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니카 KD420인데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게 없어서 G400으로 대신 선택했습니다.
똑같은 카메라니까요.

원래 코니카와 미놀타가 합병되기 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미놀타 이름으로만 나오는듯 하네요.
3cm도 안되는 무척 얇은 두께와 담배갑크기의 kd500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며 찍기 편합니다.
처음에는 수동기능이 충실한 제품을 사려고 했으나 직장인이고 가지고 다니기 힘들면 잘 안찍게 될까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물론 디카폰도 있지만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화각이 넓어서 풍경사진을 찍을때나 거리의 풍경을 원근감있게 담기 좋습니다.
풍경사진을 자주 찍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접사는 니콘에 비해서는 별로겠지만 쓸만합니다.
가끔 쏠쏠한 재미가 있더군요. ^^;;
사진기가 컴팩트하다 보니 어두운곳에서는 아무래도 흔들립니다.
그럴때는 가끔 그립감 좋은 카메라를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찍을 기회가 많은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 기변의 압박을 물리치고는 합니다.
색감이 밋밋한감이 있기는 하지만 캐논처럼 화려하지만 약간 인공적인듯한 색감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만족해하면 쓰고 있습니다.
다른것도 그렇겠지만 자신이 만족하는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카메라겠죠. ^^
허접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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