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영상 찍는걸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누가....)사자고 사자고 조르고 졸라서 알아보고 사게 되었습니다ㅋㅋ



네...제가.. 놀이기구 무서운것들을 잘 못타서 대신 대리공포(?) ㅋㅋㅋㅋ 느껴보라고

구매했다고 합니다.

하하하...  자이로드롭, T익스프레스 ...



암튼 여차저차하여 사게 되었습니다ㅋㅋ



막상 요블로그 저블로그, 요 사이트, 저 사이트 마구마구 검색해보니까

사놓으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긴하더라구요~

특히 여름철 물놀이할때 제격일듯 합니다(기본 제공 방수하우징..! 30M)



샤오미 yi, sj4000, sj6000 위주로 알아봤었는데요.

샤오미 yi는 화면이 없어서 탈락!





sj4000과 sj6000중에서 엄청나게 고민했답니다.

sj4000은 그래도 고프로를 한번만 배낀 짭프로,

sj6000은 고프로를 배낀 sj4000을 배낀 짭짭프로라고들 하더군요.



공장은 같고 이름만 다르다고 하는데... 당췌 믿을 수가 있어야죠.. ㅋㅋㅋ

sj4000으로 골랐습니다!

(sj4000 쬐끔 더 비쌉니다~)





아.. ㅋㅋ sj4000 WIFI 버전이네요 ㅎㅎ

굳이 와이파이 있는 버전을 사려고 한건 아닌데요,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와이파이 버전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세개에 충전기 포함이라고...ㅎㅎㅎ)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했습니다~



단 4일 만에!! 직구가 이렇게나 빠릅니다. (일부 EMS의 경우)













왼쪽의 박스가 오른쪽 상자랑 딱 맞습니다!

아마 판매자가 직접 만든 것 같은데~ 쎈쑤가 아주 지대롭니다ㅋ





이제 마구 열어봅니다.





마운트, 설명서, 배터리두개추가, 배터리 거치대등등

이거저것 담겨져 있습니다.







다음은







메인 SJ4000 WIFI~~





오~ 방수하우징에 담겨서 왔어요 ㅋㅋ

방수하우징을 벗긴 사진이 엄네요..아쉽..ㅎ



앞의 은색버튼이 전원, 메뉴버튼이예요~

오래꾸욱 누르면 켜지거나, 꺼집니다.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짧게 짧게 눌러주면 동영상, 사진, 갤러리, 설정 모드 순으로 반복됩니당~



SJ4000 WIFI와 SJCAM이라고 콕 박혀있네요.

이게 쫌 중요한건데요. SJ6000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공장은 같고 상품표기만 다르다고 하지만 박스건 캠에건 SJ6000 이라던지

SJCAM이라고 하나도 안 써 있더라구요.



그리고 SJ6000을 주문했는데 SJ4000이 왔다거나

SJ4000을 주문했는데 SJ6000이 왔다는 경우도 많은데요~

판매업자들도 많이 햇갈려합니다.

(아예 짝퉁이 오는경우도....)

사시려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할 부분인 것같아요~!







다음은 LCD면입니다.





제꺼는 반듯한 화면이 왔네요~ㅋㅋ

(삐뚤어진 화면이 오는 경우도 있데요..ㅎ)







윗면입니다.





여기에도 버튼이 보이죠? 이건 OK버튼입니다. 선택을 할때 쓰이죠~

사진은 없는데 방수하우징을 열때 뿌셔먹을뻔했습니다...ㅋ



여는 방법이 저 가운데 화살표 모양으로 밀은다음 '위로 당기면 된다.'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사진상의 아랫부분(넓은 부분)을 당기는거라 여기고 열다가... ㅋㅋ



안열리길래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알고보니 랜즈 있는 쪽 부분을 위로 당기는 거더라구요 ㅋㅋ

다행입니다.. 부수지 않아서요~ ㅋㅋ



부쉈다간...

저는 이 글을 쓰지 못했을 것입니다 ㅋㅋ







다음은 옆면들 입니다.







왼쪽에는 충전기 연결단자, HDMI 연결단자, 하우징에 가려진 micro SD 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상하 버튼이 있는데요, 음량조절이나 이런건 불가능합니다.



동영상 찍을때 길게 누르면 디지털 줌을 할 수 있고요,

갤러리에서 다른 사진을 볼때 버튼으로 쓸 수 있고, 설정의 위아래 버튼입니다.

또 제꺼는 WIFI버전이기 때문에 기본 동영상 화면에서 윗버튼을 살짝 누르시면 와이파이가 작동되어 핸드폰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주문할때 살짝 긴가민가 했는데, 실물 만져보니 의외로 마감새도 생각보다 좋고

품질도 괜찮네요. 다만 하우징 플라스틱 부분에 플라스틱 사출 마감오류인지(플라스틱 찌꺼기) 프라모델 처럼 덜 잘린 부분이 달려있는데, 손으로 몇번 건드니

정상제품(?)으로 바뀌었네요ㅎㅎ



이상으로 잡설 많은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사용기 리뷰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