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A7S II 신제품 체험회에 갈 수 있게 된 俟馨 이라고 합니다.
유저 게시판에는 글을 처음 써보는데요.
기존 a7s 에서도 놀라운 iso 로 A7 계열의 중요한 포지셔닝을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왔다는 소식에 신제품 체험회를 놓칠 수 없었죠.
이번에 새로 나온 A7S II 의 신제품 행사장의 분위기나, 포트폴리오의 중점 설명.
그리고 실제 제품을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여러 방면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중간중간에 설명을 첨부하며,
읽으시는데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포인트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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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다.
[ 안내를 받고 착석한 자리에 놓인 팜플렛.
확실히 이번 컨셉을 명확하게 잡은 내용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409600 의 건재한 ISO , 4K 내부촬영 가능 , 5축 손떨방 , 그리고 120FPS 지원까지.
PPT 때도 상당히 이 제품의 컨셉을 강조하시던 의지가 느껴지더군요.
유저들이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수용했다 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 우선 최근의 소니 카메라 이미징 분야의 실적을 시작으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소니의 최근 행보와 미러리스 FE 마운트 시스템의 판매량은 생각했던 것 보다 놀라운 수준.
시장을 상당히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캐논과 니콘 , 그리고 타 카메라 메이커들이 DSLR 의 시장을 대부분 선점 하고 있는 가운데서
후발주자인 소니가 이토록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센서와 사용자 파트별로 나눈 카메라 시장의 세분화 덕분이었다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소니가 이미징 프로세싱 분야와 카메라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는지 이해가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
[ 특히 지난 2013 년에 등장해 컨슈머 유저 및 여러 유명 사진작가들의 엄청난 찬사를 받은 A7S 역시,
A7R 과 같이 쌍두마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놀라운 ISO 성능과 4K 기능을 유감없이 뿜어냈습니다.
표현의 제약중 하나이자 가장 중요했던 카메라의 빛을,
이토록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기기는 아직까지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A7S 의 경우 영상과 극단적인 ISO 가 필요할 정도의 상황에서는
누구나 접할 수 있으며, 누구나 먼저 찾는 대표적인 ISO 컨슈머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
[ 물론 가장 강력한 매리트가 작용한곳은 바로 방송계와 영화계였습니다.
방송분야에서는 대형 카메라 장비 대신 A7S 를 여러대 연결하여 4K 로 360 도 전방위 촬영까지 하는 파노라마 기법까지 도입함으로써 ,
비용과 퀄리티 모두 잡으며 각 분야에서 폭 넓게 쓰일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로 전문 방송장비 1대값이 어림잡아 1천 ~ 2천만원인 수준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A7S 를 여러대 사서 동시에 진행하는것이 훨씬 더 이득이라는 매리트가 강력하게 한 몫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명이 극단적으로 어두운 가수 , 연예인의 공연에서는 A7S 를 6대 연결. 360 도로 1080P 의 생생한 화질을 얻는 장면이 자주 쓰이곤 했습니다.
영화와 다큐멘터리는 놀라운 억제력을 가진 초 고감도 ISO 와 4K 지원으로 인해,
이제 누구나 고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
[ 실제로 소니는, 바디왕국이라는 오명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빠르게 휩쓸고 있으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시일내로 렌즈군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2016년에는 약 15종의 렌즈 추가 계획이 있다고 하니
더 이상 E 마운트 렌즈군이 부족하다는 소리는 이제 없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비쳤습니다.
이는 카메라와 렌즈시장을 역전한 소니에게 있어서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모든 비용을 아끼지 않고 거침없이 투자할 예정이라고 하여 발표회에 참석한 모든 유저들의 기대를 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
[ 드디어 A7S II 가 나옴으로 인해 A7 과 A7II 의 라인업은 모두 완성되었고 ,
기존 라인업도 단종없이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A7R II 은 플래그쉽, 그렇다면 A7S II 의 포맷은
좀 더 4K 영상과 고감도 ISO 의 노이즈 억제에 집중한다는 방향성 또한 확실하게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하고,
더욱더 보급화 해 나간다는 전략임을 다시금 강조하곤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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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확실히 나아진 성능 , 추가된 강력한 기능.
[ 전작인 A7S 에서도 유감없이 극찬을 받은 고감도 ISO 기능은, 더욱 더 좋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카메라 센서중에 가장 중요한 능력인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 인 수광률을 높이기 위해 온칩렌즈의 크기와 수광각도를 확장하였으며,
1픽셀마다 포트 다이오드 크기를 늘리고 배선과 회로의 영역을 더욱 더 줄이는 컷팅엣지 디자인까지.
이를 통해 수광률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욱 더 고감도 성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인간의 눈보다도 더욱 더 정확하고 밝은 고감도 ISO 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궤적 ,
가부키 연극의 4K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이미징 과 영상의 위력을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
[ 초 고감도 ISO 의 성공적인 센세이션급을 기록한 A7S 는 이제 II 로 더욱 더 개량되어서
천체 , 야간 다큐멘터리 , 특수촬영 , 실내 공연 , 캔디드 샷까지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해질만큼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이는 오히려 전 제품인 A7S 보다도 더욱 더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음을 뜻했습니다.
특히 후술하게 될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흔들림 없는 이미지까지 잡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 특히나 더욱 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작에서 무게의 경량화때문에 추가되지 못한 5축 손떨방이 드디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카메라의 손떨림 방지기술인 OSS (옵티컬 스테디 샷) 의 경우 렌즈에 탑재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로 인해 5축중 2축인 (상,하) 또는 (좌,우) 의 반복적인 손떨림만 교정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바디 자체에서 틀어짐인 ROLL 과 X축, 그리고 Y축의 추가 보정이 들어감으로써 약 4.5 STEP 에 해당하는 셔터 스피드 확보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디내에 소니만의 독보적인 손떨림 방지 기술로 인해 더욱 더 안정적이고 ,
효율적인 ISO 의 사용과 렌즈의 결합까지 포함해 더욱 더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까지.
이는 당연히 영상이나 사진을 업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기능 중 하나일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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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욱 더 강화된 4K 전문 동영상 기능.
[ 또한 영상 전문으로 컨셉을 잡은 A7S II 답게 ,
드디어 4K 레코딩이 바디 내에서 지원된다는 점 또한 외부 디코더나 출력장비의 구매 또한 절감할 수 있는 큰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기존의 A7S 경우 아트모스 쇼군이나 손떨림 방지를 위한 추가 짐벌의 의존도가 필수였으나,
이제는 바디 내에서 완벽히 4K 촬영이 지원되기에 더 이상 추가 금액이 들지 않는다는 점은 강력한 매리트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슈퍼 35mm 를 비롯해 완벽한 35mm 오리지널 4k 환경인 3840 x 2160 의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
더 이상 화질면에서 타협을 보지 않아도 될 막강한 프레스급 컨슈머 바디가 탄생했음을 알렸습니다.
전작의 장점인 풀 픽셀 리드아웃 ( 모아레 현상이 발생 할 수 있는 라인 스키핑 방식이 없음 ) 과
픽셀 비닝 미적용 ( 색상 오류를 발생시키는 픽셀 비닝을 완전히 제거 ) 을
그대로 계승하여 더욱 더 완벽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
[ 여기서 그치지 않고 A7S II 는 전작인 A7S 에 비해 동영상 AF (오토 포커싱) 속도까지 2배로 올리고 ,
컬러 톤을 adobe rgb 와 노이즈를 상업 장비와 걸맞게 튜닝까지 마쳤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소니 핸디캠 관련 스탭들까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한 내부 성능의 업그레이드로 인해 '옆그레이드' 라는 오명을 피하기 위해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
[ 그리고 A7S II 의 큰 장점중 하나인 HFR ( 하이 프레임 레코딩) 기능과 슬로우모션 기능 입니다.
추가적인 전문장비나 고속카메라 장비 필요없이 오로지 A7S 만으로도 120FPS 5배 슬로우모션을 촬영할 수 있는 이점,
화질까지 타협을 보지 않고 1920 X 1080P 로 촬영할 수 있는 점은 분명히 영상 편집에 있어서 가장 막강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포맷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HFR 레코딩 상태로 각각의 모드까지 카메라 모드마냥 고를 수 있는 폭 넓은 선택까지.
사회를 보셨던 분에게 모델까지 부탁하며, 그 위력을 실제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 방송장비에서나 맛 볼 수 있던 5배속 슬로우모션 효과를 이제 컨슈머 제품인 A7S II 에서도 느낄 수 있으며 ,
내부재생까지 지원하며 결과물을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점은 상당한 매리트로 다가오기에 충분했습니다. ]
[ 또한 ,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S-Log3 와 S-Gamut3 까지 바디에 추가가 되었는데,
1. 디지털에서도 아날로그 영화와 동일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색 대역과 다이나믹 레인지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2. S-Log3 와 S-Gamut3 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간 전문 장비계열에서 폭 넓게 쓰여왔다.
3. 그리고 이 성능을 바로 A7S II 에 추가 했기때문에 컨슈머 시장의 제품인 A7S II 도 충분히 상업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라는 발표였습니다.
아날로그에서만 나오고,
디지털에서 나오는 특유의 이질감과 화각을 없애기 위해 소니가 컨슈머 시장에서 이번 A7S II 까지 이 기능을 추가한것은
1.이를 통해 보정시의 DR 과 노이즈 감소 ,
2.그리고 색공간의 정확한 재현을 통해 색상 자체의 오류를 감소 시키고
3.다빈치 리졸브 , 어도비 프리미어 등을 통한 폭 넓은 작업 호환성까지 보장하기 위함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열띤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PPT 를 진행하시는 분이 '급나누기를 없애겠다' 라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대목이었습니다. ]
[ 소니는 많이 까주셔야 발전합니다 - 라는 사회자의 농담섞인 말 덕분에 잠깐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피드백을 중요시 여기겠다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사용자의 요구를 수집, 계승하여 드디어 14비트 무압축 RAW 를 지원.
169AF 포인트 추가 , 최소 15만컷 이상 보장하는 셔터박스.
그리고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 유저들이 손 꼽았던 충전중 촬영가능 등의 기술도 추가하였으며 ,
기존의 A7S 의 장점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물론 타사에서도 있는 자잘한 기능도 동일하게 포함을 시켰고,
심지어 이번 FE 시스템의 가장 큰 화두이자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 할 타사 ( 캐논 , 니콘 ) 렌즈의 이종교배도 A7R II 때처럼 지원한다고 하니
이종교배 시장과 타사 렌즈또한 품은 채로 5축손떨방까지 가능한, 완벽한 동영상 카메라가 되어버렸습니다. ]
[ 전체적으로 보면 센서를 개량해 품질의 개선과 더욱 더 낮은 저노이즈 실현,
4K 내부촬영 지원 , 122만 화소 LCD 업그레이드 , S-Log3 , S-gamut3 지원 , 고속촬영과 바디타입의 변경까지.
옆그레이드 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이 대부분 많이 해소된 것이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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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A7S II 의 시연 제품과 마무리.
[ 신제품 발표 PPT 가 종료되고 , 체험해 보는 시간을 1층 소니스토어 매장에서 가졌습니다.
생각외로 쥐었을때, '많은 것을 추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가벼움' 에 놀란 탓에
카메라를 내가 무겁게 쓰고 있나? 하는 착각까지 불러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이래서 사람의 적응력이 무섭다는 점을 상당히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실제로, 가장 많이, 그리고 흔하게 조합될 55.8 (표준 화각 mm 수) 과의 조합이라고 생각되는데 ,
인물 촬영에서 고감도 ISO 와 5축 손떨방으로 어두운 실내나 카페에서도 충분한 셔속확보로
흔들림 없이 깔끔하게 인물을 찍을 선봉장에 서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
[ 영상용 조합으로 가장 많을 사랑을 받을 것 같은 28135PZ 와 70200G 까지.
확실히 내부 4K 가 지원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리트로 다가 왔기 때문에 ,
추가 외부 4K 레코딩을 위한 구성이 없어졌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비용 및 무게, 시간이 상당수 해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용 전문 장비로 4K를 찍으려면 엄청난 장비와 함께 만만치 않은 가격( 약 1~2 천만원선 )이 필요한데,
컨슈머 시장에 나온 A7S II 는 이 점을 크게 생각하여 휴대성과 성능 둘 다 잡았다는 평가가 나올만도 합니다.
물론 USB 외장충전이 되면서 촬영이 가능하니,
이 점 덕분에 베터리에 대한 추가 유지비용이 감소했다는 점도 한 몫 했습니다. ]
[ 체험회 전시장의 사진으로 마무리.
다들 생각외로 이정도면 업그레이드로써 나쁘지 않다. 라는 반응이였고 ,
향상된 AF와 ISO 능력을 체감하기 위한 유저들의 발길이 오래 머물렀던 체험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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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설명이 꽤나 많고 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A7S II 의 첫 체험회와 ,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좀 더 많이 찍고 올리는 것이니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처음으로 A7S II 바디도 만져보고 , 정말 놀라운 ISO 는...
제 A7II 보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완전히 다른 기종임을 실감케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한정되어있으니 모든점을 다 체험해 볼 순 없었지만 ,
HFR 기능과 함께 더욱더 향상된 AF 기능은 제가 원하는대로 빠릿빠릿한 초점 [빠른 AF 기능] 은 정말 큰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이걸로도 밤에 얼마든지, 문제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남들처럼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스냅과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이라는 점은 상당한 잇점으로 작용 할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마무리가 길었습니다.
부족한 체험회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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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기는
www.sony.co.kr/alpha/handle...
소니코리아에서 제공하는 A7II 체험회 후기 작성 이벤트에 응모 및 사용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knhcstar***
닉네임 : Jay정™
포인트 : 4102 점
레 벨 : 정회원(레벨 : 8)
가입일 : 2015-08-3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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