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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카메라인가? A7R2 EF 이종교배 편

체리쥬스~ | 09-25 00:55 | 조회수 : 6,605 | 추천 : 1





지난 2주차 리뷰에서는 4,240만화소의 고화소 센서와 이를 뒷받침 해주는 부가 기능들이 내어주는 결과물들을 100% 크롭한 데이터를 통해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번 3주차 리뷰에서는 이전 기종들에 비해서 확연히 개선된 AF성능, 특히 399개의 위상차 AF포인트의 지원이 이뤄짐에 통해, 어댑터를 이용한 타사의 렌즈의 활용이 가능해진 부분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번 리뷰는 AF 구동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한 리뷰로써 이해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대부분의 데이터는 영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A7R2는 기존의 기종들, 예를 들어 A7R이나 A7mk2 같은 기종들에 비해서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그 기능들이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AF시스템의 향상일 것입니다.



A7R2 체험단을 하고 있는 저로서도 기존 A7시리즈의 작고, 멋진 디자인이나 눈길을 끄는 멋진 화질 등 기능들에 늘 관심이 갔었지만 최종적으로 기변이나 기추는 확정짓지 못하였었습니다.



하지만 A7R2의 AF능력의 향상이 이슈화 되면서 어댑터를 통한 이종교배의 영상들이 하나, 둘씩 올라오기 시작하였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영상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종교배를 했음에도 불구 AF가 가능하다는 점, 거기서 그치지 않고 AF속도가 눈에 띌 만큼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영상의 그것처럼 빠른 AF가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AF 속도 뿐만 아니라 정확도에 있어서도 신뢰할 만한 것인지가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이 되었습니다.

비단 타사의 렌즈를 보유한 유저뿐만 아니라 소니 유저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같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타사의 렌즈들을 활용할 수 있다면, 타사의 카메라를 추가하지 않아도 타사의 매력적인 화각과 조리개 값의 렌즈들을 구미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A7 시리즈의 FE 마운트 단렌즈들이 타사에 비해 그리 많지 않은 상황, 그리고 망원 계열의 렌즈들도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지만 A7R2는 위상차 AF의 능력이 올라감으로써 위에서 언급한 대로 타사의 렌즈는 물론 자사의 A마운트용 렌즈들까지 LA-E3라는 어댑터를 통해서 사용이 원활해졌기에 기존의 A마운트 렌즈를 가진 소니 유저들의 관심 역시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어댑터를 활용한 이종교배는 이전에도 활발히 이뤄진 작업들입니다만, A7R2에서 얼마나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이렇게 관심이 모이는 것인지 확인해 보려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종교배를 위해서는 렌즈와 바디의 마운트를 전환시켜줄 어댑터라는 물건이 필요합니다.기존에 나와 있는 어댑터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요, 제가 알고 있는 EF렌즈와 A7R2를 결합시켜줄 수 있는 어댑터의 종류만 해도 5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을 하는 어댑터는 Metabones의 mark4 제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컴라이트나 호루스벤누의 제품, 혹은 중국에서 새로이 나온 제품들을 먼저 사용해 보시고 판단을 내려주신 바, 메타본즈의 해당 제품이 가장 렌즈의 지원이 많이 되는 어댑터로 알려져 있고, AF 속도에 있어서도 확실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제일 좋은 상태의 테스트를 보이고자 Mark4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 리뷰에서 먼저 보여드린 바 있었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A7R2와 메타본즈를 이용한 이종교배 사진을 첨부합니다.

























A7R2는 기존의 A7 시리즈들에 비해서 마운트의 강성이 더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기종들은 마운트가 약하다 하는 평이 꽤 있었던 터라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댑터를 물리고 무거운 EF 렌즈들을 마운트하고 렌즈부분을 손으로 받쳐주지 않아도 단단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스냅에서 한손 촬영이나, 혹은 동영상 촬영을 위해 마운트를 하고 삼각대 위나 짐벌 같은 기타 장비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고정시켜놓았을 때 마운트부가 헐거워지는 등의 위험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마운트 부를 통해 빛이 세어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실히 차단하는 의미도 됩니다.



EF렌즈를 장착하였을 때의 무게의 쏠림은 렌즈가 무거울수록 당연히 앞쪽으로 치우침이 발생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A7R2의 무게감 역시 아주 가벼운 정도는 아니기에 적당히 밸런스가 맞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진의 마운트 형태는 예시를 위한 것으로 어댑터에 있는 삼각대 마운트 부에 거치를 하면 더 안정적인 무게줌심을 얻을수 있습니다.)





 







FE렌즈들을 보면 바디 사이즈만큼이나 작은 사이즈의 렌즈들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FE 55mm F1.8이나 FE 28mm F2 같은 아주 작은 사이즈의 렌즈나, FE 24-70 같은 표준줌의 렌즈 역시도 타사의 표준줌 렌즈에 비해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개값이 F4의 값을 가지는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조리개값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렌즈중의 하나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FE 35mm F1.4렌즈입니다.









FE 렌즈들의 추세를 보면 사이즈는 커지고, 화질과 조리개 값이 밝아지는 경향이 보입니다.



전문적이고 더 넓은 소비자 층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성능이란 것은 컴팩트한 사이즈와는 반비례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사이즈라는 부분을 언급한 이유는 두 번째 비교사진에서 보이듯 메타본즈를 적용시킨 EF 35mm 렌즈와 그대로의 FE 35mm 렌즈의 사이즈가 거이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사이즈가 비슷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는 FE 마운트 역시 구조상 높은 화질과 밝은 조리개 값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일정 크기 이상의 몸체와 유리알이 필요하다는 점과, 어느 정도의 길이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겠지요.



이는 타사의 렌즈를 이종교배 함에 있어 그 마운트라는 부분이 그렇게 크게 사이즈를 부풀려 놓는 부분은 아니며, 기존의 DSLR의 마운트에서 착상면까지의 거리, 이른바 플랜지백이라는 거리의 확보정도의 길이로 이해하면 될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용도의 어댑터이며, 전자접점의 지원을 통해 AF는 물론 조리개라던가 초점거리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렌즈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환영할 만한 점입니다.





외관에서 보이는 부분은 이정도로 하고, 실제로 AF가 구동되는 영상을 통해 그 빠르기나 기타 느낌을 살펴볼까 합니다.











영상에서 A7R2가 어댑터를 통한 EF 렌즈군 들이 대체적으로 훌륭한 속도의 AF검출 능력을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A7시리즈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AF가 구동이 되기는 하지만 원활히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그 속도가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AF보다는 MF로 사용을 더 권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A7R2에서는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듯이 쾌적하다고 느낄 정도로 빠른 AF속도를 대체적으로 보이고 있고, 그 검출된 영역 자체도 안정적으로 핀이 잘 맞아 들어감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달여간의 실사용에 있어서도 이종교배가 아닌 자기바디에 물린 듯 원활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 1,2주차에서 많은 결과물들로 보였듯이 그 화질에 있어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어 주는 모습으로 단지 재미나 호기심으로 쓰는 이종교배가 아닌 제대로 된 촬영의 도구로써 활용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단 경계가 딱 떨어지지 않는 모호한 곳이나 일정한 패턴이 많은 부분에서는 AF 검출이 어려운 모습을 간혹 보이고는 합니다. 중앙 부분의 측거점에서도 이런 현상은 가끔 일어나며, 극주변부 측거점을 쓸 때에는 좀 더 어려워하는 모습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9월 22일 메타본즈 어댑터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AF가 미지원이던 구형 렌즈들이 AF가 지원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촬영할 당시에는 작동하지 않았던 구형만두 EF 85mm F1.2 구동영상을 후에 촬영, 첨부하였습니다.






FE렌즈와 EF렌즈를 사용함에 있어서 그 용도가 달리 가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한 바, FE렌즈를 쓰는 경우에는 달라지는 부분이 없이 바디의 AF시스템을 온전히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위상차 AF가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이죠.



영상에 있어서는 반셔터의 누름으로 발생하는 AF반응보다 카메라가 직접 구동하는 AF반응이 훨씬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모습니다. 촬영상의 세팅은 정가운데를 측거점으로 하고 있으나 포커스의 위치는 촬영상에서도 바꿀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종교배를 통한 EF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위상차 AF는 꺼지고 콘트라스트 AF가 작동을 합니다.



AF가 구동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MF 포커싱을 사용함이 훨씬 더 나은 영상을 얻는데 도움이 될 거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 중간에 AF-S 모드와 AF-C 모드를 바꿔서 촬영을 해본다는 멘트가 있습니다만 사실 스틸컷이 아닌 영상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모드의 변환입니다. 물론 A7R2 바디에 이종교배 시에 말이죠.



FE렌즈를 사진용으로 쓰기에 부적합 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 FE 마운트로 나와있지 않은 영역대의 촛점거리와 조리개수치에서의 이종교배 렌즈 활용이라던가, 이종교배 렌즈들에 비해 좀 더 쾌적한 AF의 FE렌즈로써의 활용에 대한 견해입니다.






위의 영상들은 FE 35mm F1.4 렌즈로 일상에서 촬영한 영상들입니다.



따로 반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정해놓은 측거점에 AF를 검출해냅니다.



반면 메타본즈에 EF렌즈를 마운트한 상태에서는 반셔터를 눌러야만 AF가 동작을 하고, 그 모습도 좋지 않습니다.








반셔터를 눌러 AF검출을 시도했으나 썩 좋지 않아 아무런 버튼을 누르지 않고 고정된 MF상태로 촬영을 하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이종교배를 통한 영상에서 AF 시스템의 활용이 제한되는 부분 때문에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 제시하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을 한 부분에서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EF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실영상들을 보면서 실질적인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죠.








MF로의 촬영이지만 LCD 상에서의 포커스 확인이 용의한 편이기 때문에 FE 렌즈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스틸컷을 담는 데에 있어서는 앞선 리뷰와 위에서 보이는 영상에서와 같이 AF가 꽤나 쾌적한 속도로 작동을 해주므로 문제가 없지만, 동영상 촬영에서는 AF가 원활지 않은 부분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포커스 피킹 기능이 바로 작동이 되어 포커스가 맞는 부분이 어디인지 즉각적으로 파악이 가능하기에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가 있었습니다.





포커스와는 별개의 부분이지만 손떨림 방지 기능이 바디 내에 있는 부분 역시도 영상 촬영에 큰도움을 주고 있으며, 화면상에서 손떨림이 확연이 줄어있기 때문에 포커스를 세밀하게 손으로 조정할 때의 떨림도 커버가 가능하며, 육안으로 판단할 때에도 잔진동을 잡아주기에 조금 더 원활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카메라가 켜져 있는지, 그리고 영상의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셔터를 누르려 하니 작동이 이상하다 생각하여 카메라를 다시금 만지는 과정에 찍힌 영상입니다.



조리개가 상당히 조여져 있었고, 손떨림 방지 기능 역시 활성화가 되어 있다 보니 의도치 않은 촬영이었지만 마치 액션캠의 영상처럼 재미있는 영상이 담겨 참고가 될까하여 첨부합니다.



영상 말미에 보이는 영상이 돌아가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스틸컷을 위한 포커스를 잡으려 반셔터를 계속 누르면서 포커스를 맞추려 하는 움직임과, 제대로 검출해 내지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녹화가 되었다는 점이 앞서서 이야기 해왔던 이종교배 동영상 촬영 시 위상차 AF의 미지원이 고스란히 드러난 거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위의 다섯 개의 영상은 A7R2와 FE 24-70 F4렌즈의 조합으로 담은 영상입니다.



역시나 FE 렌즈와의 조합이기 때문에 바디에서 열심히 AF 검출을 위해 움직이며, 피사체가 많은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계속적으로 포커스를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A7R2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이 아니라 FE 렌즈의 전체적인 라인업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은 생겼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조리개 2.8 고정의 표준줌렌즈와 망원줌렌즈의 부재라는 부분인데요, 광원이 굉장히 약한 어두운 실내에서의 촬영에 있어 아무리 바디의 고감도 노이즈 성능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물리적인 노출 한스탭의 차이는 크다고 볼 수 있죠. 감도 3200과 6400의 기로에서 디테일의 차이가 많이 갈리기 때문인데요, 자연스러운 AF를 선택하게 되면 조리개에서 많은 노출의 부족을 감안해야 하고, 노출극복을 위한 이종교배를 통한 촬영을 하게 되면 편한 AF의 메리트를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FE 마운트용 F2.8 고정 렌즈의 출시가 손꼽아 기다려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스틸컷 촬영에 있어서도 제짝의 FE 렌즈를 쓰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촬영환경을 얻는 데에 도움이 되겠지요.



앞서 스틸컷에 있어서는 이종교배로도 충분히 이점을 누릴 수가 있기에 동영상만을 위해 밝은 조리개의 크기가 큰 줌렌즈를 기대하는 것이 다소 실현가능성이 낮을지 모르나 지금 소니에서 새로이 내어주고 있는 고급라인의 단렌즈 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 아닐까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장비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인 부분이라 달리 평가를 내리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같은 데이터를 받더라도 평가를 하는 기준이 다르니깐요. 개인적인 주관으로 이종교배를 통한 A7R2의 활용성을 판단하자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촬영에 있어서 스틸컷과 동영상의 비율이 7:3 정도인지라 좀 더 가볍고 편한 FE 렌즈의 추가영입은 이미 하였습니다만, 동영상이 아닌 스틸컷만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입장이라면 어댑터를 통한 기존의 렌즈의 활용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할 수 있는 정도의 조작성을 보이며, 그에 따른 결과물 역시도 그 화질이나 색감, 심도 등에서 타사의 고급기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훌륭한 상태로 출력을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많은 부분의 발전이 있지만 카메라의 선택에 있어서 왠만한 메리트가 있지 않는 이상, 마운트 전체를 바꿔가면서 브랜드를 바꿔서 사용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죠. 저 역시도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다 정리를 하고 타사의 브랜드로 바꾸는 일을 몇 년째 고민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그 결정이 결과물과 시간적, 물질적인 손해로 돌아오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서 10년이 넘게 한 브랜드만을 사용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종교배라는 재미있는 작업을 통해서 타사의 바디가 가지는 장점은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의 버릴 수 없는 장점들을 버림 없이 혹은 손해 없이 온전히 가질 수 있다는 점은 너무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기변이 아닌 기추의 상황에서도 두 가지 마운트의 렌즈를 모두 장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도 좋은 시선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 구조적인 장점으로 인해 세상의 왠만한 렌즈는 모두 접목시킬 수 있다는 장점. 거기서 끝이 아니라 렌즈의 성능을 십분 끌어올려 주는 센서의 성능, 바디 손떨림 방지로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아직은 소니의 플래그쉽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2가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필드에서 쉽게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그 영역이 넓어지고 많은 사람들의 손에, 혹은 마음에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 A7R2는 성능적으로 만족할만한 카메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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