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가 5년 정도되어 카메라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가 페이백 이벤트가 있어 캐논 7D Mark II를 구매 했습니다.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할 때부터 지금까지 카메라를 구입하면 배터리 그립을 구입하여 이번에도 어김없이 배터리 그립을 영입 했습니다.

이왕이면 정품 배터리 그립이 좋으나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여 정품과 큰 차이 없는 호환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번에 들인 배터리 그립은 픽셀 베르탁스 E16 for 캐논 7D Mark II 배터리 그립으로 제품의 마감도 양호하고 정품보다 보증기간이 1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 사양

전 원 : LP-E6/LP-E6N 배터리, AA x 6pcs

크 기 : 150.1mm x 84.9mm x 116.7mm

무 게 : 259.8g (배터리 미포함)

구성품

①배터리 그립 ②제품 박스 ③메뉴얼 ④배터리 매거진 파우치 ⑤AA 배터리 매거진

배터리 매거진

배터리 그립에 LP-E6 또는 LP-E6N 배터리 2개를 수용할 수 있는 배터리 매거진이 있어 촬영 시간을 2배로 연장 시켜줍니다.

배터리 매거진 중앙을 중심으로 배터리 전원 단자를 안쪽에 먼저 밀어 넣고 끝부분을 눌러 배터리를 고정합니다.

배터리 분리는 배터리 끝부분을 들어 올리면 분리됩니다.

정품 LP-E6 / LP-E6N 배터리가 아닌 호환 배터리 경우 배터리 에러 메시지가 표시되며 배터리 수용 여부를 설정하면 사용 가능합니다. 

해외 여행이나 장시간 촬영으로 LP-E6 / LP-E6N 배터리의 충전이 여의치 못한 경우 쉽게 수급 할 수 있는 AA 배터리를 수용할 수 있는 AA 배터리 매거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A 배터리 매거진에는 AA 배터리 6개를 수용하며 전용 배터리(LP-E6 / LP-E6N) 1개의 사용 용량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

카메라의 배터리 커버를 배터리 그립의 배터리 커버 홀더에 수납 후 배터리가 있던 내부에 컨트롤러 단자를 밀어 넣습니다.

카메라 연결 나사를 카메라 삼각대 소켓에 맞추고 카메라 연결 다이얼을 돌려 배터리 그립을 고정합니다.

배터리 그립을 장착 후 이전 카메라 만을 사용하던 경우와 비교하여 한결 안정적인 그립감을 주며

앵글의 변화에도 일정한 자세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앵글 비교

배터리 그립이 없어도 앵글 전환에는 문제가 없으나 배터리 그립을 사용시 촬영 자세에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일 화각에서 앵글 전환시 피사체의 수용 여부 및 이미지를 비교 했습니다.

필자가 즐겨 촬영하는 소재 중 하나가 패션쇼입니다.

짧게는 10여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 남짓 촬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촬영 앵글은 세로 이미지가 대부분이라 배터리 그립이 없으면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촬영을 진행하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배터리 그립의 유무를 비교하면 단점은 카메라의 부피와 무게가 늘어 난다는 점이며

장점은 앵글 전환시 자세가 안정적이며 추가 배터리로 인하여 전원 문제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입부에 언급한 내용으로 픽셀 베르탁스 E16 for 캐논 7D Mark II 배터리 그립으로 제품의 마감도 양호하고 정품보다 보증기간이 1년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패이백을 받는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사용기는 매틴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사용기 내용은 어떠한 제약없이 리뷰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