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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EF 35mm F/2 IS USM] #4 광각 단렌즈를 더욱 가치있게 만든 손떨림 보정 IS

미후 | 01-11 09:58 | 조회수 : 4,000 | 추천 : 1

E-M10MarkII | Aperture Priority | 40.00mm | ISO-1000 | F2.8 | 1/8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2-25 11:38:17

많은 분들이 그렇듯 저도 이 사무방 렌즈 발표 당시 손떨림 보정 장치 IS가 탑재된 것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광각에 해당하는 35mm 초점거리는 50mm 혹은 그 이상의 표준, 망원 촬영에서 상대적으로 손떨림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입니다. 풍경 촬영 빈도가 높은 광각 촬영의 특성을 고려하면 야간 촬영이 아닌 이상 셔터 속도의 확보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오히려 원경 사진의 심도와 주변부 화질 등의 이유로 손떨림 보정보다는 F5.6 혹은 F8.0 이상의 높은 조리개 값에서의 해상력이 제게는 광각 렌즈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런 제 시선에서 이 렌즈의 손떨림 보정 장치 IS는 컴팩트한 크기, 고화질이 장점인 광각 단렌즈를 쓸데 없이 크고 비싸게 만드는 천덕 꾸러기 인상이 강했습니다. 실제로 이 렌즈의 최초 출시가는 10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풀 프레임 카메라 EOS 6D의 단짝으로 이 35mm를 결정하고 근 3주간 사용 하면서 첫번째로 기본적인 광학 성능을, 두번째로 35mm 시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이번엔 결국 빼놓을 수 없는 이 렌즈의 손떨림 보정 장치 IS(Image Stabilizer)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무방 렌즈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광각렌즈 3총사 (24mm F2.8 IS USM / 28mm F2.8 IS USM / 35mm F2 IS USM)는 모두 캐논의 손떨림 보정 장치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광각 렌즈에 손떨림 보정이라니, '차라리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편이 나았을 텐데' 이 렌즈를 3주간 사용하며 아직까지도 이런 생각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광각 렌즈의 손떨림 보정이 몇몇 상황에서 촬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그래서 몇 번의 야간 촬영동안 직접 이 IS 레버를 조작하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 해 보기도 했습니다.

- 캐논 홈페이지의 IS 성능 설명, 사실 이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

 

 

35mm F/2 IS USM 렌즈에 탑재된 손떨림 보정 장치는 최대 4스텝 보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의 사진에 나올 정도의 큰 효과는 아쉽게도 직접 체감하지 못했지만 야간/실내 촬영에서 낮은 조리개 값과 높은 ISO 감도로도 쉽게 셔터 속도가 확보되지 않을 때 흔들림을 막아주는 또 하나의 장치입니다.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IS의 기본적인 역할 외에도 패닝샷과 동영상 촬영에서 촬영과 결과물의 안정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야외 촬영 빈도가 높은 광각 렌즈이다 보니 이 렌즈의 IS 효과를 가장 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야간 촬영을 통해 테스트 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마지막 1/4초에서 발휘된 IS의 힘

EOS 6D | EF 35mm F/2 IS USM | F4.0 | 1/4 | ISO 400

 

고감도 이미지 품질이 뛰어난 EOS 6D 사용자는 빛이 부족한 실내/야간 촬영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비교적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상황에서도 깔끔한 결과물을 얻고 싶다면 자동 ISO 설정 보다는 가급적 ISO 1600 혹은 ISO 800 이하의 저감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셔터 속도가 허락하는 한 가급적 낮은 감도, 높은 조리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날 같은 야경 촬영에서 사무방의 F2.0 최대 개방 촬영은 주변부 비네팅에 의한 '동굴 효과'와 낮은 심도의 원치 않는 아웃 포커스 효과가 독이 될 수 있거든요. 이런 효과들을 최대한 억제 하고자 충분하지 않은 조명이지만 F4.0의 조리개 값, ISO 400의 낮은 감도를 강제로 설정해 촬영했습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에서 설정된 셔터 속도는 1/4에 불과했고 사무방의 '방'이 힘을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

렌즈 경통에 위치한 IS 스위치를 조작해 F4.0 / 1/4초 / ISO 400 설정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비교하면 손떨림 보정 장치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5mm의 초점 거리에서 1/4의 셔터 속도는 흔들림을 억제하기 매우 어려운 셔터 속도입니다. 셔터를 누를 때 들리는 굼뜬 셔터 동작음만 들어도 결과물이 대략 예측될 정도이지요. 평소 이런 빈약한(?) 셔터 속도만 허락되는 촬영 환경에서는 아예 노출을 부족하게 촬영해 후보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것보다는 어둡게 찍어 보정을 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1/4초에서 흔들리지 않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입니다. 테스트 때문에 ISO 400의 극히 낮은 감도를 설정 했지만 실제 촬영에서 ISO 3200 까지는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EOS 6D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웬만한 도시의 야경에는 흔들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 날 테스트한 결과물을 비교해보니 1/4초 까지의 촬영은 흔들림을 잡아 줬습니다. 렌즈 소개에 있던 4스텝 보정 효과가 확인된 결과입니다.

EOS 6D | EF 35mm F/2 IS USM | F2.8 | 1/4 | ISO 100

 

이번에는 ISO 100의 최저 감도로 야경을 찍어 보기 위해 F2.8로 조리개를 개방하고 가까운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 보았습니다. 셔터 속도는 위 테스트와 동일하게 1/4초로 설정 했습니다. 역시 1/4초 에서는 렌즈의 광학 IS를 사용해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IS 기능을 끈 오른쪽 사진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OS 6D | EF 35mm F/2 IS USM | F4.0 | 1/2 | ISO 800

삼각대 없이 손으로만 의지한 '핸드 헬드' 촬영에서도 4스텝 손떨림 보정 효과를 활용하면 이렇게 지나는 차의 궤적이 담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셔터 속도를 1/2까지 늘려 손으로 들고 촬영한 이미지로 1/30초 혹은 그 이하의 셔터 속도에서 나타나지 않는 빛의 궤적이 표현됐습니다. 해당 이미지를 100% 확대하면 1/2초의 셔터 속도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IS의 한계로 미세한 이미지 흔들림이 있습니다만, 블로그 업로드용으로 줄인 가로 약 1200 픽셀 기준 사진에선 꽤나 그럴듯한 결과물입니다. 아쉽게나마 이렇게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아마 앞으로 이 IS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약 1초의 노출 시간에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날 촬영을 통해 광각 렌즈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할 줄 알았던 손떨림 보정 기능의 힘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빛이 부족한 야간 촬영, 1/4초의 부족한 셔터 속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안겨 줬습니다. 직접 이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그 후부터 EOS 6D와 사무방 조합으로 촬영할 때는 1/30초 혹은 1/15초의 그 동안 반신반의 했던 셔터 속도에서도 걱정 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이같은 촬영 환경에선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많게는 십여 컷, 적어도 서너 컷의 촬영을 하곤 했는데 이런 추가 촬영 시간도 단축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결과물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것이 큰 변화입니다. 

동영상에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IS

[EOS-6D로 촬영한 동영상 - 손떨림 보정 OFF]

사실 이 날 IS의 힘을 더욱 크게 경험했던 것은 동영상 촬영이었습니다. EOS 6D의 Full HD 동영상 촬영은 빛이 충분한 환경이라면 수백, 수천분의 1초로 손떨림 걱정이 없는 사진 촬영과 달리 촬영자의 호흡과 움직임 등 불가피한 요소에 따라 불가피하게 영상에 흔들림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셔터 속도가 더욱 낮아지는 야간에는 그 어려움이 더욱 큰데요, 이런 것을 손떨림 보정을 해제하고 찍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손떨림 보정 장치가 탑재되지 않은 24-70mm F2.8L 렌즈 등 고급 렌즈에서도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EOS-6D로 촬영한 동영상 - 손떨림 보정 ON]

손떨림 보정 효과를 켜고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하면 그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 떨림이 없어 한결 안정적이고 이는 영상 전체의 품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영상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위 영상은 몇 초 확인하지 않고 바로 삭제하겠지만 아래 영상은 라이브러리에 저장해 둘 것입니다. 사무방의 4스텝 효과 IS가 결과물의 성공과 실패를 가른 테스트 결과입니다. 광각 렌즈의 손떨림 보정은 사진보다는 동영상에서 그 효과가 더욱 컸고, 영상 작업을 자주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밝은 조리개 값을 갖는 고급 렌즈 EF 35mm F1.4L 보다 오히려 이 F2.0의 사무방 렌즈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실제 EOS DSLR 카메라로 동영상 촬영을 해보니 영상 작업을 위해서는 렌즈의 IS를 꼭 확인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야경 완성도를 높이는 빛망울/빛갈라짐

 

야간 촬영에서의 IS 성능을 테스트 하기 위해 나선 촬영이지만 나간김에 많은 분들이 단초점 렌즈의 야경 촬영에 대해 궁금해 하실 빛망울과 빛 갈라짐 형태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사무방 렌즈는 8매의 원형 조리개로 설계돼 개방 촬영에서 선명한 원형의 빛망울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중심부에선 또렷한 원형을, 주변부로 갈수록 타원에 가까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EF 35mm F/2 IS USM 보케 테스트]

 

위 사진은 조리개별 보케 형태를 비교해 본 이미지로 조리개 값이 높아짐에 따라 당연히 보케의 크기가 작아지며 형태 역시 원형에서 8각형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선명한 원형 보케 사진을 연출하고 싶은 사용자는 가급적 F2.0 최대 개방을 고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F22 최소 조리개 촬영에서 보이는 선명한 빛 갈라짐도 인상적입니다. 단렌즈 특유의 매력적인 빛 갈라짐도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EF 35mm F/2 IS USM 빛 갈라짐 테스트]

빛 갈라짐이 아름다운 단렌즈 답게 8갈래의 선명한 빛 갈라짐이 매력적입니다. F5.6에서부터 빛 갈라짐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F8.0에서 대략적인 형태가 완성됩니다. 야경 촬영을 좋아하는 저는 이 빛 갈라짐의 형태와 모양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사무방은 제가 좋아하는 이상적인 빛갈라짐 모양과 크기를 가진 렌즈입니다. 다만 F16 이상 촬영에선 광원 크기가 무척 커서 F11 촬영 결과물이 가장 좋았습니다.

 

- EOS 6D + EF35mm F/2 IS USM으로 촬영한 장노출 이미지 -

 

최소 조리개가 F22 까지 지원되고 EOS 6D도 ISO 100의 최저 감도를 지원해 사무방과의 조합은 야간 장노출 촬영을 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위 이미지는 F16의 조리개 값, 약 30초 정도의 긴 노출시간동안 촬영된 사진인데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지나간 궤적을 잘 담고 있습니다. 짧은 체험 기간, 추운 날씨 때문에 궤적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는 혹은 빛 갈라짐을 화면 가득 채울 수 있는 장소에서의 다양한 야경 촬영을 시도할 수 없었지만 1/4초에서도 건재한 IS의 위력, 아름다운 보케와 빛 갈라짐 등을 통해 해가 진 후에도 힘을 잃지 않는 이 렌즈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견 했습니다.

 

 

 

스냅 촬영의 기동성 향상

 

 

사실 사무방 렌즈의 IS 성능은 마음먹고 야간 촬영을 나간 그 날보다 이 렌즈를 매일 휴대하며 촬영한 다양한 일상 스냅 사진에서 오히려 그 효과를 더욱 크게 경험 했습니다. 저는 걷다가 마주치는 길 위의 장면들 혹은 장면과 장면, 피사체와 피사체가 겹치며 연출하는 공교로운 장면들을 촬영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용도에 가장 적합한 렌즈가 35mm라 광각 렌즈 3총사(24 / 28 / 35mm) 중 이 렌즈를 선택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촬영에선 맘에 드는 장면을 마주했을 때 빠르게 카메라를 들이대 셔터를 누르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장면의 광량과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촬영이 까다로울 때가 많습니다.

평범하면서도 까다로운 스냅 촬영에서 사무방의 35mm 렌즈와 F2.0의 밝은 개방 조리개는 그 동안 사용하던 장비와 동일해 이질감이 없었고 순간 마주치는 장면에서 황급히 카메라를 꺼내 촬영하는 상황에서 1/30 정도로 설정되는 셔터 속도에서 한결같이 흔들림 없는 이미지를 안겨 줬습니다. 보통은 1/30초 촬영 결과물은 촬영했던 제 움직임이나 상황의 급박함에 따라 흔들린 결과물이 종종 발생하기 마련인데 EOS 6D와 사무방 조합을 사용하면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방 안의 스탠드 하나만 의지한 환경에서도 밝은 개방 조리개와 IS의 힘, 그리고 24cm의 근접 촬영 성능을 이용해 만족스러운 수준의 정물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피드 라이트와 반사판 등 간이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하면 더욱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겠지만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오직 카메라와 렌즈 조합 만으로 블로깅에 충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이 EOS 6D와 사무방 조합을 풀 프레임의 화질과 어느 정도의 휴대성을 갖춘 일상 스냅과 블로깅 촬영 용도로 주로 사용했는데 이런 용도로서는 크기와 가격 모두에서 최적의 조합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EOS 6D + EF 35mm F/2 IS USM 으로 촬영한 이미지 ]

 

 

 

 

 

 

 

 

 

 

 

광각 단렌즈의 IS, 결정적 한 장을 위한 장치

 

이 렌즈를 테스트하고자 맘 먹고 나간 야간 촬영에서는 물론, 자유롭게 찍은 일상의 사진과 평소 좋아하는 스냅 촬영에서도 IS 탑재가 주는 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포스팅의 이미지와 테스트는 손떨림 보정 장치가 최대의 힘을 발휘하는 야간 촬영 환경으로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이만큼의 효과를 느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테스트 결과를 통해 눈으로 익혀 놓는 것만으로도 사무방 렌즈 사용들은 모든 촬영에서 자신의 카메라와 렌즈를 한결 더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무방의 IS는 성능보다는 신뢰감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손떨림 보정 장치의 탑재로 EF 35mm F/2 IS USM 사무방 렌즈는 EF 35mm F/2 사무캅 렌즈보다 훨씬 크고 무겁고 비싸 졌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 렌즈를 보며 확실한 휴대성과 가격의 이점을 가진 EF 35mm F/2 USM Non IS 렌즈가 아닌 것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광각 렌즈에서도 IS가 필요한 순간이 꽤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마다 4스텝 보정 IS는 충분한 역할을 발휘 했습니다. 특히 35mm 렌즈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이전의 선입견을 확실히 없애준 IS를 차세대 35mm F/2 렌즈의 표준으로 꼽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제까지 경험한 이 렌즈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마지막 이야기가 되겠네요.

* 위 리뷰는 캐논 광각 단렌즈 체험단 참여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활동 성적에 따라 제품 증정 혹은 할인 구매를 제공받게 됩니다.

위 포스팅은 제 블로그 (http://mistyfriday.tistory.com)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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