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는 있으나 카메라를 챙겨 야외로 출사를 나가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소개 드릴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에 수납성이 우수한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 카메라 백팩입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의 제품명이 포토 클래식이라 칭한 것은 로우프로에서 출시한 이전 제품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제품이라 여겨지며 개인적으로 로우프로 컴퓨로버 AW의 디자인과 많이 흡사한 느낌입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에 가장 눈에 띠는 디자인은 삼각대 어태치먼트 시스템으로 고무줄스트링으로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성을 겸비하여 삼각대나 모노포드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 체결은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 전면 하단에 삼각대 수납 포켓을 꺼내고 고무줄스트링을 느슨하게
풀어 안쪽에 삼각대를 고정하고 상부 있는 고정 스트랩으로 삼각대를 고정하며 마지막으로 고무줄스트링 코드락을
당겨 삼각대를 단단히 고정하면 휴대 시 삼각대가 요동하는 것을 방지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양 측면에는 생수나 텀블러, 접의식 우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메시 포켓이 있으며
사이드 메시 포켓 위에 케이스나 파우치를 부착할 수 있는 슬립락 고리가 있습니다.
사이드 메시 포켓은 0.5리터 생수병 크기 정도를 수납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좀 더 깊게 디자인 되었으면 싶습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 백팩의 바닥면은 백팩의 600D Polyester 보다 내마모성과 오염에 강한 1680D
Polyester을 바닥면에 사용하여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 백팩의 오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는 품질이 우수한 YKK 지퍼를 채용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를 사용할 수
있는 잠금식 지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 수납 포켓에는 렌즈 캡, 필기구, 수첩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열쇠 수납 고리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발수성 600D Polyester, 1680D Polyester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운 비에는 발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백팩과 카메라 장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등판 하단에 신속히 사용할 수 있는 올 웨더 AW 커버(레인 커버)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통기성과 장시간 착용시 피로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메시 큐션의 등판 및 어깨 끈을 채용 했으며
사용자의 성향에 맞추어 착용할 수 있는 허리 벨트가 있습니다.
허리 벨트는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많은 부분으로 필요에 따라 허리 벨트를 착용하거나 백팩 등판 안쪽에 수납하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슴 벨트를 자주 사용하기에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에 가슴 벨트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에는 세로 그립이 없는 중급기 DSLR 카메라 + 70-200mm 렌즈, 추가 렌즈 3개,
플래시, 플래시 파워팩, LED 지속광 라이트, 비디오 마이크 등 비교적 많은 양의 카메라 장비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수납시 이탈 방지를 위한 이탈 방지 벨트가 있으며 수납 장비에 맞추어 자유롭게 파티션의 위치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의 등판 플립 커버에는 10인치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크래들핏™ 전용 포켓이 있으며
케이블 및 리모컨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메시 포켓과 2개의 메모리 포켓이 있습니다.
크래들핏™ 전용 포켓에 잠금 장치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 백팩은 성인 남성이 착용시 그리 크지 않으나 비교적 많은 장비를 수납할 수 있으며
카메라 장비 이외 옷가지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 공간이 없어 당일 출사를 주로 하는 사용자에게 적격인 백팩입니다.
개인적으로 로우프로 포토 클래식 BP 300 AW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은 삼각대를 수납하는 삼각대 어태치먼트 시스템이며
가슴 벨트의 부재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 본 사용기는 대광엔터프라이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며
  사용기 내용은 어떠한 제약 없이 리뷰어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