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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5Ds 2주차 사용기] Portrait - 인물사진

나름찍는다 | 07-13 12:57 | 조회수 : 4,805 | 추천 : 2

 



 



<center>



 



일단 원본 사이즈 사진 올리면 안보이시는분들이



있어 리사이즈한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원본을 확인하실분들은 : blog.naver.com/nepenthes21



원본이라고 해봐야 사진 크기만 같을뿐 품질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린 사진들입니다.



아님 안올라가서요.



 



 



 





​먼저 야외 인물사진을 촬영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다음주에 일단 일정을 잡아놨으니 야외 인물편을 나중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통제된 상황에서 비교해보는 화각별 화질입니다.



 



 



















 



 



 





각각 24, 50, 85, 200 mm  입니다.



 



판단은 확대해보시고 스스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보정 사진이며, 화질을 줄여서 올릴수 밖에 없어



화질이 원본 화질보다 많이 떨어진것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은 개방화질입니다.





역시 통제된 상황입니다.



 



순서는 24mm F1.4 -3장 , 50mm F1.2 -3장 , 16-35 F4 is -3장,



 85mm F 1.2 -1장 , 200mm F 1.8 -3장 입니다.



 



 



 



16-35 F4 is 의 경우 1.2 랜즈에 비교했을때 



조리개값이 4스탑 차이가 있어 캐방화질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캐논에서 나오는 조리개 수치가 F4 로 



시작하는 24-105, 16-35 ,70-200등은



 가격이 저렴하여  랜즈를 많이들 사용하시기에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70-200 F4 의 경우도 테스트 했어야 했는데 가져가곤



테스트를 안했내요..ㅠㅠ



 



85mm 의 경우엔 지금 핀이 안맞아 수동으로 촬영한것 한장만 있습니다.



 





16mm



 















 



 



 



24mm



 















 



 



 



50mm



 















 



 



 



85mm



 



 





 



 



 



200mm



 



 



 













 





 



 



 



 



 





보정은 지속광으로 촬영되어 미세하게 변한 화이트 벨런스만 



일률적으로 맞췄습니다.



 





화질이 좋은 만큼 단점도 같이 옵니다.



고화소에서 취약한게 약한 핸드 블러에도





​매우 민감하단 겁니다.



 

이건 망원 쪽으로 갈수록 더더욱 심합니다.





심도가 낮을수록 더욱 티가 많이 나구요.



일단 원본보터 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흔들렸는지 잘 모릅니다. 



사실 위 사진 정도면 리사이즈 조금만 해줘도 블러 여부를 알수 없습니다.



확대해서 일일히 비교하기 짜증나고 힘드실것이니



아래 100% 크롭 사진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처음엔 적응 못하다 마지막에 가서는 좀 적응을 했내요. 



이건 제가 흔들리는것도 있지만



모델의 움직임 때문에도 발생을 합니다.



160분의 1초인데 뭔소리냐 할수도 있으시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순간광을 사용하거나, 딱 정지된 사진,



아니면 광이 풍부하여 셔터속도가 빠른 사진에서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나, 망원으로 저속(??) 셔터를 사용할경우



블러의 위험이 큽니다.





한마디로 셋팅된 촬영이 아닌 순발력을 요구하는 촬영에선



기존 바디들보다는 조금 활용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다행히 85mm 이하 랜즈에선 블러가 발생한 사진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135mm 이상의 랜즈들을 사용하실때만



좀 주의를 하시면 될듯 합니다.





 



다음은 실내에서 순발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고감도, 스트로보 사용한 인물사진들입니다.



 



모든사진은 무보정입니다.



 



 



 



















 



 



 



먼저 실내 고감도 원본입니다.



1600 까지 감도를 올렸구요,



판단은 확대해서 보시고 알아서 호불호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정도면 뭐..





D4, 1DX, 5d mark3 등으로 같이 찍어오긴 했는데



일단 같은 화각끼리 비교가 불가능해서 생략했습니다.



이미지 크기 차이가 너무 나서...



한마디로 헛짓 한거죠..ㅠㅠ





제 개인적인 느낌은 분명 오막삼을 제외한 



다른 두 바디보다는 노이즈는 조금더 발생하나 입체감을 가지고있고,



노이즈를 제거해도 그 입체감을 유지 한다는데 큰 점수를 주고 싶내요.



  다만 배경이나 저광량일때 암부에 끼는 노이즈의



입자감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감도를 더 올려 밝게 찍어 놓으면 노이즈가 덜 생기고,



입자감도 좋아지는 이상한 바디입니다.



 



한줄요약하면 감도 올릴땐 팍 올려서 아예 밝게 찍어라 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스트로보 입니다.



ETTL 의 경우 광량이 튀는 경우가 꽤나 많은데



특히 행사장처럼 어두운색과 밝은 피부가 혼재되어 있으경우



측광때문에 그런 경향이 더욱 커집니다.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AF 포인트는 모두 측거점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카메라가 판단했을때 위 사진들은 대부분 



노출 언더라고 판단하고 광량을 세게 내보내게 됩니다.



메카니즘적으로 따져보면 그게 맞아요.



그리고 일부러 배경 노출을 어둡게 잡은것도 광량을 어떻게 



내보내는지 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결과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하니, 측거점..



그러니까 초점을 잡는 포인트의 위치에 따라서 노출과 광량을



어느정도 보완 해주려 하고 있다는걸 이야기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원래 캐논 카메라는 스트로보를 장착하면



측광방식이 중앙중점 평균측광으로 바뀝니다.





아..이건 스트로보 광량의 노출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바디는 스팟측광이라 하더라도,



스트로보를 장착하면 스트로보의 광량 계산 방식은



중앙중점 평균측광으로 바뀐다는 거죠.



 



 







 



 



이 사진의 경우엔 스트로보 광량을 조절하기 위해 



주로 측광되는 중앙 부분에 검은색이 많고,



인물의 피부는 사진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광량은 적정으로 들어갑니다.



 



 



 





 



 





이 사진은 반대로 측광되는 부분이 매우 밝은색입니다.



스트로보는 더욱 어둡게 터져야 맞습니다.



그런데 적정으로 터져줍니다.



 



이것은 스트로보를 장착하면 스트로보의 광량을 조절하는 측광 방식이 중앙중점을 사용하긴 하지만 



분명 바디의 초점을 잡는 위치..



그러니까 측거점이 위치한 부분의 노출을 분명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녀석을 실내에서 사용하기엔 핸드블러에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1DX + 200.8 + 스트로보 조합에선



125분의 1 이면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었던 반면



같은 조합에 5DS 는 320 분의 1초가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나 85.2, 50.2 



이녀석들이 오히려 대포보다 더욱 심하게 블러가 발생합니다.





심도가 낮은 수치일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가지 더..





세로그립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말 중심잡기가 힘듭니다.





이녀석은 세로그립 필수인듯 합니다.





2주차 사용기를 요약하자면 



 5DS 는 실내에서 변수가 많고 순발력을 요구하는 



상황에 어울리는 바디는 아닙니다.





그러나 통제된 상황이나 안정적인 셔터속도를 확보할수 있을땐



정말 좋은 결과물을 뽑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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