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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차지 HR 자동수면 모니터링으로 수면 습관 개선하기

donnie | 02-26 22:35 | 조회수 : 2,763 | 추천 : 1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은 퓨어펄스(PurePulse)라는 독창적인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밴드로 지난해 말 사용 후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렸었는데요.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자동수면 모니터링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더군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내 수면 습관이 어떤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수면의 질이나 습관이 어떻게 바뀌는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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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실시간 심박수 기능! fitbit charge HR과 함께 한 4일


웨어러블밴드라고 하면 대부분 만보기와 수면 모니터링 기능은 기본으로 갖고 있는데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은 별도의 조작 없이 착용만 하고 있으면 수면의 패턴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자동수면 모니터링을 갖고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실제로 수동으로 조작하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의 경우 조작을 잊어버릴 때도 많고 자고 일어날 때 별도로 조작을 해야 하는게 은근히 번거롭기 때문에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고 효율성도 매우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핏비트 시리즈 중 플렉스(Flex), 차지(Charge), 차지 HR(Charge HR), 써지(Surge)는 매우 편리하죠.


 

 

새롭게 업데이트 된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자동수면 모니터링 대시보드는 위의 앱 화면처럼 새로운 3가지 수면 도구를 통해 내 수면습관을 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주별 차트: 주 단위 수면 분석을 한눈에 확인
  • 수면 데이터 히스토리: 이를 통해 주별 평균 데이터를 쉽게 비교 가능
  • 수면 목표: 개인에 따라 푹 잤다고 느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이 몇 시간인지 그 수면량을 확인하고 원하는 목표치를 설정 후 관리


 

Fitbit APP 수면 대시보드에서 확대 버튼을 누르면 1주, 1개월, 3개월, 1년 단위의 다양한 차트도 볼 수 있습니다.
 

가로 모드도 지원을 하고요. 대시보드에서 + 버튼을 눌러 누락된 수면 기록을 수동으로 추가하거나 수동으로 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숙면을 취하는데도 좋다고 하는데요.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자동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운동 전후 수면의 질이 달라졌는지 수면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요즘 어깨가 좋지 못해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먼저 운동을 하지 않은 활동량이 적은 날의 대시보드입니다.

활동량이 적은 날▶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자동수면 모니터링 기능은 뒤척임과 깨어남을 측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면 효율성을 계산하여 통계화된 수치로 제공해 이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수면의 질이나 습관 등을 보다 정확히 주기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위 화면에 보시다시피 수면 상태로 감지된 시각부터 깨어나기까지의 실제 수면시간과 기상 시각을 시와 분으로 알려주며 핏비트 앱(Fitbit APP) 대시보드를 통해 상세한 수면 효율성 리포트를 제공해줍니다. 요즘 몸이 좋지 않다 보니 수면 중 뒤척인 횟수나 시간이 상당히 많아 실제 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자동수면 모니터링 결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볼 수 있지만 핏비트(Fitbit) 홈페이지의 웹 화면이나 Windows 10의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는 Windows 10의 핏비트 앱 대시보드 화면 중 일부로 걸음 수, 오른 층 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적 시간을 보여줍니다.  
 


PC 화면이 넓으니 보다 한눈에 볼 수 있죠.

다음은 열심히 운동을 한 활동량이 많은 날의 결과치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날▶
 


활동량이 적은 날은 활동적 시간이 전혀 없었던데 반해 이 날은 90분의 활동적 시간을 달성 했습니다. 하루 목표치인 만보를 걸으려면 최소 한 시간은 열심히 걸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 추적을 하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떨어져서 꺼지는 바람에 운동 추적의 수치는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요. 스마트폰이 꺼져도 운동 추적 시간은 계속 진행이 되더군요. 때문에 끄는걸 잊어버려서 어마어마한 수치 결과가 나왔지만 이동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걸음 수, 오른 층 수, 활동적 시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전날의 전혀 활동량이 없던 수면 패턴과 비교해 보면 수면 시간을 줄었음에도 실제 수면 시간은 훨씬 늘어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뒤척임과 깨어남으로 상당히 지저분했던 그래프가 훨씬 깨끗해진걸 볼 수 있죠. 특히 뒤척인 횟수나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요즘 어깨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데 확실히 운동을 하고 더 피곤해서 인지 좀 더 많은 실제 수면 시간(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내용의 Windows 10 핏비트 앱(Fitbit APP) 대시보드 화면입니다. 


핏빗(Fitbit)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파란색이던 것이 녹색으로 변해 보다 쉽게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 부분은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귀찮고 바빠서 잘 기입하지 않게 되네요.

이상으로 저의 실 예를 통해 운동 전후 수면의 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드렸습니다. 막연히 의사나 언론의 말만 통해 알 수 있던 것을 핏빗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자동수면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하게 되니 적절한 운동이 수면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에 확실한 믿음이 오는군요. 수면의 질도 중요하지만 잠들고 깨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위의 표처럼 들쭉날쭉한 시간을 앞으로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말 그대로 스마트밴드인 웨어러블밴드 핏빗차지 HR을 가지고 단순히 전화 알림과 만보기로만 사용하시는 분이 많을텐데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한 건강관리, 활동량/운동 모니터링은 물론 자동수면 모니터링 같은 좋은 기능을 썩히지 말고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웨어러블밴드 활용기였습니다. RSD :)

 

"본 포스팅은 Fitbit으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한 사용 후기입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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