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부족하지만, 사용기하나 적어봅니다! 집이 아니고, 오른쪽 하단에 가방에 집중해주세요^^


가방이 뭔가 뒤틀려 보이시나요?
네, 바로 그 특징 덕분에 2월 미국 라스베가스의 카메라쇼에서 가장 뜨거웠던 가방입니다.
정말이냐고요? 제가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ㅋㅋ


브랜드 : PAXIS USA
무게 : 2.5 kg
규격 : 상단 31 x 51 x 19
         하단 31 x 15 x 19
용량 : 22L
하단 주머니의 경우 3kg 정도의 무게를 권장하네요.



평상시에는 보통의 백팩과 똑같지만, 아래 사진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가방의 하단부분이 통째로 앞으로 나오는 가방이며,
손잡이의 높이도 사용자에 맞게 3단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등판에 장착된 3개의 도톰한 패드들 덕분에 효과적으로 무게가 분산되고, 통풍에 용이하도록 설계된 디자인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극박한 상황에서도 몸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ㅋㅋ.. (등반 설정샷입니다..ㅋㅋ)

내부를 둘러보자면 굉장히 심플하지만, 애플의 국가답게 딱 봐도, 아.. 아이패드 자리구나 싶게 주머니가 있습니다 ㅋㅋ
3개의 주머니를 살펴보기 위해 핸드크림을 집어넣어 봤습니다.




가방의 겉부분은 모두 방수가 되네요. 물을 뿌려보고 촬영 후 닦아 보았습니다.



확실히 수납공간이 다양한 곳에 있는건 좋은 것 같습니다만, 팍시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낚시대와 등산 스틱이 부착이 가능하다는데, 저는 잘 못찾겠네요.

가방의 하단부분이 독특한게 정말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지갑이 달려있습니다 ㄷㄷ 등산용으로 사용할 경우 막걸리한잔 사먹기 정말 편하겠습니다 ㄷㄷ


패드를 끼지 않았을 경우에 이렇게 넓습니다. 저는 없는 렌즈지만, 캐논 아빠백통(70-200)짜리 장착하고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한국의 정식 딜러로 판매중인 곳에서는 패드는 별도판매하지 않고, 가방을 구입하면 증정하는 형식으로 제공 중 이지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2만원 가량에 판매중인 패드는 충격을 방지해주면서도 자유자재로 부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패드끼리도 붙어서 원하는 모양내기가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방을 내려놓기 귀찮은 순간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세상에 나온 가방인듯 합니다.

직접 작성해보니, 정말 쉽지 않네요..ㅎㅎ 앞으로는 반드시 추천과 댓글을 달기를 맹세하겠습니다!!!

여담으로,


내일은 마지막으로 동원훈련에 가는 날인데 주머니도 많고해서 이거저것 넣어서 입구를 통과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팝코넷 회원님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용기를 작성하는데 있어, 대가품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