌즈만 카메라 바디에 마운트 되어있을 때의 속도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AF 속도를 보여준다.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는 착용 시와 비착용 시 두 배의 화각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눈으로 바로 비교할 수 있다.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를 사용해 촬영 후 메타데이터를 확인 해 본다면 알 수 있듯, 50mm로 촬영 한 경우, 메타데이터에서는 100mm로 표기된다.
이는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에서 확실한 화각의 표기가 카메라 바디로 전달된다는 뜻이다.
이런 점 덕분에 어느 화각에서 촬영된 사진인지 촬영 후에도 정확히 알 수 있게 된다.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의 화질은 멀티코팅을 사용한 덕분에 홪ㄹ저하가 최소화 되어 있다.
예시로 보여 줄 두 이미지를 확인 해 보면 촛점을 맞춘 부분의 디테일에서 렌즈만 마운트로 촬영한 결과물과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를 장착한 후 렌즈를 마운트 한 결과물의 차이가 거의 없다.








망원 렌즈에서 언제나 아쉬워 했던 점인 조금 더 가까이 라는 부분을 가볍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
50mm가 100mm가 되는 것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300mm가 600mm로 갈 수 있다고 하면,
그것도 화질저화를 최소화 한 상태로 af까지 작동하는 상태로 가능하면
사진 촬영 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두 배의 화각 변화가 부담스럽다면 켄코 DGX PRO300 2X 텔레컨버터 외에 x1.4를 지원하는 시리즈 제품도 있다:)

NIKON D610 | Aperture Priority | 140.00mm | ISO-200 | F6.3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4-29 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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