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살짝 풀리면서~ 개운한 토요일 오후!!

윤씨네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윤씨네?! 동네 아저씨 이름 같지만

실제로는 스크린 제조회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외에도 프로젝터 총판을 담당하고 있지요

 

일산에서 코엑스까지 ~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달려온 윤씨네 신제품 발표회

 

세미나에 들어가기전 신제품의 대한

팜플렛과 스크린에 사용된

 샘플 (재질)을 주는 동시에

경품 행사를 위한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행사에 들어가기전 따뜻한 커피 한잔도 덤으로~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있더라구요.

 

어린 친구에서부터 연령대가 있으신분은 물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북적 북적!

 

IT 블로거이기도 하지만

프로젝터나 스크린은 대학교떄 써봤지

실제로 이렇게 제 눈으로 직접

보니 새로운 세상이로다!!!!

 

이렇게 다양한 대형 스크린들이 많았다니!

 

  

행사장 좌우로는 스크린 신제품을 진열

홀 중앙에는 다양하게 비교할수 있게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배치 해놨습니다.

 

윤씨네 액자형 스크린

 

다른 원단에 다양하고 큰 사이즈 스크린을 보니

완전 다른 세상처럼 느껴보긴 처음이네요.

 

국제 영상학회에서 인증받은 시네비젼 3원단으로 제작된

SA시리즈 Full HD (사이즈) 액자형 스크린!

 

말 그래도 직접 손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수동형 SA-SH 시리즈

 

요즘 집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수동형과 전동형 스크린쪽을 관심있게

만져보고 꼼꼼하게 살펴보시더라구요.

 

수동형 스크린 바로 옆에 있는

SA-EH 전동형 스크린!~

 

다른 스크린은 3개씩 비치된것에 비해

딱 한개만 있다는건 비싸다!

 

바로 전동텐션 LT-EH 시리즈인데요

현재 제가 본건 120인치 짜리로

다른것도 어마어마 하지만

요녀석이 특히 엄청나다는 사실!

 

스크린쪽은 완전 잼병이라서

도대체 전동텐션이 멀까 라는 생각에

근처 담당자에게 문의.

 

전동텐션 경우 다른 스크린과 달리

좌우에 있는 줄이 스크린 좌우측을

쫘악 ~ 쫘악 탱탱하게 당겨주고 있어

좀더 완벽한 시각을 보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 옆에는 N 시리즈 전동 씨네페트

16:9 스크린

 

(요놈도 비싸보여 =_=..)

 

만약에 구매한다면 전통텐션을 추천드려요

재질도 다른 스크린에 비해 좀더

촉감이나 두깨감이 더 좋네요.

 

행사장에 들어가기전 준 팜플렛과

스크린에 사용된 샘플인데요.

 

아무리 사진으로 스크린을 찍었다 해도

각각 재질이 워낙 틀려서 혹여

구매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샘플을 살짝 찍어봤어요!

 

(그래도! 스크린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스크린에 사용된 재질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Acer H6520BD 제품

 

스크린을 싸악~ 살펴본뒤~

중앙에 위치한 프로젝터를

살펴봤는데요.

 

Acer H6517BD

밝기는 3200안시, FHD해상도

 

전원버튼은 중앙에 위치

출력부는 측면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ANSI(안시)는 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의 약자로 미국 표준 협회라고 번역할 수 있겠지요
ANSI lumens란 단위를 사용해서 프로젝터 밝기를 측정합니다.

1ANSI lumens = 1개의 촛불의 뜻입니다.

​

1000 ANSI lumens는 메모가 가능한 조명을 켜둔채로 실내에서 프로젝터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및 영상을 볼 수 있는 정도
2000ANSI lumens는 어느정도 밝은 조명아래서도 프로젝터를 볼 수 있을 정도
3000ANSI lumens는 낮에도 볼 수 있을 정도의 고광량의 장비로서, 교회 및 대회의장, 강연장에서 활용 가능.

Acer P1500

밝기는 3000안시, FHD 해상도

 

각종 조절 버튼은 중앙에

출력부는 후면에 위치하고 있네요.

 

다른 프로젝터의 비해 발열이 많은건지

오래 켜놔서 그런건지

정면 좌측에 위치한 발열구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Acer H6517BD 모델입니다.

안시는 3200 , FHD 해상도

 

집이나 공공기관에서 쓰기에

딱 괜찮은 녀석! 왜냐구요?

 

처음 보는순간 "이녀석 갖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ㅎㅎ

 

2개의 HDMI와 VGA 출력부로

측면에 위치 해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같은 디자인과 기종의

Acer H6520BD 모델입니다.

안시는 3500 , FHD 해상도로

 

제가 찜한 프로젝터보다 약간

상위 기종이더라구요.

 

상위 기종이면서 다른 부분은

아무래도 안시가 좀더 높으면서

각종 버튼들이 프로젝터 중앙에

위치 했다는점?!

 

 사진을 몇장 날리면서 이 기종은

이름을 모르겟네요

 

Acer H6510BD

안시 3000, FHD해상도

 

모든 윤씨네 신제품 발표 및 행사가

거의 끝나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첨 시간!

 

1등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2등은 프로젝터

3등은 전동텍션

 

헛 이건 !!!!

 

넹 맞습니다 제가! 3등에 당첨됬어요!!!

크하하하하하 +_+b

(근데 프로젝터가 없다는 사실 ㅜㅜ)

 

이번 신제품 발표회날 약 90명 정도 되는

 인원에서 뜻밖에 당첨 됬습니다.

 

"뒷자리 번호는 4번!!"

응?! =_=

 

 "앞자리 번호는 아무래도 제일 큰 숫자같네요"

"9번!!! 94번!! 손들어주세요"

"헉! 나....나야!?"

 

제 연락처를 적어가시고 난뒤~

나중에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매번 IT, PC 관련된 행사만 다니다가

이런 행사를 와보니 완전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더군요 (초짜 느낌? ㅜㅜ)

 

이렇게 다양한 스크린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지만 재질까지 다르다니...

 

프로젝터 구매시 스크린은

대충 사면 될줄 알았던 제 생각을

완전히 뒤엎은 뜻깊은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