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찌입니다.

 

 

 

오늘은 HOYA에서 출시한 Fusion Antistatic UV Filter 개봉기 및 외관에 대한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호야 퓨젼 안티스테틱 UV필터의 사용기는 팝코넷(https://www.popco.net)체험단으로써 

KPP로부터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일단 케이스부터 보죠

 

 

 

 

 

 

 

 

 

 

 

케이스는 여느 필터케이스랑 다를바 없이 로고가 크게 적혀있고 간략한 성능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네요

 

 

 

 

 

그런데 응? 좀 익숙한 모양이 글자가 보입니다??

 

 

 

 

 

 

 

 

 

 

 

 

 

 

 

 

 

 

 

 

Super Multi Coating. 통칭 슈퍼멀티코팅, SMC

 

 

 

지난 수십년간 펜탁스에서 렌즈코팅에 쓰이던 코팅방식입니다.

 

이 SMC이 개발된 곳은 무려 NASA

 

우리가 아는 넘사벽 NASA맞습니다.

 

 

나사에서 만들어서 펜탁스에서 돈주고 사온 엄친아같은 코팅방식이지요

 

덕분에 슈퍼멀티코팅이 된 펜탁스렌즈들은 역광에서의 플레어 억제력이 현존 렌즈들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이지요

 

 

 

 

 

 

그러고보니 호야에서 펜탁스를 홀라당 발라먹고 버린 이유가 여기서 살짝 보이네요

 

호야 필터 뿐만 아니라 호야에서 제작하는 모든 광학렌즈들에 이 코팅이 쓰일꺼 같네요

 

 

역으로 필터에 SMC가 쓰여짐으로써 그만한 플레어억제력은 기대해도 되겠지요?

 

 

 

 

 

 

 

 

 

 

 

 

 

 

 

 

펜탁스는 요즘 SMC를 버리고 HD코팅으로 밀던데 이게 진짜 광고하는데로 HD코팅이 좋아서 그런지

 

아님 호야한테 뺏겨서 못쓰는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뭐 SMC보다 HD코팅이 더 좋다는건 정설입니다만...

 

 

 

 

 

 

 

 

 

 

 

 

 

 

 

 

 

 

 

 

 

 

 

 

 

 

뒷면은 꽤 심심하네요

 

한국정발판임에도 불구하고 한글은 전혀 안보이는 센스를 보여주네요

 

 

 

 

음?

 

또 수상한 글자가 보이네요?

 

 

 

 

 

 

 

 

 

 

 

켄코 토키나?????????????????

 

 

호야가 켄코토키나도 먹었나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구입해서 잘썼었던 켄코의 최상급필터라인이었던 Pro 1 Digital 필터 케이스랑

 

프린팅부분 빼고 완전 똑같네요..

 

 

냄새가 솔솔 납니다

 

 

 

호야잖아요

 

호야가 펜탁스 먹고 버릴때부터 양아치라는게 좀 느껴졌습니다?

 

 

 

 

 

 

 

 

 

 

 

 

 

 

 

 

 

케이스 비교한 김에 제가 가지고 있는 로덴스톡케이스랑도 비교

 

 

 

보통 B+W필터를 많이 쓰시는데 저는 어떻게 하다보니 로덴스톡 필터를 가지고 있네요...ㄷㄷ

 

잘 안보이는거 보니 B+W보다 안좋은가봅니다.

 

 

 

 

 

 

 

 

 

자 그럼 속 내용물 꺼내보죠

 

 

 

 

 

 

 

 

 

 

 

 

 

 

 

 

 

저는 시그마 아트사무식(Sigma ART 35.4)과 니콘 85.8G(Nikon 85.8G)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렌즈 다 필터구경이 67mm네요.

 

 

 

덕분에 이번 체험단에 67mm 구경 UV필터를 가져왔습니다.

 

 

 

 

체험제품에 CPL필터도 존재하던데 신청당시 CPL렌즈를 잘 다룰줄 몰라 UV로 신청했는데 UV필터 많은데 그냥 CPL로 신청을 할껄 그랬어요

 

그래도 비교샷도 올릴려면 같은종류의 필터를 쓰는게 맞겠죠?  

 

 

 

 

 

 

 

 

 

 

 

 

 

 

 

 

 

 

 

 

 

 

 

 

 

 

 

렌즈 코팅은 녹색을 띕니다.

 

펜탁스렌즈를 그렇게 많이 안써봐서 코팅색이 기억이 안나는데 펜탁스 렌즈들도 녹색이었나요?

 

펜탁스의 색이 녹색이긴 합니다만...

 

 

 

 

 

 

 

 

 

 

 

 

 

 

호야 퓨젼 안티스테틱 필터는 알루미늄 통짜프레임을 써서 매우 견고한 내구성을 지닙니다.

 

라고 되어있네요

 

 

 

 

 

무게감은 확실히 B+W보다 가볍고 만듦새 자체도 B+W급까지는 되지 못합니다. 

비교해보니 동가격대던데 조금 부실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저 로고폰트 좀 더 시크하고 작게 했으면 하네요

 

대개의 경우 후드에 가려지긴 하겠지만 후드를 빼면 대부분 렌즈의 디자인을 저 필터의 로고폰트들이 망쳐놓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럼 슬슬 제가 가지고 있는 필터들과 외형비교를 해볼까요???

 

 

 

저 켄코 49mm uv필터는 좀 닦고 찍었어야 했는데 부끄럽네요 ㅠㅠ

 

 

 

 

 

 

 

 

 

 

 

 

 

 

 

첫번째로 제가 가지고 있는 67mm 구경 필터들과 비교입니다.

 

Kenko의 MC Protector SLIM UV 필터

Rodenstock의 Digital Pro MCUV 필터

Hoya의 Fusion Antistatic SMC UV 필터

 

이렇게 입니다.

 

 

최저가를 비교를 해보자면(67mm기준)

 

켄코 스마트슬림 필터는 약 1만원대 중반

로덴스톡 디지털프로 필터는 약 3만원대 중반

호야 퓨젼 안티스테틱필터는 약 6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만 보자면 슈나이더 B+W 007필터나 칼짜이즈 T*코팅 필터와 동급 혹은 더 비싼 가격대를 지니고 있는데

아무래도 호야라는 브랜드 네임벨류가 후달려서인지 동 가격대의 필터들과 비교해보면 좀 허접합니다.

 

 

 

하지만 거품이 없는만큼 성능으로 보답을 해준다는 기대를 가져도 괜찮겠지요?

 

 

 

 

 

 

확대를 해보겠습니다.

 

 

 

 

 

 

켄코의 SLIM폰트나 호야의 Fusion폰트는 좀.....제발 ㅠㅠ

 

확실히 로덴스톡필터가 젊으니 간지가 좀 납니다.

 

 

 

 

 

 

 

 

 

 

 

 

 

 

 

 

 

 

 

 

 

만듦새나 로고의 인쇄품질은 거기서 거기이네요

 

세 필터 다 앞에 홈도 잘 파여져 있습니다.

 

 

 

 

 

 

 

 

 

 

 

 

 

 

 

 

 

 

 

 

 

 

 

 

호야 퓨젼 안티스테틱필터 홍보문구에 슬림하다라는 문구도 있던데

 

글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필터인 A회사의 이글아이필터라는걸 제가 먼저 써버렸네요

 

 

이놈이 제가아는 가장 얇은 필터입니다.

 

물론 성능도 기가막힙니다.

 

 

 

같은구경의 필터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리뷰의 마지막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와의 궁합을 봐야겠죠?

 

 

우선 시그마 아트사무식부터 갑니다.

 

 

 

 

 

 

 

 

 

다행이 필터로고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어떤 로고의 경우 니콘렌즈기준으로 상단 정중앙에 딱 맞게 위치가 되던데 그런거 신경 안쓰시면 다행인데

 

한번 신경쓰니까 엄청 쓰이게 되더라고요

 

이 필터는 그정도까진 아니니 다행입니다.

 

 

 

 

 

 

 

 

 

 

 

 

 

 

 

 

 

 

 

 

 

 

 

 

 

 

 

 

역시 무리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자 오늘은 팝코넷체험단으로써 HOYA Fusion Antistatic UV필터의 외형과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독일산 제품이 아님에도 상당히 고가포지션으로 나온 필터로 펜탁스렌즈에 쓰여 찬양을 받았던 그 슈퍼멀티코팅이 되어있는 필터입니다.

 

아직 정확한 성능테스트는 하지 않았음에도 역광에서 엄청 탁월한 플레어억제력을 보여줄듯한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는 필터의 얼룩, 지문등의 오염도 테스트와 

실제 필드에서 어떤 성능을 발휘하는지 필드테스트를 하고 찾아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BaeJJy였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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