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위안…

신혼여행에서 저녁 늦게 해변가의 음식점을 갔습니다

맞은편 와이프를 담으려는데 사진이 넘 어두워서 환하게 할려고 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는 LCD화면이 환한것만 믿고 찍었고

지금이야 셔속이 뭔지 감도가 뭔지 알지만

그때는 용감한 초보라서 막 찍었었죠

돌아와서 마주한건 흔들린 우정 아니 흔들린 와이프의 사진이였네요

지금도 홍콩에 가면 항상 말하곤 하죠

즐거웠던 추억의 사진이 흔들려서 속상했었다고

 

그러나…

감도깡패 미친 고감도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a7s를 만나고 저의 사진생활엔 혁명이 불었습니다

밤마다 뛰쳐나가고 더 많은 데이트와 더 많은 여행을 가고 싶어했으니깐요

 

저의 사진생활은 하루하루가 행복이였습니다…

 

올초 손떨방이 달린 a7mk2가 나오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저는 고감도바디가 더 필요했습니다

늦은 저녁 모임이나 데이트 그리고 여행을 많이 다니기에 아무래도

감도 신경 안쓰고 막 찍기 편한 바디

저에겐 그런 용도로 딱 맞는 바디였습니다

물론 가끔은 화소가 낮아 크롭 못하는 단점도 아쉬운 점이였으나

SNS로 사람들과 소통하는데는 부담없는 편한 바디였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흐를 즈음…

무려 손떨방이 달린 a7sm2를 만나게 되는데....

 

 

솔직한 심정을 담아봤습니다

영상이 참 어설프네요

다음 리뷰에선 달라진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A7s에 비해 a7sm2가 좋아진 점..

셔터누르는 기분이 틀립니다 그때문인지 셔터소리도 달라졌습니다…

기분탓은 아니고 실제로 셔터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수동렌즈 사용시 손떨방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요

정말 쾌적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A7s를 사면서 기대했던건 나도 이제 4K촬영이 가능하구나 였습니다 하지만 외장저장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구선….

동영상은 그다지 촬영하지 않고 지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였는지 4K를 저장하게되고  120P이긴 하지만 슬로우 촬영도 가능한 점에선 정말 대만족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도영상촬영을 하는 횟수가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어서 4K용 모니터를 사고싶습니다…

<배터리걱정 안녕>

A7s에 비해 a7sm2가 별루인 점

 

일단 무겁습니다

차이가 딱 느껴지게 무겁습니다

무게를 잃고 손떨방을 얻었습니다

손떨방이 달려서인지 배터리가 더 빨리 없어집니다

손떨방으로 인해 두가지나 뺏겼습니다

그러나 손떨방으로 인해 4스탭정도 차이나는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1스탭도 엄청난 차이인데 말이죠 ^^

 

<접안센서민감도테스트>

 

 

 

그동안 a7sm2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실내에서 오반사를 써봤네요,,,,

오반사가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미놀타에서 나온 500mm 화각에 조리개고정8 인 렌즈입니다..

최단 초점거리 4m  af지원...

화질은 그닥 좋진 않습니다

도넛보케가 매력인...그런 렌즈입니다...

이 렌즈는 밝은 대낮에 a7s로 사람담기엔 엄청 힘들었던 렌즈입니다

손떨방과 감도덕에 편하게 찍었네요

 

본 사용기는 소니코리아에서 진행한 체험단이벤트에 선정되어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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