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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TON 헤드폰거치대 AHR-2 - 핸드메이드 원목 헤드폰스탠드

donnie | 06-21 00:14 | 조회수 : 3,079 | 추천 : 0




작은 이어폰과 달리 커다란 헤드폰은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하기가 번거로운데요. ASHTON 헤드폰거치대 AHR-2는 원목으로 핸드메이드 제조되어 보관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제품입니다.






 




 




지난 13일 다나와 체험단 제공으로 ASHTON 헤드폰거치대 AHR-2를 로젠택배로 수령 하였습니다.






ASHTON 헤드폰거치대 AHR-2는 음향기기 전문업체라고 하는 애쉬톤의 제품으로 made in china입니다.




내용물로는 에어백에 쌓인 본 제품과 밀림 방지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W120 x H300 x D80(mm)이며 무게는 박스에 0.26kg으로 나와 있는데 원목이지만 무척 가볍습니다.



네모난 받침대에는 애쉬톤 정품임을 알리는 화이트 Ashton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생산국을 확인할 수 있고요.



ASHTON 헤드폰거치대는 모니터 받침대, 발 받침대 등에 많이 쓰이는 삼나무 원목을 이용해 하나하나 모두 사람이 깎아 만드는 수공예 제품이라 똑같은 모양이 있을 수 없고 제작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순수한 원목을 핸드메이드 가공
했기 때문에 사진처럼 거친 표면이 많이 보이는데요. 전체적으로 투명 코팅이 되어 있어 다칠 염려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가지 윗 부분은 헤드폰의 밴드 부분이 직접적으로 걸리는 부분인데 좀 더 매끈하고 깔끔하게 마감이 되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사포질만 몇 번 더 해줬더라도 제품의 값어치를 높였을텐데 말이죠. 이 외에도 기둥 하단 파인 부위의 거친 표면이나 투박한 절단면 등 마감면에서는 반드시 개선이 되야 중국산이라는 선입견을 떨치고 제품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봉되어 있는 스폰지는 따로 설명은 안되어 있지만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라는건 쉽게 알 수 있겠죠. 제품이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먼저 제가 가진 헤드폰 중 가장 고가이며 무거운 필립스 A5-PRO입니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무게도 묵직한 405g 정도인데요. 네모난 기둥의 두께가 20T(20mm)로 쓰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거치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SHTON 헤드폰거치대 AHR-2는 나무를 형상화했기 때문에 3개의 가지가 있는데요. 이를 이용해 앞쪽에는 필립스 A5-PRO(무게 405g)를 뒤쪽에는 블루투스 헤드폰인 브리츠 be-m19(무게 182g)를 걸어봤는데 유닛을 접어도 펴도 문제 없이 거치가 가능하죠. 이 거치대가 없을 땐 파우치에 넣어 옷걸이에 걸어놨었다는 ㅡㅡ;;





 




오버이어 헤드폰이 가능하니 보다 가벼운 온이어 헤드폰은 당연히 문제 없겠죠. 180g의 온이어즈 제임스딘 헤드폰을 함께 걸어봤습니다.






 




이상으로 핸드메이드 원목 헤드폰스탠드 ASHTON AHR-2의 사용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원목을 직접 수작업으로 가공한 제품이라 이제 막 만든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입니다. 원목 특성상 사용기간이 지날수록 더 기품있어지겠죠. 자매 제품인 AHR-1에 비해 AHR-2는 크기도 작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도 좋고 오버이어 헤드폰 2대도 문제 없이 거치가 가능합니다. 다소 아쉬운 마감만 개선된다면 더욱 가치있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R.S.d. :)









 

이 사용기는 (주)애쉬톤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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