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봉기 수준의 간단 사용기이니 편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경어체 생략)

SLR 카메라 스트랩에는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RF카메라도 점차 많아져서
충무로에 나갈때마다 샵에 들러 스트랩을 보았는데 그리 썩 맘에 드는 스트랩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찮게 이 스트랩을 알게 되었는데,
디자인도 괜찮고 내구성도 튼튼해 보여서 2-3개 정도 구매해서 사용해 봤다.
RF용 스트랩이 괜찮아서, SLR용 스트랩 구입했는데 카메라가 그렇게 무거운 것만 아니면 사용하기에 충분한 거 같다.

RF스트랩은 카메라랑 연결되는 가죽 부분이 좀 취약한 편인데,
이 제품은 좀 비싸긴 하지만 가죽 부분이 해지면 그 부분만 A/S를 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수작업으로 제작한 거라 디자인도 이쁘고 돈값(?)은 하는 제품인거 같다.




배달되어 온 박스.
보통 스트랩은 포장이 부실한데, 나름 스트랩 박스까지 만든 걸 보니 제작할 때 신경을 많이 쓴 거 같다.

박스를 열면 내용물은 스트랩과 스트랩 보관용 파우치(?) 같은 게 있다.






가죽 부분에 outergram이라고 각인되어 있다.






본인이 주문한 것은 갈색, 연두(?), 파란색이다.






카메라에 연결되는 쇠고리는 무광.






가죽부분 바느질은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작업한다고 함.





실크 스트랩 부분.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






스트랩 바디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