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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니터거치대] 공중부양 공간활용! 카멜마운트 MA-2D

donnie | 03-09 00:16 | 조회수 : 3,930 | 추천 : 1


여유있는 작업 공간을 위해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니터가 2대다 보니 받침대 때문에 책상 위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게 단점입니다. 카멜마운트 MA-2D는 데스크거치대 하나로 모니터 2대를 거치할 수 있어 공중부향을 통한 공간활용은 물론 가로, 세로 모드로 전환하는 피봇 기능까지 지원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포장 및 특징 


 



지난 4일 다나와체험단을 통해 카멜인터내셔널의 카멜마운트 MA-2D 듀얼모니터거치대를 CJ대한통운 택배로 수령 하였습니다. 카멜마운트 거치대는 3가지 시리즈가 있는데요. 상,하 관절 조절 기능이 없는 일반형 FMA 시리즈개스 실린더 방식의 프리미엄형 GMA시리즈가 있는데 제가 체험한 제품은 상,하 관절 조절 기능이 있는 고급형 MA시리즈입니다. 




 



제품 스펙은 박스의 그림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니터 지원 크기 : 15~27인치

  • 지원 무게 : 3~8kg

  • 틸트 -90도 ~ 85도

  • 최대 높이 310mm

  • 피봇 360도

  • 베사 간격 75 또는 100mm

  • 스위블(좌우회전) ±180도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을 지지하는 것도 친환경 소재로 되어 있네요.
 



카멜마운트 MA-2D 듀얼모니터거치대 구성품입니다. 한글 제품설명서, 모니터 거치용 부픔, 거치대 조립용 부품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조립시 반드시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이제 위 제품설명서를 이용해 조립을 할텐데요.

이전에 제 책상에는 위에 보시듯 서서 일하는 책상을 만들어주는 카멜마운트 스탠워크거치대 SW-1이 있었습니다. 헌데 이 제품으로는 제 협소한 책상 구조상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에는 무리라 이번에 카멜마운트 MA-2D로 변경하게 되었죠. 건강을 위해 서서일하는 높낮이 조절 모니터 거치대는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공간활용도 되고 듀얼모니터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치 


 


 

가장 먼저 검은 부분인 클램프의 공간이 책상 두께와 맞을 때까지 나사를 푼 상태에서 최대한 조여줍니다. 


 



그다음 기둥의 높낮이를 맞추고 적절한 위치에서 검은 플라스틱 위치링을 조여서 고정시킨 상태에서 육각렌치를 이용해 조여줍니다.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위치링과 육각렌치가 이중으로 조여주기 때문에 무거운 모니터 2대를 거치해도 절대로 내려가지 않더군요. 육각렌치는 2가지 사이즈가 동봉되어 있는데요. 홀의 크기에 맞춰 사용해주면 됩니다. 이때는 3mm 작은 놈입니다.

 



다음은 2단암 거치부에 붙어 있는 베사홀 결합부를 모니터 뒷면과 결합해 줍니다. 이전에 물론 모니터에 원래 붙어 있던 받침대는 제거해줘야겠죠. 카멜마운트 MA-2D의 베사홀은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75와 100mm 2가지를 지원하는데 마침 제가 사용하는 모니터가 각각 2가지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네요. 이 VESA 규격을 만족하고 합이 8키로 이하의 모니터와 TV라면 어느 것이든 장착 가능하죠. 물론 베사홀이 없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일부 모니터는 당연히 장착이 불가능하니 구입 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베사홀 규격 결합부는 상,하,좌,우 9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틸트와 스위블이 모든 모니터에 가능하게 됩니다.


 



기본 모니터 거치용 부품입니다. 제 모니터를 결합할 때 24인치의 LG FLATRON W2442PA는 원래 모니터에 있던 볼트를 사용했고 28인치 TV모니터인 삼성 T28C570은 가장 동봉된 A 부품 중 가장 짧은 볼트(M4 x 10)를 사용했는데 원래 붙어 있던 플라스틱 받침대와 높이가 달라 동봉되어 있던 C번 부품 18 x 6.5 x 1.5 금속 플레이트를 끼운 상태에서 고정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제품 규격에는 27인치까지만 가능하다고 나와 있지만 무게만 문제 없다면 28인치도 문제 없습니다. 구입 시 모니터 크기 보다는 베사홀 규격과 무게를 참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모니터와 1단암, 2단암 관절부위를 결합해 봤는데요. 책상이 벽과 가까이 있다보니 공간이 협소해 아무리 비틀어봐도 제 상황에서는 도저히 1,2단암 모두를 사용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2단암은 제외하고 1단암만 결합했습니다. 2단암은 확장암 개념이기 때문에 물론 이렇게 사용해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암을 고정하고 높낮이를 완성했으면 다음은 관절 부위의 비어 있는 곳에 E번 부품 캡과 M6 x 25 나사로 조여줍니다. 그다음 모니터가 아래로 쓰러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2단암 중간을 5mm 렌치로 돌려 조여줍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장력이 증가해 고정시켜주죠. 2단감 관절 부위는 3mm 렌치로 조여 좌,우로 쉽게 흔들리는걸 막아줍니다.

 



조립 설치와 위치 조절이 완성 됐으면 마지막 할 일은 케이블 정리입니다. 1,2단암 뒤쪽에는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는 홀이 있어 이곳을 통해 모니터에 연결된 선들을 쭉 끼워주고 D 부품을 이용해 선을 한곳에 모아주면 끝입니다.

 



완성된 후의 카멜마운트 MA-2D 듀얼모니터거치대입니다.

 



듀얼모니터마운트를 사용하며 두 모니터에 원래 붙어 있던 위 제품들을 제거했습니다. 이만큼 공간이 확보된 것이죠. 피봇, 스위블, 틸트 기능까지 있는 LG 플래트론 W2442PA는 많은 기능만큼이나 정말 큽니다.

 



설치 전 후의 모습입니다. 세로 모드의 27인치의 모니터와 가로 모드의 28인치 TV모니터 아래에 IPTV셋톱박스, 모니터 받침대, LG 사운드플레이트 등 많은 것이 있어 사진상으로는 티가 잘 나진 않지만 기둥이 없이 두 모니터 모두 공중부양을 하고 있습니다. 빔 프로젝터 연결 때문에 긴 HDMI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기둥이 사라져 지금은 두 모니터 아래 많은걸 수납하고 있어 공간활용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책상 위를 좀 더 깨끗하고 넓직하게 공간활용이 필요한 좁은 집, 피봇, 스위블, 틸트 등 모니터를 보다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거치대 하나로 모니터 2대를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는 듀얼모니터거치대 카멜마운트 MA-2D를 적극 추천합니다. RSD

 

‘이 사용기는 카멜인터내셔널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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