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거창하기는 하지만 사실이다. ^^
대학교 입학했을때니까!! 그때 캐논 10D 이후에 처음 사용하는 크롭 바디이다. 사진에 미쳣다 할 시점이 02-03년도 시점이니까....당시에는 필름 인화도 직접 했었다. FM2 라든지 AE1 그리고 EOS5 필름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기도 했었으니까 말이다..
서두가 길었지만, 실제적으로 카메라 리뷰를 써본지는 07년도 이후로는 오랜만이고 캐논의 보급형 DSLR 직접 글을 통해 소개해본것도 처음이다. 여러모로 기술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제품의 소개부터 실제적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활용법까지도 함께 소개해본다.
기본 번들 렌즈킷이다. 기존 캐논 사용자라면 렌즈 필요 없이 바디 구매만으로도 사용 가능한 만큼 이건소비자의 선택!!
750D를 구입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처음 DSLR을 배우고자 하는 유저들인만큼 번들렌즈킷을 시작 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이번 모든 테스트 글에서는 별도의 렌즈 사용 없이 번들렌즈만을 이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보기로 하겠다.
렌즈 미포함 가격은 74만원 렌즈포함 가격은 79만원 여러 부수 기자재 포함하면 약 85만원 정도면 촬영하기 위한 메모리카드까지 모두 구비가 가능하다. 앞서 말한대로 캐논의 미러리스를 제외하고 보급형 라인의 DSLR 제품이다. 예전에는 그 화질차이가 극명했다고는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이 화질간의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편의성과 대상 사용자에 따라서 편의성 측면에서 고급형 라인과 보급형 라인의 차이점이 있다.
한예로 든다면 보통 풀프레임 바디에는 회전식 터치 액정이 없다는 것만 보아도 사용할려는 목적성이 분명해진다. 그런데 보급형 라인으로 보기에는 사양이 좋다. ^^ 중급 라인과 보급 라인의 중간을 메꾸어줄만한 바디라고 하는것이 더 맞을것 같은데 그것은 테스트를 해보면서...70D와 700D 사이정도^^ 100D는 미러리스와 더 경쟁을 하는 것으로 !!
카메라 디자인은 나 캐논 카메라이다 하는 느낌 미러리스보다는 크지 5D 같은 풀프레임 바디보다는 훨씬 작은 DSLR 카메라
1.6배 크롭 한다고 한면 약 28mm-88mm 정도 되지 않을까 한다. 풀프레임 바디가 아니기 때문에 망원에서의 장점이 돋보이기도 한다. 실제 풀프레임 렌즈를 장착하게 되면은 딱 1.6배만큼 망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망원에서의 이점은 조금은 있다.^^
무게는 약 500g 그램 렌즈를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휴대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항상 무거운 바디만 메고 다니면서 금방 지쳐버리는 상황은 이제 벌어지지 않을듯 하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카메라라는 모토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저하되는 DSLR 은 중보급형 라인업에 있어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동영상 촬영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보이고 기존에 많이 보던 캐논 디자인이다.
다른 점은 WIFI와 NFC가 지원되는 만큼 상단에 WIFI 로고와 하단에 NFC 접촉 마크가 보인다는점
셔터 릴리즈부터 마이크 HDMI출력 AV OUT까지 출력 단에 대해서는 구형 케이블부터 HDMI포트까지 다이렉트로 디스플레이에 연결이 가능하다.
고급형 라인에 있어서 볼수 없는 회전식 터치형 액정이 포함이 된다.
아 셀카 찍을수 있겠다. 와아~~~~~~~~~~
회전식 액정이라고 해봐야 DSLR이 어디 쓸때 있을까 하지만, 엎드려쏴 ~~안해도된다. 아기 걸어다니는 모습을 반려동물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할때 같은 눈높이로 촬영했을때의 뷰와 일어서서 찍은 위에서 볼때의 뷰는 그 드라마틱함이 다르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DSLR을 표방하는 만큼 사용성에 있어서는 큰 장점이다. (아기를 나아보니 알겠네요 ^6^)
배터리 사용시간은 뷰파인더 사용 기준으로 약 400매이다. 충전 시간은 2시간 크게 불편함이 없는 성능이다.
스튜디오에서 사용가능한 슈 지원은 웰컴 ^^ 이번 테스트 진행시 스튜디오에서 하는 촬영컷이 들어가겠지만^^
현재 EOS 750D로 촬영된 이미지는 1개의 모델링 조명과 5D Mark3 / 24-70 조합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광각 망원에 있어서의 렌즈 길이는 동일 렌즈 정렬은 35mm 근처 에서 된다.
750D에 일반 풀바디 렌즈를 장착하면 휴대성에 있어서는 제로 하지만 사용은 가능하다. ^^ 호환되잖아.!!
이번 테스트는 750D바디와 호환렌즈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별도의 추가 렌즈 사용은 안하기로 했다. 장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결국은 잘 찍고 잘 수정하면 된다. 세상에는 디지털 암실 포토샵이 있지 않던가 ^6^ (RAW 파일의 대한 활용성에 대한 강좌는 글 쓰는 중간에 한번 다루어보겠다)
카메라 장비병이 걸렸을때가 사진을 처음 배울때이다. 조금더 조금더...
그렇지만 우리 부부가 사진을 배우고 나서 현업으로도 제품이나 모델 촬영할때 느끼는건 한가지이다. 좋은 카메라가 있으면 분명히 좋다...어디까지나 그것은 사용처와 능력이 되었을대 이야기이고 결국은 잘 찍고 잘 수정하면 된다.
현업으로 아내도 10여년 넘게 일을 하고 있지만, 자동카메라가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할 정도로 이제는 욕심도 없는듯 하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중형 페이지원 사용하면서 할 형편은 이제 더더욱 아니게 되어버린 현실 흐엉...
일이 아니라 집안에서 아기와 함께 촬영하고 싶은 제품으로 사용할 예정인 캐논 750D^^
그래서 이번 캐논 750D 리뷰는 아기 사진이 무척 많이 나올 예정입니다.~~ 가장 이쁠때 돌아올수 없는 시간을 담아낼 제품으로~~
- 본 포스팅은 캐논 EOS 750D 체험단을 통해 물품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