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똑딱이 카메라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사용기

안녕하세요, 윤혜중입니다.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작년 일본에 보내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지금도 스냅용 카메라로 사용을 잘~ 하고 있는,

​후지필름의 오래된 카메라 X100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일상생활을 담을때에는 덩치가 큰 DSLR 카메라와 수많은 렌즈를 사용하기 보다는,

가볍게 들고다니며 편하게 막(?)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조금은 길~게, 일본에서 지내게 되어 어떠한 카메라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처음엔 100만원도 넘는 카메라 였지만, 중고가격 30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었던, 작지만 강하고 멋스러운 녀석인,

후지필름의 X10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쭈~욱 올리기전에,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고 지나가면 최대조리개값은 F2.0 / 1,230만 화소.

접사거리 10cm, 최대 ISO 감도는 6400으로, 최근에 출시되는 카메라와 비교하면 감도를 비롯해 부족함이 참 많은 녀석인데요.

일상스냅, 여행스냅을 담기위한 카메라였기에...

흔들리면 흔드리는대로, 노출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 흔적과 일상을 남기기엔 부족함이 없었고,

가격이 저렴해진(?) 녀석이었기에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막(?) 들고다니며 사진을 담기에 좋았던 녀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작년 일본에서 지내며 담았던 사진들을 하나씩 올려볼께요...

 

 

 

 

짧은글과 긴사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