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AW 파일]이 지원된다는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흔히 디카로 찍은 사진은 컴퓨터에서 후보정을 하잖아요.
대표적으로 포토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JPG 파일을 포토샵으로 보정해도 좋지만요!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하다보면 파일 자체의 손상이 크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RAW 파일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RAW 파일이 뭐냐고요?
지금부터 알기 쉽게 소개할게요!
그런데 잠깐, RAW 파일은 어떻게 편집해야 할까요?
[삼성 Raw Converter3 Program]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RAW 파일을 편집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Raw 파일로 촬영해서
후보정으로 더 멋진 사진을 만들어 봅시다!
먼저 [삼성 Raw Converter3 Program]을 켜시고요.
[파일]-[파일 열기]에서 후보정할 파일을 열어줍니다.
저는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찍었어요.
오래 전부터 방에 있던 작은 소품인데요.
추억을 담는다는 기분으로 찍어봤답니다.
일단 원본 그대로의 모습을 RAW 파일로 담았어요.
저는 이 RAW 파일을
오래된 사진 같은 아늑한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화이트 밸런스]를 바꿔
사진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 줬어요.
비교 끝에 [형광등(주광색, 6500K)]으로 결정했어요.
분위기가 조금 부드러워졌죠?
다음으로는 [톤]을 [아주 강한 콘트라스트]로 설정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더라고요.
이어서 [컬러]를 [DNG 기억색2]로 맞췄더니
정말 옛날 사진첩을 꺼내 보는 것처럼
분위기가 만들어지네요.
그리고는 화이트 밸런스 미세 보정을 실시했어요.
제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더군요!
Raw 파일로 찍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한 장의 사진이 수 백, 수 천 가지의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물론 파일의 손상도 최소화해서 말이지요.
자, 이제 제가 원하는 만큼 사진을 보정했으니
JPG 파일로 변환시켜 볼까요?
[파일]-[현상]을 해서 저장하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자,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별도의 포토샵 보정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원본과 후보정 사진을 비교해 볼게요.
[RAW 파일]
[컨버터를 이용한 후보정 파일]
디카의 매력인 후보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주는 우리의 Raw 파일!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본 그대로를 담다보니 용량을 많이 차지한다는 부분인데요.
하지만 사물의 원래 그 모습을 더욱 세심하게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Raw 파일로 촬영해서
후보정으로 더 멋진 사진을 만들어 봅시다!
마지막으로 RAW 파일의 장점을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이젠 RAW 파일을 이용해서
이미지 손상 없이 원하는 대로 사진 보정을 해보세요!
RAW 파일도 빵빵하게 지원되는 WB5000!
RAW 파일 이용은 처음인 저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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