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사용기를 남기게 되어 어쩐지 좀 쑥쓰럽네요';;
이번에 Samsung Vluu WB5000 체험단이 되었어요 ^^
저는 벌써 사용을 한참 하고있어, 이제 막 카메라에 익숙해지려는 참이에요
WB5000이 어떤카메라일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WB5000을 보여드릴께요.
나만 보기 아까우니까, 다같이 함께 만나봐요.
파란색과 보라색이 적절히 섞인 박스안에 곱게 싸여진 카메라를 꺼냈어요.
Samsung Vluu WB5000은 DSLR의 모습을 쏙 빼닮았어요.
그래서 'mini DSLR'이라고도 한답니다.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꺼내보겠습니다.
심플한 구성이군요.
제일 맘에 드는건 충전기 겸 USB케이블이에요.
두가지를 하나로 해결한다는게 넘 좋구요.
삼성카메라가 핸드폰 충전기로도 충전 가능한거 아시죠?
역시 WB5000도 저의 핸드폰과 충전기를 같이 쓸수 있네요.
사진찍으러 나갔다가 갑자기 밧데리가 없어서 고생한 경험이 매우 많은 저로서는
핸드폰과 충전기를 함께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여겨지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짐을 덜어주는 참 고마운 카메라에요.
다만 단자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열고 닫다가 부러질까봐
조마조마 하기도 했답니다.
고무였더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배터리만 충전하고 싶으시면 배터리충전용 거치대를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현재 발매예정임.
Samsung Vluu WB5000 에 대해 간단히 알아봅시다.
26㎜ 광각, 24배 광학 줌, F2.8~5.0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렌즈
|
#1 . 앞모습(내맘대로 여기가 앞)
슈나이더 렌즈를 사용하였구요. F2.8의 밝은 렌즈
또한 F2.8~5.0을 지원하기 때문에 심도조절이 자유로워요.
#2 . 뒷모습
3인치형 대형 LCD
컴팩트디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LCD라이브뷰와.
dslr사용자에게 익숙한 뷰파인더가 모두 지원됩니다.
#3. 왼쪽 & 오른쪽
26㎜ 광각 24배 광학 줌 #4. 윗모습 #5. 바닥모습 메모리카드와 배터리 넣는 공간이 같이 있습니다. # 6. 뽀너스 Samsung Vluu WB5000이 고대로 그려진 고급융 Lowepro의 작은 카메라 가방. WB5000이 쏙 들어갑니다. 카메라를 구경했으니, 어떤카메라인지 얘기해볼까요? 카메라를 손에쥔 첫느낌은. 손에 착- 붙는구나. 라는 느낌이었어요. 손이 조금 큰 편인지라 걱정했는데, 그립부에 고무가 덧대어져 있어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로 느꼈던건 작고, 가볍다는 것 400D를 고대로 축소해 놓은것 같죠? (왼쪽이 WB5000, 오른쪽이 400D인건 굳이 말안해도 알겠지만. 괜히 짚고넘어가고 싶어서ㅋ) 카메라가 작으니 어디든 들이대기가 좋더라구요. 카페나 음식점에서 커다란 카메라로 사진찍기가 조금 힘들때가 많았는데, 그런 걱정 뚝- 줌을 최대로 땡기면 이렇게 카메라가 늘어나는데, 그래도 18cm정도에요. 비교차원에서 씨디케이스와 함께해보었으나, 왠지 의미없는 비교같군요^^;; 그리고 무게는? 400g이라는 채 안된다고 하는데. 400g에 대한 감은 안오고.. 말로설명하자면 ㅠㅠ 목에 걸고 하루종일 다녀도 목에 무리가 없으며 한손으로 셀카를 해도 절대 떨리지 않는다. (물론 이건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번째 장점은 바로바로 기능 되겠습니다. WB5000은 24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로 RAW 포맷과 풀 매뉴얼 조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완전 수동모드도 가능하지만, 메뉴를 보아하니 이것저것 복잡하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오토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알아서 움직이는 똑똑한 카메라에요. 아울러 참 친절한 카메라 이기도 한데요. 바로, 프레임 가이드.라는 기능이 있어요. 누군가에게 사진촬영을 맡길때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불안하시죠? 그럴때 이렇게 미리 '구도'를 잡아 주는 기능입니다. 이외에 친절한 기능으로는 뷰티샷(피부밝기와 피부보정가능) 얼굴인식(눈깜박임 감지)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여행지갈땐 여러가지 렌즈 챙길 필요없이 그냥 WB5000하나면 만사오케이 될것 같아요. 이상으로 새로운 카메라공개를 마칩니다. 다음엔 더 자세한 '기능'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 카메라 받던 날 풍경 받자마자 한컷. 같은 자리에서 400D로 한컷. 50mm라 겨우겨우 찍은 사진.;; 카메라의 기능을 설명해주신 삼성디지털이미징관계자분. 아울러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해주심 준비해주신 음료와 쿠키, 수제초콜릿, 브라우니 완전 맛있어요. 블루스타일 명함.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더군요. 발대식 장소였던 합정동 Departure Lou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