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500, 최고의 사진, 더 완벽해진 화질로 사진의 로망을 이루다
1. 본 리뷰는 NX500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2. 본문 내용중에 틀린 부분이나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가감없이 지적 부탁 드립니다.
3. 첨부된 샘플 이미지는 가로 1400 픽셀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콜트맨입니다
이번주에는 NX500의 이미지 퀄리티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샘플 이미지를 많이 첨부해야 하는데 저처럼 풍경 촬영하는 유저에겐 날씨 영향이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는데요.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지난 한주동안은 날씨도 좋지 않았던데다가 결정적으로 주말에 비가... -_-;
암튼 짧은 리뷰기간동안 많은 샘플 이미지를 담아오시는 리뷰어 분들께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4세대 바디(?)인 NX1부터 NX500에는 새로운 이미지 센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2820만화소의 BSI CMOS 센서인데요.
어떤분들은 NX 시리즈의 APS-C 1.5배 크롭바디에 2820만 화소가 너무 고집적 화소가 아니냐고 반문하시던데
여기에는 노이즈 처리 능력이 얼마만큼 받쳐주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원본파일을 열어보면 가로 6480 x 세로 4320 픽셀의 이미지 사이즈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불과 10여년전에 2백만화소 언저리의 캐논 1D, 니콘 D2h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 1천만화소를 가뿐히 뛰어넘고
이제는 보급기에서조차 2천만, 3천만 화소 경쟁이 일어나고 있으니.. 세월의 흐름에 따른 기술의 발전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업체들의 화소 경쟁 사이에서 소비자는 그저 선택만 하면 되니 유저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즐거울 뿐이네요.
암튼 NX500의 Raw 파일은 배제하고, 일단 주광에서 촬영된 JPG 원본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이전 세대의 NX 바디들도 이미지 퀄리티 하나만큼은 정말 발군이었거든요.
다만 보정관용도라던가 저감도에서의 깨알 노이즈, 고감도 JPG 디테일 뭉개기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저는 일단 이미지 퀄리티 만큼은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게다가 2820만화소의 고화소는 화각문제가 발생하면 이미지 크롭핑으로 어느정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재 NX 시스템의 전반적인 문제로 여겨지는 저조도에서의 AF 문제는 펌웨어를 통해 충분히 개선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므로
본 리뷰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NX 시스템을 쭉 이용해 왔던 유저들에게 이 부분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
아시다시피 저의 경우 촬영하는 피사체가 풍경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지라 NX500 후기 또한 롱텀으로 진행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한 관계로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제대로 된 사용후기를 한번 작성해 보고 싶네요.
리뷰에 삽입할만한 적합한 이미지를 그리 많이 캡쳐하지 못한 관계로 원본 그대로의 이미지를 리사이징 하는 수준에서 삽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어두운 풍경사진의 경우 컨트 및 밝기 조절이 약간 가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본이나 가로 장축이 최소 2000픽셀 이상인 이미지로 감상해야 NX500의 고화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너무 큰 이미지를 올리면 감상하는데 지장이 발생하니 그런 부분이 아쉽기는 합니다. ^^;
암튼 이 부분 감안하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메라는 지난 한 달 동안 매일 들고 다녔습니다만 황홀한 일몰을 볼 수 있었던 날에는 회사에서 늘 삽질을 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최대한 많은 일몰 타이밍의 샘플을 담고자 했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저조도의 이미지를 캡쳐할 수 있었습니다.
풍경사진에서의 NX500의 AF는 나름 쾌적하게 동작했으며, 일출전 여명 타이밍에서는 약간 버벅이기도 했었습니다.
추가적인 이야기는 몇 장의 사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를 받고 제일 먼저 촬영한 이미지는 바로 Galaxy NX
NX500의 박스 오픈 이미지를 촬영해준 고마운 바디입니다. ^^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600 | F3.5 | 1/8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1 00:04:49
NX500의 특별한 기능중에 하나가 AF Area에서 포커싱 영역과 노출 측거점 영역이 서로 분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 이 기능을 봤을 때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릅니다.
이 기능은 특히나 노출차가 큰 야경사진이나 빛이 강한날의 인물 촬영에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6.3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1 18:59:33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7.1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1 19:03:10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8.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2 18:45:23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7.1 | 1/3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3 19:11:18
ND필터를 이용한 주간 장노출 사진의 경우 프레임 모드를 지원합니다.
프레임 모드가 on이 되면 설정값에 상관없이 LCD 화면이 일정한 밝기를 유지하므로 촬영이 상당히 쾌적합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22.00mm | ISO-100 | F14.0 | 1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19:35:44
NX50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11.0 | 1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19:43:45
NX500 | Aperture Priority | 21.00mm | ISO-200 | F9.0 | 1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19:50:50
NX500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200 | F10.0 | 13.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19:54:55
리뷰 기간동안 저는 수많은 NX 렌즈중에 딱 5개만을 들고 다녔습니다.
번들렌즈인 16-50pz는 기본이고 여기다가 12-24mm 광각렌즈, 30mm F2.0, 45mm F1.8, 그리고 85mm F1.4를 추가하였습니다.
주로 음식사진을 많이 담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리개가 밝은 30mm는 기본으로 장착하였구요.
주말에 아이들 사진을 담기 위해 85mm도 가방속에 늘 소지하였습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20.00mm | ISO-800 | F5.6 | 1/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22:28:39
NX500 | Aperture Priority | 20.00mm | ISO-1600 | F5.6 | 1/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22:30:57
NX500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1600 | F1.8 | 1/6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4 22:33:31
NX500과의 궁합은 정말 마음에 들었구요.
이유인즉슨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3세대 바디인 Galaxy NX나 NX300 시리즈에서 버벅이던 AF 때문에 워낙에 고생을 많이 했었기 때문입니다.
AF의 정확도는 NX500에 이르러 어느정도 쾌적한 수준까지는 올라온 것 같습니다.
다만 85mm의 경우 원래 AF 속도가 느린 렌즈라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85mm AF 속도에는 큰 불만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워낙에 AF 정확도에서 속을 썩였던지라...)
새벽의 운해 흐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찾아갔는데 같이 간 일행중에 저 혼자만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이럴 경우에는 산에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
시정도 좋지 않고 연무가 심한 상태라 디테일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경이 선명한 시정 좋은날에는 망원으로 배경이 압축된 풍경도 상당히 아름다운 포인트입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25.00mm | ISO-200 | F8.0 | 3.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5 05:33:39
NX500 | Aperture Priority | 34.00mm | ISO-200 | F7.1 | 1/60s | +1.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5 06:21:25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400 | F7.1 | 1/6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5 06:38:09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400 | F7.1 | 1/125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5 06:38:23
NX50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200 | F7.1 | 1/125s | +1.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5 06:45:30
계속해서 NX500으로 촬영한 이미지 샘플들을 올려보겠습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3200 | F3.5 | 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6 23:08:05
NX500 | Aperture Priority | 21.00mm | ISO-100 | F9.0 | 8.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08 12:09:51
NX500 | Aperture Priority | 33.00mm | ISO-3200 | F5.0 | 1/6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0 20:03:13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00 | F2.0 | 1/25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1 09:58:28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200 | F2.2 | 1/40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1 11:23:50
NX5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800 | F2.8 | 1/1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1 21:15:42
2820만 화소의 도움을 많이 받은 이미지입니다.
크롭핑을 절반정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50-150S로 촬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기도 하지만 추후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위안을 해 봅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200 | F2.8 | 1/10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6:31:50
평소 망원을 즐겨 사용하지는 않는 편인데 유독 이날따라 망원렌즈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찾아왔습니다.
실잠자리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85mm로 최대한 당겨서 담아 보았습니다.
4K 동영상으로도 촬영을 했었는데 삼각대 마운트 하지않고 촬영했더니 핸드블러가 엄청나게 발생해 버렸네요.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200 | F2.8 | 1/8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7:47:08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200 | F2.8 | 1/64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7:50:06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400 | F5.6 | 1/2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8:07:35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200 | F8.0 | 1/2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8:11:06
NX500 | Aperture Priority | 44.00mm | ISO-200 | F8.0 | 1/2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2 18:12:51
NX500 | Aperture Priority | 21.00mm | ISO-100 | F9.0 | 3.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2-12 07:00:15
NX500 | Aperture Priority | 27.00mm | ISO-200 | F7.1 | 1/1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6-03 19:09:13
NX500 | Aperture Priority | 18.00mm | ISO-100 | F16.0 | 10.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6-06 05:37:46
NX500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100 | F8.0 | 8.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9-13 05:39:57
NX500 | Aperture Priority | ISO-200 | 1/64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9-13 06:51:37
NX500 | Aperture Priority | 12.00mm | ISO-100 | F9.0 | 0.8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9 06:38:35
NX500 | Aperture Priority | 200.00mm | ISO-400 | F7.1 | 1/125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9 14:07:53
NX500 | Aperture Priority | 130.00mm | ISO-800 | F8.0 | 1/160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9 14:23:05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1/16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23 19:21:53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600 | F1.6 | 1/25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3 19:38:13
NX500 | Aperture Priority | 85.00mm | ISO-1600 | F1.8 | 1/25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3 20:16:19
NX500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8.0 | 0.6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05:27:11
NX500 | Aperture Priority | 50.00mm | ISO-100 | F8.0 | 1/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05:30:30
NX500 | Aperture Priority | 37.00mm | ISO-100 | F8.0 | 1.3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05:38:22
NX5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400 | F2.2 | 1/3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3:39:46
NX5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400 | F2.0 | 1/60s | +0.3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3:42:00
NX500 | Aperture Priority | 30.00mm | ISO-400 | F2.0 | 1/4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3:58:58
연사로 담아본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Raw는 예외입니다만 JPG 연사 및 버퍼 속도는 실제 필드에서 사용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NX500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100 | F1.8 | 1/2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8:08:41
NX500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100 | F1.8 | 1/25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8:09:09
NX500 | Aperture Priority | 45.00mm | ISO-1600 | F2.2 | 1/60s | +0.6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1-15 18:33:27
이상으로 2주차 미션인 "최고의 사진, 더 완벽해진 NX500의 화질로 사진의 로망을 이루다"에 대해 간략하게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사족하나 달자면 제가 SLR 클럽에 첫 사용후기로 작성한 렌즈 사용기가 있는데요.
그 사용기를 약 3년동안 촬영한 결과물 및 경험담을 기반으로 작성했었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의 기간동안 사용해보고 새로운 카메라에 대해 구구절절 이야기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NX500이 정말 잘 나온 카메라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우수성을 결과물로 제대로 알려야 하는게 NX를 사랑하는 유저로서의 몫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 이전 세대의 구닥다리 바디들로도 그렇게 즐겁게 사진생활을 했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NX500으로 담은 드라마틱한 멋진 풍경사진으로 자주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과 사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콜트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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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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