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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잡이 액정보호필름 - 아토모스 쇼군 외장모니터/4k레코더 보호필름

*LEGO* | 05-23 19:21 | 조회수 : 3,376 | 추천 : 0

길라잡이 ATOMOS SHOGUN (아토모스 쇼군) 액정보호필름


SLR클럽에서 떠나온 유랑회원입니다...ㅠㅠ^
쭈욱 써오던 리뷰는 이제 팝코넷으로;; 전문리뷰어가 아니여서 아주 깊은 내용이나 식견은 없고,
그냥 이런것도 있네요~~하는 간단한 정보정도의 리뷰입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아토모스 쇼군을 구입하기 전에 만져보면서 든 생각은 크게 두개였습니다.

첫번째로 케이지를 꼭 사야하겠구나...재질이 정말 대단한 프라스틱, 그것도 강화형도 아닌 일반 프라스틱 재질이여서
이걸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면 쉽게 깨질 것 같은 느낌이;;
두번째로 액정보호필름을 꼭 사야하겠구나...이유는 터치패널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그 수많은 지문은 어찌할 수가
없는...요즘 터치패널이 전자제품에 많이 적용이 되어서 보호필름 구입은 필수가 된 듯 합니다.

케이지는 아직 시판이 안되었기 때문에 예약만 해두고, 길라잡이 액정보호필름부터 먼저 구입을 했습니다.
늘 이용하고 있는 길라잡이의 액정보호필름을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 필름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방문하여 받는 부착서비스라든가, 보상서비스가 좋고
보호필름이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을 구입하여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제공하면 액정보호필름을 만들어 제공해주기 때문에 그또한 좋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미니레티나가 출시되었을 때 이런 혜택을 봐서 언제나 필름은 길라잡이 제품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도 조금 있죠;;)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2500 | F2.8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5:48:26


구입하는 김에 소니 A7S용 액정보호필름, 아이폰6플러스 액정보호필름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배송도 주문다음날 와서 바로 부착작업을 해봅니다. 저는 항상 BBAR필름으로 주문을 하는데, 예전에는 CloverField나 Liphobia를

사용하였는데, BBAR필름이 출시된 이후에는 이녀석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막눈이라서 3,4%차이의 투과율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간혹 영상촬영시에는 투과율이 낮으면 LCD로 볼 때와 달리 컴퓨터에서 촬영본을 보면 미세하게 어두워서 작업보정을 조금씩이라도 손을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투과율이 좋은 필름을 쓰는 게 후반작업에서 일손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아이폰6플러스 보호필름은 강화유리형으로 구입해봤습니다. Liphobia 필름이기는 하지만 전화기까지 BBAR정도의 투과율은 필요치 않고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유리'액정인 아이폰을 쓰는만큼 생애 처음으로 강화필름을 주문했습니다. 행사중인지 케이스도 함께 왔습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2500 | F2.8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5:49:45


자, 그럼 필름을 붙히기 위하여 쇼군을 꺼내어봅니다...아...정말 왜 케이스가 비비드노랑으로 바뀌었는지;;

촬영 1번만 다녀와도 이녀석은 얼룩무늬가 될 것 같습니다.;;ㅠㅠ^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2500 | F2.8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5:51:07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쇼군을 꺼내서 준비합니다.

액정보호필름을 붙힐 때는 군대에서 배운 총기분해의 과정과 같이...

평탄한 곳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예전에 서비스로 받았던 Diva Clean을 꺼내서 손닿는 곳에 배치합니다.

디바클린은 일종의 클리너인데, 먼지나 제대로 붙히는데 자신감을 상실했을 때 단면에 뿌려주고 작업을 하면 부족했던 자신감을 UP시켜주는 액체입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2500 | F4.0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01:35


개봉을 해봅니다. 거의 1년반만에 구매인데, 내부 패키지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쇼군 액정보호필름 내용물은

연습용 필름 1개, 액정보호필름 1개, 먼지 제거 스티커 4개, 클리너융 1개, 기포제거기 1개, 부착가이드 1매, 안내문 1매 가 들어있습니다.

즉, 연습은 가능하나 연습이후 원샷원킬로 부착에 성공해야 합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2500 | F2.8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03:21


제가 길라잡이만 이용하는 이유는 이런 서비스 때문입니다.

재구매시 할인도 가능하고, 기계를 바꿔서 필름이 필요할 때 그 제품에 대해서 할인도 되는 크로싱 서비스

마지막으로 제작 지원 서비스...정말 최고입니다!!!!!
(단,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제품 출시 당일날 사서 들고 가거나 최대한 빨리 구매하여 길라잡이 센터로 가야 합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3.5 | 1/9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07:42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연습용 필름을 집어 들어 봅니다.

부담없이 보호필름을 뜯기 시작합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3.5 | 1/9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08:36


어...연습인데......너무 잘 붙어나가네요;;

보통 폭이 좁은 곳 상단부터 하단으로 붙혀 나가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연습을 해봅니다...

음.....어째 초반에 잘붙더라니...공기가 여기저기 가득 찼습니다. 초반부에 비하여 후반부에 집중력을 심하게 잃어버렸네요;

뭐 그래도 부담없습니다. 이건 연습이니까요..버려도 되는 필름이니까요....!


Canon EOS-1D X | Manual | 50.00mm | ISO-4000 | F4.0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10:57


연습삼아 먼지제거를 해봅니다. 뜯어낸 필름을 이용해서 살포시 밀어넣으면 공간이 생기고, 그곳에 먼지 제거 스티커를 넣어서 눌러주면 끄읕!!!



Canon EOS-1D X | Manual | 50.00mm | ISO-4000 | F4.0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11:54


가이드대로 필름을 붙힐 표면을 정성스레 닦아줍니다.

융은 패키지 내에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면 되고, 반드시 사용 전에 한번 강하게 털어주세요;

옆에 둔 사이에 먼지가 사뿐히 자리잡으면 닦으면 닦을수록 먼지가 증가하는 신세계를 맛보게 되실테니!!



Canon EOS-1D X | Manual | 50.00mm | ISO-4000 | F5.6 | 1/4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17:25


이제 본게임입니다!!!!!

쇼군은 모니터 상단에 SHOGUN이라는 영문이 양각이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맞춰주지 않으면 글자의 높이가 패널보다 높기 때문에

필름이 붕 떠버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폭이 좁은 쪽 보다는 글자에 맞춰서 폭이 긴 쪽부터 아래로 붙혀나갑니다.


아, 다소 큰 액정필름을 붙힐 때 Tip이 있다면...

각 면에 3M 반투명테이프를 5cm정도를 잘라서 4면에 붙혀줍니다. 붙히는 위치는 필름의 끈끈한 면 쪽에 붙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필름을 완전히 붙히고, 먼지나 기포를 제거할 때 필름을 살짝 살짝 들어올려 줘야할 때 간편해요.

손가락으로 하면 지문도 남고 안좋지만 테이프는 흔적이 남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3M테이프가 다 떨어져서 함께 온 먼지제거스티커를 활용해서 필름을 들어올리거나 고정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보호필름 위에 필름을 보호하는 투명필름이 덧대어 있으므로, 필름상하는 것 생각하지 마시고 힘껏 밀어내주세요!!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2.8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42:03


깨끗하게 붙혔으니 이제 액정보호필름의 보호필름을 거둬낼 시간이네요;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2.8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47:27


오호~ 깨끗합니다. 걷어내니까 투과율은 좋은데 창문 아래라서 반사가 극심하네요;

급할 때 거울로 써도 될 지경이네요!!

기포가 조금씩 있는데 몇번 밀어내면 알아서 사라지니까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다 걷어낸 모습인데, 모니터에 하얀 점은 원래 쇼군 모니터에 있는 램프 부위입니다. 기포가 아니예요~~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2.8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53:11


그럼 다 붙히고, Visibility(시인성)과 Legibility(가독성)이 좋은지 테스트 하기 위해 전원을 켰습니다.

시인성은 명도차나 모니터와의 거리에 따라서 얼마나 잘 보이는지로 판단하는데, 이정도면 실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가독성은 모니터상에 문자나 도형이 쉽게 보이는지, 색을 명확히 볼 수 있는지 여부인데, 역시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실외에서 영상을 찍으면서 테스트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3D LUT를 사용해서 찍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필름이 없을 때와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Canon EOS-1D X | Manual | 40.00mm | ISO-4000 | F4.0 | 1/18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05-23 16:54:19


터치도 잘 적용됩니다. 터치스크린이고 중요기능들을 터치로 해야 하는 모니터이자 레코딩기계이기 때문에 터치가 잘 안되면.....

촬영할 때 rec를 터치해야 하는데 그순간순간 딜레이가 생기면.....망....................합니다;;


터치도 잘 되고 지문도 잘 남지않고 좋습니다.

반사가 조금 되는 편이긴 한데, 야외에서는 후드를 사용하니까 반사율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나중에 촬영 중에 어떻게 보이는지 영상으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아서 필름만 붙힌터라 외부사용시 시인성이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실내에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쇼군을 위한 보호필름이 나온 것도 신기하고, 구매를 위하여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필드모니터에 대하여 액정보호필름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사든 액정보호필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길라잡이 필름은 아래에서 구입이 가능하세요;
구입할 때 보니 전체적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렴할 때 GET!! 하세요!!

www.gilrajav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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