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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L 필터 추천 HOYA 호야 퓨전 안티스태틱

마들가리 | 06-08 15:28 | 조회수 : 4,078 | 추천 : 1

원 글 주소 : http://tkdgur55.blog.me/220378163841

안녕하세요~ 마들가리입니다!!

오늘은 CIR-PL 필터 리뷰를 가지고 나타났어요!!

CIR-PL, CPL이라고 많이 하는 요 필터는 "편광필터" 라고 많이 불리는데요.

보통 "하늘을 더 파랗게" 만드는 렌즈로 유명하죠 ㅋㅋㅋ

전에 구매한 이후 정말 만족했던 호야의 MCUV필터에 이어서 이제

호야의 CPL 필터까지 손에 넣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쿄쿄

아무튼 리뷰 들어갑니당!

리뷰에다가 CPL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도 좀 같이 해볼까 해요.


 

HOYA의 필터 중에서도 꽤 상위에 들어가는 라인업이에요.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구요.

포장은 매우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당.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요.

여기를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켄코와 호야는 같은곳(...)입니당

마치 테이스터스 초이스와 맥심이 둘 다 동서식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죠.

근데 이상하게 스벅 병제품도 동서에서 생산하는건 함정 다 해먹어라


 

내부를 개봉해보면 CPL 필터가 들어있어요!!

제일 먼저 놀란건 일단 깔끔한 무광의 고급스러운 외관!!

전에 MCUV를 샀을때도 요 깔끔한 무광에 마냥 기분이 좋았다죠

(검은색은 무광이 최고를 외치는 사람)

알루미늄의 깔끔한 무광 프레임으로, 확실히 만족도가 좋았어요.

편광필터는 보시다시피 검은색의 필터로서,

들어오는 빛과 반사되는 빛을 조정할 수 있는 필터입니다.

복잡한 설명을 하자면 말이 좀 길어지구요.

빛의 반사를 조정해

1. 거울에 비치는 잔상등을 없애는데 사용

2. 색상을 더 강조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공기중 물방울의 난반사를 조정하기 때문)

3. 물 표면 등의 빛을 투과해 바닥이 보이도록 투명하게 한다.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어요.

그러면 PL필터는 없냐구요? 그것도 있는데 그거 쓰면 SLR류는 AF가 좀 먹통이됩니당

미러가 통과시켜야 할 빛과 반사시켜야 할 빛을 조정하기가 힘들거든요.

요것도 설명하자면 좀 복잡해요 ㅋㅋ 


 

그리고 역시나 여타 저렴이 필터랑은 다른 슬림함!

진짜 좋아요 ㅋㅋㅋ

딱 봐도 아 요건 다르구나, 라는게 느껴져요.



 

착샷을 위해서 XF1님이 잠시 고생해주십니다.

워낙 새까만 35.4라서 잘 티도 안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무래도 CPL을 써보신 분이면 확실히 렌즈 부분이 검게 변한 것을 보고 계시겠죠?


 

보시다시피 상당히 얇아요;;

CPL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얇은건 역시 기술력의 차이겠죠?


 

전에 사용하던 CPL필터와의 비교입니당.

호야 퓨전 안티스태틱이 확실히 얇은걸 알 수 있어요.

별 차이가 아니어 보일 수 있지만

작은 애들끼리의 대결이기때문에 조금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차이가 됩니당.



 

딱 봐도 검은색인게 보이죠?

그렇다면 요걸 장착하면 밝기에서 손해를 보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겠네요.


 

이건 같은 조건을 매뉴얼로 고정하고, CPL 필터를 장착한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CPL필터는 약 -1EV 정도의 밝기 손해가 생겨요.

그래서 ND필터의 역할을 간이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밝은 환경 하에서

조금 더 장노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거죠.

CPL필터를 이용하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이건 동영상으로 한번 준비해봤어요 ㅋㅋㅋㅋ

CIR-PL 이라는 말처럼 원형으로 돌릴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기때문에,

돌려주는 행위로 빛의 투과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동영상으로 올려봤어요 ㅋㅋ


 

CPL필터를 쓰고 안쓰고에 따른 변화는 이렇습니당!!

하늘의 색이 짙푸르게 변하고, 빛의 구성이 바뀐걸 느낄 수 있습니다.

CPL은 원형으로 원하는 부위에 편광의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ㅋㅋㅋ

고만큼 조정을 잘 해줘야해요 ㅋㅋㅋ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요 호야 퓨전 안티스태틱을 왜 CPL 필터로 추천하는가!

고 이유를 보여드릴게요 ㅋㅋㅋ

바로 확연히 다른 코팅때문이에요.

첫번째! 흔히 볼 수 있는 보드마커를 이용한 테스트입니다.


 

우선 기존 사용하던 필터에 마커칠을 해 보았어요.

마커의 흔적이 확실히 남아있는게 보이시죠?

오염에 대한 별다른 대비가 안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쪽은 다릅니당!!

마커로 선을 긋자마자 마커 성분이 잔존하지 못하고 그대로 물방울로 맺혔어요.

혼자서 하는지라 이걸 동영상으로 찍기도 애매하곸ㅋㅋㅋ

사진으로 비루하게나마 표현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정도가 아니라, 아예 물을 팍팍 뿌려보면 어떨까??


 

역시 왼쪽은 호야 퓨전 안티스태틱, 오른쪽은 기존 사용하던 필터에요.

물을 뿌리자 추천 CPL 필터는 물방울이 바로 맺히는데,

기존 필터는 물방울이 그냥 뭉뚱그려져 있는 모습이에요.

야외에서 저 두개의 상황을 가정했을대, 블로워를 이용해서

호야는 빠른 처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


 

물을 없애기 위해 휴지를 위에 잠시 갖다대어 물을 흡수하고

antistatic 이라는 말처럼 다른 제품에 비해 정전기에 강한지 확인해봤어요.

휴지를 이용해서 과연 얼마나 휴지의 먼지가 남는지를 실험해봤는데요!

확실히 antistatic이라는 이름이 헛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제가 사용해오던 필터들에 비해서,

호야의 퓨전 안티스태틱 필터는 여러 면에서 우수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염 방지의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야외에서 어떤 상황이 닥치든

빠르게 대처하고 다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CPL 필터 , 추천합니당!!


 

번들 테스트.

과연 CPL 필터 두개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동영상으로 :)

 

반사 뿐만 아니라 화밸까지 왔다갔다 @_@

이건 CPL필터도 색상계열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고건 역시 번외로.




 

덧.

LG의 퀵서클은 52mm 구경인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덧2.

 

 

 

노출 현황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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