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코코넛글에서도 TDS 수치는 유해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고, 정수기 업체나 관련 부처, 신문기사에서도 TDS 수치는 물에 녹아있는 고형물질(미네랄, 칼슘, 마그네슘등)이 얼마나 있는 지 측정하는 것이지 이것으로 수질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다라고 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설명과는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네요. ㄷㄷㄷㄷㄷㄷ 본문에도 나오는 "오염도"라는 단어로 인해 TDS가 높다 = 오염됐다 = 수질이 나쁘다로까지 이어지나 봅니다. 정수기를 팔 때도 이걸로 마케팅을 했다고 하니....;;;;;;(미네랄 정수기 같은 거 판매하면서부터 이런 마케팅은 쏙 들어간 듯? ㅋ)
이온 정수기나 미네랄 정수기 등은 TDS 기준으로 많게는 200까지 나온다는데 이게 수돗물(80~100)이나 역삼투압 정수기(0~10)보다 오염됐다라고 볼 수 없겠지요. (참고로 콜라는 600, 자양강장제는 815, 이온음료는 1040, 쥬스는 3000 정도가 나온다네요. ㅋ)
사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겠어요. ㄷㄷㄷ
검색을 좀 해보니 커피하시는 분들이 커피가 맛있는 물의 TDS가 있다면서 저런 기기를 이용하시던데 그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작고 디자인 깔끔하고 하니. :D2015-08-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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