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디지털 방식으로 변하면서 자연스래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도 필름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카드 방식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이 메모리 카드도 점차 발전하고 있는데 그럼 고속 연사와 무압축 로우파일 저장 그리고 4K로 대표되는 고화질 영상촬영을 위해 소니와 니콘 그리고 샌디스크가 공동 개발한 XQD 규격의 메모리 카드 중에서 SSD 급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보여주는 G 시리즈와 가격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춘 M 시리즈는 저에게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었을까요?
영상을 찍다 보니 시네마 카메라에 SSD를 저장매체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과연 DSLR이나 미러리스에 SSD급 속도를 가진 메모리카드를 사용하게 될 날이 올까 싶었는데 그게 XQD로 현실이 되었네요.
D5와 실제 사용해 보며 만족감이 특히 컸는데 앞으로 고화소 고속 연사와 4K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영상 작업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정말 미래가 기대되는군요. :)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저작권료와 함께 제품을 무상 대여 받았습니다>
탈퇴한 회원[MAHA]근데 기존 CF카드를 대체할 차세대 메모리카드를 제작하는 데 XQD와 CFast 2.0이 나왔습니다. CFast 2.0은 곂으론 CF카드랑 똑같지만 속은 전혀 달라서 호환자체가 안됩니다. 현재론 어차피 CF카드 대체할만한 메모리카드가 나오는 상황이라... SD카드는 호환성 떄문에 완전히 변할 기색은 없어 보입니다. 하여튼 중고급기종들은 죄다 XQD혹은 CFast 2.0을 쓰겠죠. 과연 어떤 메모리카드가 더 많이 보급되는 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크기로만 따지자면 펜탁스에서도 XQD를 썼으면 합니다. 아직도 sd카드 그것도 UHS-1 밖에 안되는 SD카드만 되니 원...2016-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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